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미 이혼 소식이 들려왔다.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결혼 7년 만에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세미 이혼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강세미 이혼


강세미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세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세미는 사업가 소준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습니다. 

 


강세미는 1999년 걸그룹 티티마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2002년 그룹이 해제된 후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 2010년 남편 소준 씨와 SBS ‘자기야’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 이후 그는 배우로 활동을 전형했습니다. 

 


강세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에 당시 광고기획사 대표였던 남편 소준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강세미는 남편과 프러포즈에 얽힌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강세미 관련 당시 방송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내보냈고, 언론은 강세미와 남편을 탈탈 털다시피 했습니다. 강세미와 남편 소준이 화제가 됐던 것 입니다.

 


당시 강세미는 1981년 2월 생이었습니다. 대일여자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명지전문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강세미는 소이 최유진 퀴나 이주혜와 함께 티티마에서 활동했습니다. 강세미의 티티마는 1999년 1집을 2002년엔 2집을 발표하고 그룹이 해체됐습니다. 강세미는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컴백 윗 크리스마스”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강세미는 당시 “활동을 접고 진로를 찾아 방황중이었다”면서 연기 학원과 각종 배움을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강세미는 남편 소준을 만나게 됐습니다. 소준은 광고기획사 사장이었고 소준의 나이는 강세미보다 5살이 위였습니다. 소준과 강세미는 소개팅 형식으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강세미와 소준은 서로에게 반했고, 둘은 순조롭게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강세미를 부산여행에 데리고 가선 소준이 차가 막혀 시간이 지체되자 조급해져서 “자! 여기 네 선물”이라며 막히는 차안에서 프로포즈 반지를 강세미에게 건넸습니다. 강세미는 당시를 “전혀 로멘틱하지 않은 프로포즈”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강세미와 소준은 연애에 빠져들면서 결혼을 약속하게 되지만 “둘의 궁합상 지금 결혼하면 상복을 입게 되고 실랑 사업이 어려워진다”는 좋지 않은 결혼운이 나왔습니다. 때문에 강세미와 소준은 늦은 나이에 만남이었지만 결혼을 2년 정도 미뤘습니다. 하지만 불과 2주 후 강세미가 임신을 하게 되고 일단 강세미와 소준은 결혼식은 나중에 하더라도 신혼살림을 먼저 시작하게 됐습니다. 강세미 소준 결혼운이 나빴던 탓일까? “상복을 입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결혼운을 무시하지 못한 강세미 소준은 2009년 1월 아들을 출산했고 그해 10월 10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강세미 소준이 본의 아니게 혼전임신으로 출산을 한 다음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강세미와 소준은 이렇듯 어렵게 가정을 꾸렸지만 13일 갑자기 전해진 강세미의 이혼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기야의 저주’를 언급하며 강세미 부부 역시 자기야 저주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강세미에게 씌워진 ‘자기야의 저주’란 ‘자기야’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준 부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하나 둘 씩 이혼하거나 연인 관계가 깨지면서 생겨난 말입니다. 즉, ‘자기야’ 출연 후 이혼을 알린 연예인으로는 전 듀스 멤버 고 김지훈 부부, LJ-이선정 부부, 양원경-박현정 부부, 배동성-안현주 부부, 이유진-김완주 부부, 이세창-김지연 부부, 김혜영-고성태 부부 등이 있고, 이번에 강세미 소준 부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강세미는 소진과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강세미와 소진 협의이혼 후 초등학생인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준은 강세미와 상의 후 “결혼식은 나중에 올리더라도 일단 아기가 생겼으니 같이 살고 싶었다. 강세미 부모님을 만나러 갔는데, 혼자 계시던 아버니은 한 시간 동안 침묵을 지키셨다. ‘순서가 안 맞는 건 알지만 부모님이 허락하신 사이고 저희를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할말도 준비했는데 강세미 아버님께서 긴 한숨을 쉬실 때마다 등에서 진땀이 났다”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강세미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결혼 7년만에 협의 이혼한 사실이 13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강세미와 남편 소준씨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소씨는 “아이를 낳는 고통은 남자로선 상상할 수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내 강세미가 20시간 동안이나 진통을 해 아이의 얼굴을 보기도 싫었다”고 출산 당시에 대해 입을 열며 부부의 애틋한 정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소씨는 “그런데 아내가 최근에 소셜 네트워크를 하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며 “전에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요새는 스마트폰과만 애기를 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한번 핸드폰을 봤다. 뭔 남자가 이렇게 많은지, 이성친구에 전 남자친구들까지 있었다. 아내에게 속았다고 느꼈다. 그 중 가장 속상한 것은 그 많은 남자 중에 내가 없다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세미도 같은 프로그램서 “신랑의 가계부는 사치용품이 50%”라며 “신랑이 술을 못해서 술값이 들어가는 게 별로 없다.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낭비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하루는 물고기를 길러보겠다고 하더라. 집은 절대 안 된다고 기르려면 사무실에다가 세팅하라고 했다”며 “5마리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 가격이 100만 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부부싸움의 원인도 재조명됐습니다. 강세미는 과거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동반 출연해 ‘잠’ 때문에 종종 부부싸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강세미는 “내가 잠귀가 밝고 예민한 편인데 남편이 귀가와 동시에 ‘세미야’라며 나를 깨우고 등장한다”며 “조용히 씻고 조용히 들어와 자면 얼마나 좋냐”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소씨는 “결혼 전부터 저녁 늦게 가더라도 불을 켜고 ‘어머니 아버지 왔어요’를 하고 들어갔다” 며 “결혼 후 습관대로 아내한테 인사했을 뿐인데 불같이 화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밤 12시만 되면 사람들이 나더러 집으로 들어가라고 할 정도로 귀가 시간을 칼같이 지킨다”며 그리 늦게 들어가는 편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강세미는 파경 사실과 관련한 언급을 피하고 있으면 전 소속사 루트엔터테인먼트 측도 “개인적 사연이라 잘 알지 못한다”며 조심스런 반응입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향기 신과함께  (0) 2017.11.14
권선택 대법원판결  (0) 2017.11.14
페미니스트 하리수 한서희  (0) 2017.11.13
박잎선 인스타그램  (0) 2017.11.10
신유 결혼  (0) 2017.11.10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