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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보라카이 섬에 불어닥친 태풍 카이탁으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이 고립됐다. 보라카이 태풍 카이탁 피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보라카이 태풍


보라카이 태풍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강타한 필리핀에서 산사태와 홍수로 30명 넘게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스 보라카이 섬도 고립되고 있는 것 입니다. 보라카이 태풍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습니다.

 


필리핀 중부의 유명 관광지 보라카이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태풍으로 배편이 끊겨 사흘째 발이 묶였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세부분관 관계자는 18일 "보라카이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태풍으로 인해 지난 16일부터 선박 운항이 중단돼 섬을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보라카이에 있는 한국인 관광객이나 교민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며 "오늘 새벽부터 선박 운항이 재개돼 한국인 관광객들이 보라카이 섬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풍 '카이탁'은 일부 지역에 산사태를 일으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현지 영사관은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이탁의 영향으로 필리핀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태풍 영향권에 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8만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으며 선박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한편 제26호 태풍 카이탁(KAI-TAK)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옛 공항의 이름을 일컫습니다.

 


현지 언론은 보라카이 섬에 약 1천200명이 태풍으로 고립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중부지역에는 지난 16일 태풍이 상륙해 빌리란 주에서만 산사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인근 지역 인명피해까지 포함하면 3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일부 지역이 홍수와 도로 단절 등으로 고립된 점과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보라카이에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태풍 피해 지역에서는 주민 8만8천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18일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18일 태풍 `카이탁`으로 필리핀 보라카이섬에 한국인 관광객이 고립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필리핀 보라카이섬을 여행 중인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태풍의 영향으로 깔리보 국제공항이 위치한 파나이섬으로 향하는 선박 운항이 16일 11시부터 17일 14시까지 일시 중단돼 고립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 오후 선박 운항이 임시 재개됐으며, 오늘 오전 6시부터 정상 운항 중에 있다"며 "깔리보 국제공항에서 귀국 항공편도 정상 운항하고 있으나 항구에서 공항까지 육로가 일부 도로 유실로 인해 평소보다 약 1시간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라카이 태풍에 이어 한국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고립된 한국인들의 귀국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 불어닥친 태풍 카이탁으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이 고립돼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을 강타한 제26호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보라카이 섬에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4일째 고립됐습니다. 보라카이 섬에 있는 한국 관광객 400여명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16일 오전부터 선박 운항이 중단돼 섬에 발이 묶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필리핀 중부 빌라란주 지역은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26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보라카이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인명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17일 오후 선박 운항이 임시 재개돼 18일 오전 6시부터 정상 운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깔리보 국제공항 역시 귀국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지만 항구에서 공항까지 육로 일부 도로 유실로 시간이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핀 보라카이 등에 태풍 ‘카이닥’이 불어닥친 가운데, 2년 전 같은 날에도 태풍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16일 필리핀 중부지역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7호 태풍 '멜로르'가 상륙해 익사와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태풍으로 북사마르 주에서 3명이 홍수로 숨지는 등 모두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태풍으로 최소 6개 주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만 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당시 필리핀 보라카이에는 태풍뿐만 아니라 테러 위협이 큰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현지 지엠에이 방송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정보조정부는 유명 휴양지인 중부 보라카이 섬을 비롯해 19개 지역에 높은 수준의 테러 위협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필리핀 중부지역에 상륙한 제26호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보라카이 섬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don****는 "아침에 일어났더니 방이 침수돼 있고, 캐리어와 옷은 다 젖고.."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벽 5시부터 항구 가서 기다리다 배 타고 3시간 동안 산사태 때문에 무너진 도로 돌아돌아 공항 도착했다"며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제일 험난했다. 피난민 수준. 오늘 씻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jjeong******는 "네이버 실검에 이제야 뜨다니. 이건 바로 어제 사진. 강이 범람하고 하수도가 역류해서 길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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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이 화제다. 내보험 찾아줌은 손쉽게 숨은 보험금을 확인하고 지급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통합조회시스템이다. 내보험 찾아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내보험 찾아줌


내게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조회 가능한 서비스가 18일 오후 나왔습니다. '내보험 찾아줌'은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으로 간단한 개인 정보를 통해 잊고 있었거나 알지 못했던 보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후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확인한 뒤, 보험사에 청구하면 보험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 절차는 간단합니다.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자신이 계약자 또는 수익자(보험금 청구권자)로 가입된 보험 계약들을 일목요연한 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 상품명은 물론 계약이 유지 중인지, 만기가 언제까지인지 등이 담당 점포의 전화번호와 함께 표시됩니다. 또한 어떤 종류의 보험금인지와 원금에 가산된 이자가 얼마인지 등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등 3가지 종류의 숨은 보험금도 확인 가능합니다. 중도 보험금은 계약 만기가 아직 안 됐지만, 취업이나 자녀 진학 등 지급 사유가 중간에 발생한 돈입니다. 만기 보험금은 만기는 지났지만, 소멸시효(2∼3년)가 완성되지 않은 보험금입니다. 휴면 보험금은 소멸시효가 지나 보험회사가 갖고 있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돈입니다. 숨은 보험금이 발견되면 해당 보험사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청구하면 됩니다. 사흘 내 입금이 원칙입니다. 

