-자료출처-네이버지식캐스트
신천지 ? 신천지 교회 ?
신천지 측에서는 기존 장막성전 계열 교단은 신천지 말씀을 알리기 위한 '첫 장막'이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신약의 세례 요한과 신천지의 첫장막은 차이가 확연하다. 신약의 세례 요한은 자신의 역할과 한계를 제대로 주지하고 있었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말한 반면 신천지의 첫장막은 자기 자신들이 '우리는 첫 장막이고, 우리는 그들을 예비하기 위해 있다. 그러니 나중에 더 좋은 교단이 올 것이다'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과 새 영적 이스라엘의 창설 과정이 똑같다는 식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이해 왔었던 신천지였고,[14] 불일치하는 부분은 어떻게해서든 끼워 맞췄던 선례를 감안한다면, 창설 과정에서의 불일치는 핵심 교리에 대한 부정이 된다. 설령 그 '첫 장막' 문제를 덮어 두더라도 '첫 장막' 이후 분파되거나 후계를 주장하고 있는 장막계열 교단이 여러 곳이라는 점이다. 세력으로는 신천지가 압도적이지만 평소 기성교단의 사이비 논쟁에서 '이단의 여부는 하나님이 가린다' 라고 주장하던 신천지가 장막계열의 여러 분파들을 놔두고 '우리 교단이 첫 장막의 후계자고 나머지 교단은 모두 가짜다'라고 말하는 것도 명백한 모순이다. 이단의 사실 여부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첫 장막'의 후계가 누구일지도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전국적으로 12개의 지파에 45개의 지교회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에 총 44개의 해외교회를 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신도 수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2008년 하늘문화예술체전에 6만 명이 운집했으며, 당시 불참자 및 2년 동안 전도된 인원, 해외교회의 인원을 포함한다면 이 때에는 대략 7~8만 명 정도로 추산되었다.
일반인들에게는 2007년 방영된 PD수첩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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