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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네이버지식캐스트


안구건조증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원인 

- 눈물 분비 저하
- 눈물의 과도한 증발
-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존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증상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한다.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되어 있다. 이런 여러 증상은 한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이 중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된다.

진단 및 검사 
안구 건조증에서 보이는 증상을 호소할 경우 진단할 수 있다. 세극등검사(일종의 현미경 검사로 눈을 최대 40배까지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음)를 시행하여 각결막의 건조상태, 눈물띠의 두께, 각막의 염증 유무, 눈꺼풀 테의 염증 유무와 정도 등을 검사한다. 쉬르머 검사를 통해 눈물 분비량을 측정하기도 한다.

치료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 눈물층은 각막(검은자)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수성층의 부족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 점안, 지방층의 부족에 의한 눈물 증발 증가일 경우에는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인공 눈물 점안이며, 눈물점을 막아 배출되는 눈물의 양을 줄이기도 한다. 안구 건조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확실한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호전된다.

경과/합병증
안구 건조증은 몸에서 눈물을 적게 생성하는 것으로, 완치는 어려우며, 증상을 호전시키고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법 중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건성안이 아주 심할 경우 각막이 말라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기도 한다.

예방방법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준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약 사용시 주의사항

안약을 개봉하게 되면 다 못 쓰더라도 한달이 지나면 버려야한다. 한달이 지나면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깝더라도 건강을 위해 버리도록 하자.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개봉 후 최대 24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한다.[1] 또한 안약을 넣을 때 입구 부분이 속눈썹에 닿거나 손으로 만지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대개 뚜껑을 비틀어 개봉하게 되는데, 이때 미세 플라스틱 가루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다. 일회용 인공눈물과 알레르기 안약 등 2가지 이상의 안약을 동시에 처방받은 경우 최대 30분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한다. 일부 의사 및 약사는 5분 정도의 간격으로 알려주지만 임상실험결과 동시에 두제품을 사용할 경우 유의미한 수치의 부작용 증가를 나타냈으므로 30분 이상의 간격을 권고하고 있다. 그냥 한 달 넘어서 쓰면 쓰는거고 미세한 플라스틱 어쩌구니 그 자그마한거 가지고 왜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눈이란건 매우 예민하면서 매우 중요한 장기 중 하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어처구니 없는 일로 시력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그에 비해 치료는 매우 비싸고 더디기까지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2016년 현재 안구건조증에 치료제는 없다. 국내에만 150만여명이 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지만, 불치병이다. 안과에 가봐야 고작 인공눈물과 항생제 또는 염증 안약을 주며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그치고 눈을 많이 쉬게하는 것만이 답이다.
다행스럽게도 여러 제약사에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임상실험단계에 와있으므로 조만간 치료제가 나올 전망이니 그때까진 눈을 너무 혹사시키지말고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식품들을 먹고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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