 


현재 '내보험찾아줌' 사이트 접근자가 많아 접속이 어렵다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으로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보험 찾아줌’은 자신이 가입한 모든 보험계약의 내용, 미청구보험금 내용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에서 조회하는 휴면보험금은 물론 중도·만기 보험금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내보험 찾아줌’은 휴대전화, 아이핀, 공인인증서 등의 본인 인증을 거치면 전월 말 기준 보험금과 이자가 포함된 금액이 산출됩니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가 청구해서 보험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압류, 지급 정지 등으로 청구가 할 수 없는 보험금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난 저런 거 하면 꼭 0원 뜨더라”, “와 바로 찾아봐야지~”, “정말 잘한 일이다. 수고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보험찾아줌’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얻고 있으나 접속 폭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입니다. 

 


18일 오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모든 보험 가입내역과 숨은 보험금, 상속인 금융거래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http://cont.insure.or.kr)’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기존에는 매번 각각 다른 보험 사이트에 로그인 하여 알아보아야 했지만, ‘내보험찾아줌’ 사이트에서는 내가 가입한 보험을 전부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내보험찾아줌’의 통합조회시스템에서는 지급사유와 금액이 확정됐지만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고 있는 중도·만기·휴면 보험금과 생존연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보험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조회 가능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숨은 보험금 규모는 7조4000억원 수준입니다. 내보험 찾아줌에 접속하면 생명·손해보험협회 등에서 조회하는 휴면보험금뿐만 아니라 중도·만기보험금, 연금 개시일까지 피보험자가 살아있으면 지급하는 생존연금도 모두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합니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신청한 상속인이라면 피상속인의 보험계약과 보험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숨은 보험금은 보험 가입 당사자가 해당 보험사에 연락해 청구하면 되며, 보험사의 지급의무가 확정된 보험금인 만큼 최소한의 확인절차만을 거쳐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 내에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내보험찾아줌’ 외에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도 비슷한 보험금 조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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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화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화유기 제작발표회에 이승기 오연서 차승원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오연서와 이승기 <화유기>에서 각각 삼장과 손오공 역할로 로맨스를 펼친다. 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화유기 이승기 오연서


"'화유기' 촬영 현장이 굉장히 힘든데, 이럴 때 제대한 지 얼마 안 된 게 도움이 되네요." 제대 후 복귀작으로 tvN 주말극 '화유기'를 택한 배우 겸 가수 이승기는 전역 소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승기는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화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정말 재밌게 읽었다"며 "'서유기' 소설을 우리 스타일로 새롭게 바꾼 느낌이 좋아 꼭 한 번 손오공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제작진이 절 믿고 캐스팅해주셨지만 군대에서 감을 잃지는 않았을까 걱정도 했을 텐데 그래도 연기 리듬이 금방 돌아오는 것 같다"며 "특히 판타지라 CG 작업이 많고 같은 장면도 여러 번 찍는 등 체력적으로 힘든 데 군대 다녀온 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기는 이날 행사 시간이 군대에서는 점심 먹으러 가려고 '눈치 보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등 '군필'만이 할 수 있는 농담을 곁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전역 후 열린 시야로 드라마든 예능 프로그램이든 마음에 맞으면 하자고 생각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하게 됐다"며 "힘들지만 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화유기'에서 옥황상제와 '맞짱'도 불사하는 악동 요괴 손오공으로 출연합니다. 뛰어난 요력과 무술로 천계의 신선이 됐지만 오만함 탓에 기약 없는 세월 동안 오행산에 갇혀있었습니다.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의 도움으로 탈출하며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속이고 도망칩니다. 그러다 훗날 다시 만난 선미에 의해 자유를 속박당하고, 운명대로 선미의 수호자가 됩니다.

