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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스안전공사를 압수수색 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이 채용 비리에 개입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압수수색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가스안전공사 압수수색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 



검찰은 이날 가스안전공사 충북 음성 본사를 찾아 채용 업무와 관련된 문서와 장부·일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또 박기동 사장 관사와 자택, 사무실, 승용차에 대한 압수수색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가스안전공사를 퇴직한 내부자의 고발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의 채용 관련 비리 혐의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 왔다. 


감사원은 최근 2015년∼2016년 가스안전공사 사원 공개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자 순위가 조작된 사실을 파악,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지검은 지난 14일 이런 내용을 전달 받았다.


검찰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면접 과정에서 순위가 바뀌었다면 채용의 최종 결정권자인 박 사장이 부당하게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거나 지인의 청탁이 있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인 박기동 사장은 내부승진으로 첫 사장이 됐으며 지난 2014년 12월 취임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초까지다.


경북 영천태생인 그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로 입사한 뒤 LP가스안전대책실장, 감사실장, 기획조정실장, 기술지도처장, 고객지원처장 등을 지냈다.



내부 사정에 능통하며 현장기술직을 포함해 관리직과 실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2014년‘독성가스(이론과 실무)’를 집필해 출판하기도했다. 이 책은 가스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교본과 대학교의 관련 학과 교재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검찰은 조만간 박 사장과 채용 담당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0106****) 확실하게 수사해야 할 듯” “(nmn****) 비리가 없는 곳이 없구나.” “(nbb****) 선의의 피해자가 없길” “(nncc****) 한심하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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