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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성심병원이 갑질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병원 부대 행사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또한 한림대 성심병원이 간호사들에게 김진태 의원에 후원금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제기 되고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 갑질(선정적 춤 강요, 김진태 후원금 강요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한림대 성심병원 김진태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에게 선정적 춤 강요 `갑질`…"아직도 이런 일이"밤 11시까지 춤 연습"…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 갑질논란` 확산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들의 ‘치욕’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뿐 아니라 다른 병원 간호사들도 이러한 선정적 춤 강요에 시달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다.

  


한림대 성심병원이 체육대회 장기자랑을 위해 간호사들에게 밤 10∼11시까지 춤 연습을 하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3일 시민단체인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한림대 성심병원은 매년 10월 재단행사인 `일송가족의 날`에 간호사들을 강압적으로 동원해 장기자랑 시간에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동안 정시 퇴근을 할 수 없었는데 한림대 성심병원 측이 시간외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내며 한림대 성심병원 관계자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goh7****`는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를 치어걸로 둔갑시켰나. 참 백의의 천사가 돌보라는 환자는 안 돌 보고 저런 행사에 동원된다니 한심하구먼", `oojs****`는 "사진 보고 할 말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gipc****`는 "의상도 일부러 야하게 입고 춤도 야하게 추라고 강요했다는데,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sunh****`는 "한림대 성심병원가 북한의 기쁨조 같은 느낌이다. 너무 선정적인 의상색도 그렇고 같은 여성으로 굴욕감 느낀다"고 질타했습니다.

  


`cpam****`는 "남자 입장에서 봐도 그냥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들을 노리개 취급한 거네. 간호사들의 직업은 간호사인데 왜 의사들이나 경영진 앞에서 저런 재롱을 떨어야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사용자 `열혈남아`는 "아직도 저런 데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 `아줌마`는 "저런 행사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냐? 옷도 도가 지나치네", `카푸치노`는 "간호사가 저걸 왜 하고 있어야 하나. 답답하고 한심하다"고 적었습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병원 부대 행사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익명의 간호사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는 지난 10일 성심병원 사례가 알려진 이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간호사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명의 한 제보자는 11일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장기자랑 사진과 함께 병원 내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티 차림을 한 간호사들이 무대에서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제보자는 “간호부장 및 팀장, 수간호사가 참여해 짧게 춤을 가르쳐준 뒤 몇 번의 연습 후 오디션을 보고, 거기서 또 20명 정도의 인원이 차출된다”“신장이나 체중을 보거나, 신입생 환영회 때 눈에 들어오던 간호사들이 차출된다”며 병원 내 강제적인 장기자랑 과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장기자랑) 한 달 전부터 새벽에 출근해 세시반 데이근무를 마치고 연습을 간다. 연습은 짧게는 저녁6시 또는 6시 반, 길게는 8시, 8시 반까지 한다”“행사 이주 전부터는 출근을 아예 하지 않고 연습만 시킨다. 이쯤 되면 내가 연습생인지 간호사인지 헷갈리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심병원 사례에서도 문제가 된 선정적 의상과 관련 “의상문제는 행사 관계자인 수(간호사)선생님이 구한다. 의견을 물어보시나 대답 못하는게 당연하고 의상을 사서 입힌다”며 “의상은 제공 되는대로 입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야 도마 위에 오른 이 사건이 사실은 아주 늦은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4년을 공부하고 1000시간을 실습했던 나의 서약에 한없이 부끄러웠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모습들은 우리 스스로 고쳐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당이 “고용노동부에서는 성심병원에서 일어난 전반적인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야만 한다”며 “이를 통해 관련자들이 온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해 물의를 빚은 한림대 성심병원이 이번에는 ‘갑질’과 더불어 지역구 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정치후원금까지 내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심병원의 신규 간호사들은 재단과 병원 측에 의해 재단의 행사에서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유혹적인 표정과 제스처’가 담긴 춤을 추라는 강요를 받았다”며 “이와 같은 폭력적 행위 아래 간호사들은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극도의 수치심을 견뎌야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시간 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임신부에게 야간 근무 동의서에 서명할 것을 압박하는 ‘갑질’을 행한 것으로도 모자라 춘천 성심병원에서는 수간호사를 시켜 지역 정치인 후원금까지 조직적으로 강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대변인은 “강원도 선관위에서는 이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면 경고’조치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직적으로 강요된 후원금을 받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의혹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밝혀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잇따른 갑질 파문에도 불구하고 성심병원 측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 관련 의혹은 병원 체육대회에 간호사들을 동원해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강요했다는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엔 춘천성심병원입니다. 김진태 의원을 둘러싼 논란 하나가 더 추가됐는데, 춘천이 지역구인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후원금을 내라고 강요받은 간호사들이 춘천성심병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JTBC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작년처럼 김진태 의원 후원금 10만 원을 부탁한다”며 계좌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 후원을 위해 부서별로 인원이 할당된 정황도 나옵니다. 춘천성심병원 간호사 A모씨는 “부서에서 서너 명 하라고 강요를 하죠. 내가 안 내면 밑에 애들이 내야 하는데 짐을 지우는 거잖아요”라고 증언도 첨부됐습니다. 김진태 의원에게 후원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각 부서에 할당을 줬다는 것입니다.

 


수간호사가 간호사들을 상대로 춘천이 지역구인 김진태 의원에게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했다는 건데, 춘천성심병원 간호사 A씨는 “김진태 의원을 대부분 지지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내는 경우도 있죠”라고 김진태 의원을 지지하지 않지만 강요에 의해 후원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김진태 의원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지난해엔 김진태 의원실에서 작성된 후원금 안내문이 병원 내부 메일을 통해 일부 간호사들에게 보내지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선관위는 후원금을 내도록 알선한 행위가 부적절하다며 수간호사에게 서면 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강원도 선관위 관계자는 김진태 의원 후원금 강제 모금에 대해 “A씨의 행위는 후원금 안내가 아니라 후원금을 내도록 알선한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정치자금법에는 후원금을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된 만큼 조사를 거쳐 서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김진태 의원 강제 후원금 모금 알선에 대해선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이 되어 있고, 그 규정 관련해서 처벌 순위가 우리가 경고 수준까지 가는 것이 적정하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이 법적 조사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김진태 의원 후원금 모금을 할당했던 수간호사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성심병원에선 의료용 가위 등 의료용품을 간호사들이 자비로 구입해왔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진태 의원 후원금 모금 이외에도 성심병원의 문제점도 추가된 것입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19대에 국회 입성하여, 20대 국회의원으로 재당선됐으며,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됩니다. 김진테 의원은 지난 9일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이 복당하는 데 강하게 반대했었습니다.

 


김진태 의원 측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9월27일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해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19대 국회의원 개인별 공약이행률을 공표하지 않았는데도 춘천시 선거구민 9만2000여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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