 


이승기는 "기존 드라마에서는 로맨스가 시작될 때 사랑의 준비과정과 고백이 있지만 '화유기'에서는 손오공과 삼장이 처음부터 강제로 엮이기에 '선 사랑 후 연애과정'이다. 마음이 어떻게 생성될지 그려가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극 중에서 특이한 디자인의 모피 코트를 입고 나오는 데 대해 "인조 털"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이승기가 "'인간'이 된 지 얼마 안 돼서 시청률 공약 뭐해야 할지 정말 생각이 안 나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10%를 넘으면…"이라고 말하자 차승원은 "이 친구가 감이 이렇게 없다.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고 수습했습니다. 그러나 이승기는 재차 "10%가 나오면 특수전사령부 협조를 얻어 부대 체험을 하겠다. 낙하산 한 번 뛰자"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배우 이승기와 오연서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연서는 이승기와의 호흡에 대해 "저희가 (나이가) 애매하다. 제가 빠른 87이고 학번은 저는 06이고 이승기는 05라서. 근데 대본을 맞출 때는 진짜 오공과 삼장 같이 금방 친해진 거 같다. 얼굴이 손오공 같이 생겨서 빨리 몰입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나한테 최적화 된 칭찬"이라며 "처음 작업하는 건데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유연하게 잘해줬다. 삼장과 오공이 보여줄 로맨스에 기대가 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오연서는 "고생을 같이 하다 보니까 서로 짠해보이는 게 있다. 그래서 아침에 만나면 어제는 잘 잤느냐 괜찮냐고 물어본다"고 말했고 이승기 역시 "우리가 이제 20대가 아니라 30대다 보니 서로 그런 게 있다. 최근엔 말도 안되는 한파가 와서 고생스럽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기존 드라마는 남녀 주인공의 줄거리가 있고 고백을 한다면, 이 드라마는 선사랑 후과정을 통해 마음이 어떻게 생성될지 그려가는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오연서는 "서로의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 사이가 좋아보이지만 좋지 않은 신들이 재미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습니다. 

 


이승기와 오연서는 로맨스 케미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도 표했습니다.

 


오연서는 "이승기와 로맨스가 만족스럽고 훌륭하다"라며 입을 뗀 후 "저희가 아직 애매하다. 저는 87년생이고 이승기는 빠른 87년생이다. 아직 호칭 정리를 못하고 높임말을 쓰면서 하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대본을 맞춰보거나 할 때는 오공과 삼장처럼 금방 친해졌다. 이승기 씨 얼굴이 너무 손오공처럼 생겼다. 좀 더 빨리 한 번에 몰입이 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또래 배우와 오랜만의 재회인데 편하다. 경험이 많다. 현장에서 대본이 환경에 따라 융통성 있게 변하는 부분이 있는데, 호흡을 많이 맞춰보지 않아도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연기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오연서 배우와 첫 작업이지만 유연하고 편하게 하고 있다. 오공과 삼장이 앞으로 펼쳐나갈 이야기가 더 기대가 된다"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화유기'는 이승기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자 '최고의 사랑' 제작진과 차승원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홍균 PD는 이승기와 차승원은 캐릭터에 최적화 된 배우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홍균 PD는 "대본 집필할 때부터 최적화 된 케미, 일치도에 있어 이승기만한 배우를 찾기 힘들었다. 캐스팅 초반 과정에서 이승기에 구애를 했지만 군인 신분이라 작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힘들었다. 제대 후 짧은 시간 내에 믿음을 보여줘서 고마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승원 캐스팅과 관련 "차승원은 캐릭터 훌륭하게 해석하는 배우라 믿고 캐스팅 했다. '최고의 사랑' 독고진이 현실 속의 톱스타였는데 지금은 요괴라는 설정도 있고 디테일한 감정들이 있다. 그런 부분을 캐릭터 플레이와 붙여나가는 작업들 신경 쓰고 있다. 독고진과 우회장의 다른 지점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부담감도 털어놨습니다. 박홍균 PD는 "부담이 매우 크다. 작업 환경 등에 있어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 작가님이 뽑은 대본도 재미있어서 굉장히 큰 부담을 안고 있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입니다. '최고의 사랑'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 했으며, 이승기와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장광, 보라 등이 출연합니다. 

 

이승기 프로필


출생 1987년 01월 13일, 서울

소속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업 가수, 탤런트

성별 남성

신체 키 182cm, 몸무게 70kg, 혈액형 B형

데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

학력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 재학

경력

한우 지킴이 홍보대사

공명선거 온라인 홍보대사

행복공감봉사단 4기 봉사단장

복권위원회 홍보대사

행복공감봉사단 3기 봉사단장

복권위원회 홍보대사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홍보대사

콘팅 홍보대사

 


오연서 프로필


소속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성별 여성

소속 그룹 러브

신체 키 170cm, 혈액형 O형

데뷔 2002년 러브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경력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경남경찰 홍보대사

별별만화사랑 서포터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그룹 '러브'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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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호원이 한국기자를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관련 행사 중 한국 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 중국 경호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한국 기자 한명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경호원 한국 기자 폭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중국경호원 기자폭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부터 3박4일간 취임 첫 방중일정에 나선 가운데 방중 둘째날인 14일 중국 경호인력들이 한국측 기자들을 폭행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청와대는 이후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경호처장 등 참모진들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었으며, 우리 외교부측 외교부 아주국장을 통해 중국측에 강력한 항의를 표하고 진상파악 및 책임자 규명 등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해당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셨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부터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 컨벤션센터 B홀에서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다만 동행했던 기자들과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측 경호업무를 수행하는 일부 인사들이 한국기자들의 취재 제지 항의에 우리 기자들을 집단으로 폭행했습니다. 해당 인사들은 한국 기자들을 강하게 제지하는 한편, 이에 항의하는 한 사진기자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리거나 이 장면을 촬영하려는 또 다른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던지려고 했습니다. 이후에도 다른 사진기자가 취재 제지에 항의하자, 중국측 경호인력들은 이 사진기자를 복도로 끌고나가 집단폭행을 가했습니다. 

 


발로 차이는 폭행 등으로 이 사진기자는 눈이 붓고 코피가 터지는 등 상당히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이 이 인사들을 말렸지만 중국측 경호인력들은 청와대 관계자들도 목덜미를 잡고 뒤로 넘겨버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뒤늦게 상황을 보고받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다친 기자들을 빨리 병원으로 보내고 의료진에게 진료받도록 하라"고 지시해 다친 기자들은 한국 의료진들이 있는 곧바로 조어대 의무실로 이동해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다만 집단폭행을 당한 사진기자는 1차 치료 후에도 어지럼증과 구토를 호소했고, 해당 기자는 이후 대통령 전용으로 계약이 돼 있는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청와대 의무팀에선 이 기자에 대해 "CT를 보니 안와골절(외상에 의해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뼈에 골절이 생긴 상태)로 다행히 뇌출혈은 없다. 업무수행은 불가능하다"고 소견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귀국 즉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경호팀은 문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이 상황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집단구타 상황 당시 "한국 경호 와주세요"라고 여러 번 외쳤으나 우리 경호팀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런 일이 발생해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저희와 계속 업무협조를 한 전담 공안은 아닌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황을 본 후 경호처 직원들이 상황을 정리하려 노력했다면서 "최초 목격이 늦은 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경호팀과 외교부에서는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진상조사를 해 중국측에 공식항의하겠다는 뜻을 현장기자들에게 전했고, 윤 수석은 중국 정부에 해당 상황과 관련, 엄중한 항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까지 이날 행사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중국측 인사들이 공안(경찰) 소속인지 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계약된 사설기관 소속 보안원들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코트라(KOTRA)가 이들을 계약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폭행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파악하고 있는데 코트라와 계약이 돼 있는 보안업체 소속일 가능성이 많다는 보고를 코트라측으로부터 들었다"며 "그러나 소속은 일종의 사설 보안업체 소속이 돼 있는 관계로 지휘책임은 공안에 있는 게 맞는 듯하고 폭행은 해당 당사자 문제로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13일 취재에 나섰던 순방취재 풀기자들에 따르면 "어제(13일)도 마찰이 있었다"며 중국측 경호가 삼엄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추가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터진 중국 경호원들의 한국기자 폭행사태가 한·중간 관계회복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의 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길은 베이징 서우두 공항 영접부터 외교적 결례 논란을 불렀습니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국빈인 대통령은 혼밥족이 되고 기자들은 중국 경호원들의 주먹과 발길질에 무참히 당했다”며 “외교적 결례를 넘어서 의도적인 모욕”이라고 중국 당국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어쩌다가 중국에 이런 존재가 됐냐”며 “오늘의 짓밟힘은 예고일 수도 있다. 국민들 가슴 속에 피멍이 맺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문 대통령은 들어오는 대로 오늘의 치욕에 대해 국민 앞에 보고해야 한다”며 “정부도 그에 상응하는 실효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수 없다면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문 대통령은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중국에 동행한 기자들은 사실상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표단의 일원”이라며 “기자 폭행은 결국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행위이자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을 중단하고 철수하라”고까지 촉구했습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빈방문 중인 상대국가 대통령의 수행 기자단에 대한 이 같은 행위는 외교관례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언론 자유의 침해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방중단을 무시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의 진상규명과 사과는 물론 재발방지의 약속을 촉구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중국의 한국 홀대론이 아닌지 의문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중국 경호원들의 이 같은 폭행이 최근 제기된 홀대론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면 이는 좌시 할 수 없음을 밝혀둔다”며 “우리 정부는 이 사건이 외교 굴욕 논란으로 번져 사드 이후 다시 관계가 재설정되고 있는 한중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즉각적이고 효력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참석한 한·중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에서 중국 측 경호원이 한국 수행기자를 집단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자들을 폭행한 경호원이 중국 측 공안원인지, 다른 경로로 고용된 사설 경호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행사장의 동선에 대한 총책임은 중국 측이 맡고 있었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우리 측 기자가 취재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정부는 중국정부에 즉각 유감의 뜻을 전하고 사건 진상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측의 대응과 중국 경호원 소속 등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은 좀 더 확인을 거친 후에 설명을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경호원들로부터 집단폭행 피해를 당한 한국 기자 한명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와골절이란 안구와 눈 속 근육을 보호하는 ‘안와골’이 부러지는 것입니다. 안와골은 우리 몸에서 가장 얇은 뼈로 매우 얇고 섬세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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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시법사업에 윤곽이 나타났다. 쇠퇴하는 도시에 지역 특색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68곳이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을 의결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사업 신청 수요가 많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9곳이 선정됐으며, 다음으로 전북·경북·경남에서 각 6곳,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제주도와 세종시는 각각 2곳, 1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의 역사자원과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문화재생으로 연계 가능한 사업이 다수 선정됐습니다. 또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시티형 도시재생 사업도 5곳을 선정해 추가 사업비 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들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의 사업유형을 나눠 내년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최근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흥해읍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재난지역의 재생사업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와 협의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4월까지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을 추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서울시처럼 부동산 가격 상승이 높은 지역은 선정에서 배제한 만큼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사업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재생`을 추진하고, 선정되지 않은 사업도 내년 이후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계획수립 컨설팅, 교육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경남 통영의 폐조선소 부지, 부산 사하구 천마마을, 인천 부평구 미군부대 반환부지 등 69곳에 3~6년 간 약 6조7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스마트시티, 관광사업 등과 연계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9곳을 확정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은 노후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문재인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향후 5년 간 50조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곳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 시범사업으로는 당초 100여곳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2 부동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과천 등이 시범사업에서 제외되면서 사업 규모가 69곳으로 줄었습니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도가 9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6곳 △경북 6곳 △전북 6곳 △전남 5곳 △인천 5곳 △대전 4곳 △충남 4곳 △충북 4곳 △강원 4곳 △제주 2곳 등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별에 고루 분포했습니다. 시범사업 중 약 절반은 소규모 도시재생인 우리동네 살리기(17곳)와 주거지 지원형(16곳)으로 추진됩니다. 중규모인 일반근린형과 중심시가지형은 각각 16곳, 19곳이 지정됐습니다. 대형으로 추진되는 경제기반형은 경남 통영 1곳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의 특징은 지방자치단체에 선정 권한을 대폭 이양해 지방 주도의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시범지 69곳 중 광역지자체가 44곳, 중앙정부가 25곳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경남 통영시 도남동 195번지 일대의 폐조선소(신아조선소) 부지 51만㎡를 재생하는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 입니다. 2023년까지 공공 3941억원, 민간 7100억원 등 총 1조1041억원을 투입해 △크루즈·마리나 창업센터 △기업지원 융복합 R&D(연구개발)센터 △해양공원 △해양기술산업 홍보관 등을 조성합니다.

 


부산 사하구 감천2동의 '천마마을'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곳은 '부산의 산토리니'로 유명한 감천문화마을과 인접한 곳으로 급경사에 밀집한 저층주택들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천마마을에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60가구와 순환형 임대주택 20가구, 마을텃밭, 천마 테마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인천 부평구는 미군부대 반환 부지를 매입해 △일자리센터 △먹거리 마당 △혁신오피스 조성 등으로 도심중심기능을 회복할 계획입니다.

 


경기 광명시 광명5동 무허가 건축물 밀집지역에는 청년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284가구와 △마을숲 △복합커뮤니티센터 △창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쇠퇴하기 시작한 조치원 구도심에는 BRT(간선급행버스) 등 대중교통 중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주택, 소상공인 지원센터, 다운타운 캠퍼스 조성 등으로 도심 활력을 되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살린 도시재생도 추진됩니다. 전남 목포시는 300여개의 근대 건축물을 활용한 근대역사 체험길을 조성하고 수익형 창업도 유도합니다. 경남 하동군은 섬진강 인근 폐철도공원과 송림공원을 연계한 광평역사문화 간이역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지 가운데 △부산 사하 △인천 부평 △조치원 △경기 남양주 △경북 포항 5곳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으로 추진합니다. 이곳에는 도시재생 예산 외에 약 30억원의 스마트시티 예산이 추가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69곳은 내년 2월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내년 이후에는 매년 100여곳 안팎의 뉴딜 사업지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시범사업 추진 중 부동산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 시행시기 조정 등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도시재생으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내년 초에는 정부의 향후 뉴딜사업 비전과 정책과제, 중장기 계획 등을 담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합니다. 부동산 시장 과열로 이번 도시재생 사업에서 제외된 서울의 추가 지정 여부도 내년 초 로드맵과 함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유병권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서울은 시장 상황을 보면서 도시재생 추가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로드맵 발표때 함께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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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해 온수역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온수역에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온수역에서 숨진 A씨는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배수로 칸막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수역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온수역 사고


사고·고장이 끊이지 않는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14일 사람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 59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온수역 역사 약 300m 앞 지점에서 작업자 A씨가 온수역으로 향하던 열차에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배수로 칸막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1호선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각각 약 10분여씩 지연됐습니.

 


경찰은 숨진 작업자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8일에는 1호선 노량진역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틀 전인 12일에는 출근시간대 1호선 소요산행 열차가 고장으로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온수역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20분경 온수역역에서 오류역으로 진행 중이던 열차가 한 남성을 친 사고가 발생했다며, 선로에 작업 중이던 인부로 추천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tbs교통방송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우회 선로를 이용하여 열차 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한편 사고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자 네티즌들은 "사고 처리 작업 중이라는 방송이 나온 후 수십 분째 대기 중", "사상사고 때문에 급행 선로에 완행 들어와서 탔더니 온수역에서 한없이 정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의 사상사고 뿐만 아니라 선로 작업, 스크린 도어 청소 등 지하철 근로자의 사고는 여러 차례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지난 5월에는 지하철 공사 도중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 배명 사거리 인근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작업자 2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6월 온수역과 같은 라인인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김모씨도 동묘행 열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당고개행 선로에서 역사 내 청소근로자 A씨가 승강장에 진입하는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작년에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순환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 업체 직원이 향년 19세의 나이로 전동차에 치여 요절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지하철 근로자들의 사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이번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사상사고까지 벌어지면서 근로자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해당 사고로 열차가 지연됨에 따라 직장과 학교 등에 지각한 승객은 해당 역 또는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로서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 증명서는 도착역에서 가까운 역무실을 방문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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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란 무엇인가. 최근 가상화폐가 이슈가 되고있다. 뉴스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언급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가수 박정운은 가상화폐 투자 사기에 연루되어 검찰에 소환되기도 했다. 가상화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가상화폐란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가 심해지면서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곧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란 온라인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폐로 비트코인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정부는 비트코인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등의 강도 높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사이에서 너도나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투기 과열 현상이 일어나자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선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비트코인은 올해 초에 비해 가격이 약 20배로 올랐습니다.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고 온라인 거래상에서 쓰이는 화폐를 말합니다. 가상화폐는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화폐와 달리 발행자가 없고 액면가(지폐나 동전 표면에 적힌 금액)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상화폐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온라인 거래소에서 사고 팔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암호를 풀어 직접 비트코인을 채굴하거나 채굴된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채굴’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라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채굴을 전문으로 하는 ‘채굴자’가 있으며, 일반인들은 주로 온라인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합니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현재 1700만 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비트코인의 양은 한정돼 있는데 비해 사려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몰리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비트코인에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가상화폐는 익명으로 거래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되면 누구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가 돈세탁(정당하지 못한 돈을 정당한 돈인 것처럼 탈바꿈하는 일)이나 마약거래에 사용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의 가격이 오르면서 이에 대한 투기 현상이 과열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다시 크게 떨어졌을 때 국민들의 피해를 걱정하고 있어 규제를 하려는 것입니다.

 


시중은행에 이어 신용카드사들도 가상화폐 구매 사업을 전격 중단합니다. 제도권 금융사를 통한 가상화폐 구매가 사실상 봉쇄되는 것입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포인트로 가상화폐를 살수 있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초 포인트 전 금액을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지 1년도 안돼 중단하는 것입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전 언론사 경제·금융부장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가상화폐와 관련, “제도권 금융회사가 직접적으로 거래하거나 거래여건을 조성하는 행위를 절대 금지시키겠다”고 발언한 지 불과 몇시간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가상화폐 관련 제휴사들과 서비스 중단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 초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플러그’와 제휴를 맺고 마이신한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신한카드 모바일 앱 ‘판’에서 이용 가능했던 이 서비스는 1포인트에 1원이라는 시세를 적용해 포인트 전액을 비트코인으로 전환 가능했습니다.

 


KB국민카드도 가상화폐 구매 서비스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2015년 9월부터 비트코인 거래플랫폼 '코인플러그'와 제휴해 '포인트리와 비트코인 전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KB국민카드의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한 건수는 959건으로 전월대비 107.13% 증가했습니다. 교환 액수는 1671만3000원으로 10월(715만9000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가상화폐 구매 사업을 중단한 것은 가상화폐 교환서비스가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사실상 규제에 나서면서 관련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며“고객 서비스를 축소하는 것이어서 고객 불만이 불거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검찰조사를 받은 가수 박정운이 투자유치에 이용한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박정운이 수천억원대 가상화폐 채굴기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마이닝맥스 회장의 투자금을 받아 계열사 운영을 맡고 업체 행사에서 홍보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마쳤습니다. 검찰은 자료 검토를 거친 뒤 박정운을 피의자로 입건 여부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다단계 형태로 운영된 마이닝맥스에 투자해 피해를 이는 모두 2만여명으로 피해금은 2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란 암호학에 기반해 만들어져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매개하는 화폐로 암호화폐라고도 불리며, 2009년 최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생긴 이후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의 가상화폐가 등장했습니다.

 


박정운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이용된 '이더리움(Ethereum)'은 2015년 7월 30일 비트코인 출신의 러시아 프로그래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개발한 가상화폐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Ether)'는 '비트코인'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암호화된 가상화폐로 거래되고 있으며 화폐 단위는 ETH로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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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된다. 교육부는 서남대학교에 내년 2월28일자로 학교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남대학교는 사학비리 척결을 내세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 퇴출대학이다. 서남대학교 폐교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서남대학교 폐교


막판까지 계속됐던 한남대의 서남대 인수 추진 노력이 4개월 만에 무위로 끝났습니다.

 


교육부는 13일 서남대학교에 대해 청문절차 등을 거쳐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제62조에 따라 2018학년도 학생모집 정지와 동시에 2018년 2월 28일자로 최종 대학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학교법인 서남학원도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같은 날로 법인 해산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서남대는 그동안 설립자의 333억 3000만 원에 달하는 교비회계 횡령 및 불법사용 등 비리와 190억 원에 이르는 교직원 임금체불 등 경영난에 시달려 왔으며,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는 등 사실상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남대는 서남대 의대에 관심을 갖고 지난 8월부터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을 통해 서남대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장로교단에 요청한 자금지원이 무산되고 마땅한 재원마련 대책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결국 최근 인수 포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부 역시 이날 “제3의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정상화 방안이 실현하지 못했다”고 서남대 폐쇄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한남대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학교가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는데,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남대 인수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는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남대는 설립자 이홍하씨의 교비 횡령으로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최하위(E) 등급을 받았습니다. 강도 높은 컨설팅을 실시했지만 학생 충원율이 30%에 그치는 등 정상적인 대학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3의 재정기여자를 영입해 정상화를 시도했지만 이마저 실패하면서 폐쇄 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서남대는 3차례에 걸친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계고 처분에도 설립자의 교비횡령액 333억원과 체불임금을 포함한 미지급금 173억8000만원 등 교육부 감사 지적사항 중 17건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남대가 폐교되면 재학생은 인근의 다른 대학으로 특별편입학을 추진합니다. 의과대학 정원(49명)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시적으로 의대가 있는 전북지역 대학에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남대 의대는 평가인증을 받지 못해 이미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서남대 폐교로 문재인정부 들어 문을 닫은 대학은 대구외국어대와 한중대에 이어 세 곳으로 늘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사학비리 척결을 주요 교육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퇴출대학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교육부는 건전 사학은 육성하고 비리사학은 근절하기 위해 부총리 직속으로 '사학혁신위원회'를 지난 8일 공식 발족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26일 대학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학혁신추진단을 꾸리고 사학비리 조사와 감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제안센터에 들어온 비리 제보를 바탕으로 수원대, 평택대, 두원공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서남대 폐교 확정으로 자진폐교를 포함해 문을 닫은 대학도 총 13곳으로 늘었습니다. 4년제 대학 9곳, 대학원대학 2곳, 전문대 2곳입니다. 정부가 강제로 폐교 조치한 대학으로는 서남대가 7번째입니다.

 


전북 남원의 서남대학교가 내년 2월 28일 폐교됩니다. 교육부는 13일 서남대에 대한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대학 폐쇄명령과 2018학년도 학생 모집정지 명령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남대 외에 더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도 같은 날 문을 닫게 됩니다. 

 


서남대는 교육부 감사와 특별조사에서 설립자 이홍하 전 이사장이 교비 333억원을 횡령한 사실 등이 적발됐습니다. 이후 교육부는 3차례에 걸쳐 시정명령과 폐쇄계고를 했지만, 서남대는 횡령액 등 333억원 회수와 교직원 체불임금 등 미지급금 174억원 보전 등 시정요구 일부를 이행하지 못했고, 인수자 선정을 통한 정상화에도 실패했습니다. 

 


교육부는 주요 재원인 등록금 수입이 계속 줄고 있고 학생 충원율도 낮아 교육을 위한 투자는 물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대학 폐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폐교 명령에 따라 기존 학부 재적생 1천893명(재학생 1천305명·휴학생 588명)과 대학원생 138명(재학생 75명·휴학생 8명·수료생 55명)은 전북과 충남지역 대학의 동일·유사학과 특별 편입학할 수 있게 됩니다. 의대의 경우 교육부와 복지부가 지역별 의료인력 수급을 고려해 전북 지역 대학으로 편입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집방식은 면접, 학점 등 대학별 자체 심사기준으로 선발하되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기시험은 치르지 않고, 편입학 전형료도 받지 않습니다. 편입학이 가능한 대학은 선발 기준과 시기 등 자체 모집요강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개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모집정지 조치로 서남대 정시모집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미 대입정보포털과 교육청을 통해 폐교 가능성을 안내했음에도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274명)은 타 대학 전형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서남대 교직원들이 폐교에 반발해 기말고사·성적 처리를 하지 않고 기숙사가 문을 닫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학생의 학습권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학사운영을 해달라고 서남대 측에 요청했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의 관심이 높은 의대 정원의 경우 2019학년도 신입생 정원의 경우 한시적으로 전북지역 대학에 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한중대와 대구외대에도 학교 폐쇄와 2018학년도 학생 모집 정지 명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 법령에서 정한 학사운영 방법 등을 위반하고 양질의 교육을 기대하기 어려운 대학에 대해서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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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림역 중국동포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대림역 중국동포 살인사건


대림역 주변에서 필로폰 마약사범이 검거된 지 하루만에 20대 중국 동포가 살해되는 등 중대 범죄가 잇따라 발생 대림동 우범 지대화 논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오전 4시 2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9번 출구 근처에서 중국동포 A 씨가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왼쪽 가슴에 흉기를 찔린 상태였습니다.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는 “피해자는 각목을 들고 다른 한 명은 칼을 들고 싸우다가 피해자가 쓰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한편 전날 필로폰을 중국에서 대량으로 밀반입한 뒤 SNS 암거래를 통해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중국 동포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철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대림역 근처에서 필로폰을 암거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이거나 친인척 등을 범행에 끌어들인 A씨는 각각 총책, 공급자, 알선책 등의 역할을 주고 조직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로폰을 대림동 일대 건물의 가스계량기나 빗물 배수관에 숨겨 놓은 뒤 구매자가 대금을 입금하면 마약이 숨겨진 위치를 알려 주는 등의 치밀한 행동수칙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필로폰 투약을 권유한 B시를 검거한 후 4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 10일 대림역 인근 사우나 앞에서 총책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시가 4260만원 상당의 필로폰 142.6g을 압수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필로폰 구매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대림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3일 새벽 대림역 인근에서 20대 중국동포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대림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여론은 "toto**** 영화 청년경찰, 범죄도시가 현실과 다르다고 상영중지해달라는 집회를한것 같은데 현실과 안다르거만은?" "bsb4**** 대림 전통 중국 음식 먹으러 가기는 좋은데 밤에는 가기 무섭더라" "rlxo**** 얼마전에 범죄도시 영화내용에대해 반발한 조선족들생각나네" 라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동포의 국내 사건 실상은 어떨까요. 지난 10월,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조선족 포함)의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건수는 2220명으로 한국인(3495명)의 63.5%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경찰은 중국인의 범죄율은 다른 국적의 외국인과 비교해도 높지 않다고 봤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범죄율이 가장 높은 국적은 러시아로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건수가 중국의 두 배가 넘는 4837명입니다. 그다음은 몽골로 4678명입니다. 중국은 경찰청이 분류한 16개국 가운데 중간 정도입니다. 또 경찰청은 2013년 2만4984건이던 외국인 범죄 건수는 2016년 4만1044건으로 7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증가한 범죄의 유형을 보면 대림역 사건 등과 같은 강력 사건과는 거리가 멉니다. 2013년, 2014년 사이 증가한 범죄 1만6060건 중 68.2%는 교통위반과 밀입국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살인으로 한정할 경우 중국인 범죄자 비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검거된 살인범(미수 포함) 995명 가운데 외국인은 108명으로 11%로, 중국인은 65%로 전체 외국인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52.8%)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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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수령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기장군 수령산 산불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부산 기장 산불


부산 기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2일 산불 발생 후 두 번째 발화에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분위기 입니다. 

 


12일 국토교통부 교통정보센터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부산 기장군 기장읍 수령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임야 600여㎡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가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 40여 명과 진화장비 10여 대를 보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 거주 주민들은 깜짝 놀라며 이같은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주민들은 SNS를 통해 "산불났다고 재난 문자를 받았다", "수령산에 불났대..조심조심", "조속한 진화로 기장에 큰 피해없기를 바랍니다", "기장 산불 뭔데", "크게 안 번져야 할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산 기장에서는 앞서 지난 2일 오후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이 발생해 주민 한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당시 불은 임야 6백여㎡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한편 산불의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전해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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