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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이 강인철 치안감을 죄천시킨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강인철 치안감은 박근혜 관련 올린 글에 대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질책한 내용이 있다고 주장 하고 있어 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강인철 치안감에 대한 보복인사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이철성 경찰청장 강인철 치안감


강인철 치안감을 이철성 경찰청장이 좌천시킨게 아니냐는 이철성 경찰청장 보복인사 논란이 ‘진실 게임’ 양상이 되고 있습니다. 강인철 좌천, 이철성 경찰청장 때문이냐는 논란은 현직 치안감인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을 촛불집회 때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의 성지서 근무하니 좋냐”고 질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부터 입니다. 만일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 좌천에 이철성 경찰청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면 이는 보통문제가 아니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경우 사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이 ‘박근혜 퇴진’을 외친 촛불집회 과정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해 강인철 광주경찰청이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글을 올리자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를 트집잡아 해당 지휘관을 질책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철성 경찰정장 논란이 제기되자 경찰청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은 7일 한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이 전화를 걸어와 ‘민주화의 성지에 근무하니까 좋으냐’는 등 비아냥 섞인 질책을 했다”고 주장했고, 강인철 이철성 경찰청장에 대한 논란은 불씨를 당기에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18일 공식 광주경찰청 페이스북 계정에 ‘광주 시민의 안전, 광주 경찰이 지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이튿날 촛불집회가 열리는 사실을 안내하고 경찰의 교통 통제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강인철 청장의 광주경찰청 글에는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는 문구가 담겼있었습니다. 또 ‘국정농단 헌정파괴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현수막 아래서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이동하며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관들의 모습도 실렸습니다. 



당시 광주경찰청장을 맡은 강인철 학교장은 “이튿날(11월19일) 인터넷에서 이 글이 화제가 된 뒤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전화가 왔다”고 했습니다.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은 이어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의 성지에 근무하니까 좋으냐’ ‘당신 말이야. 그 따위로 해놓고’ 등의 말을 쏟아내며 언성을 높였다”라며 “‘촛불 가지고 벌써부터 그러느냐’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인철 학교장은 “이철성 경찰청장이 ‘바로 글을 내리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기술적으로 하든지(처리하든지) 하라고 했다”고도 말했다. 강인철 전 광주경찰서장 주장대로하면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 성지라는 문구를 트집잡았다는 것입니다. 



강인철 이철성 경찰청장 두 사람의 통화 뒤 해당 글은 삭제됐습니다. 대신 촛불집회 예고와 교통 통제 안내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에도 글 삭제가 석연찮아 뒷말이 무성했습니다. 당시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은 어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 삭제하고 오늘 상황에 맞는 게시물로 대체했다”면서 “외압이나 상부의 지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강인철 학교장은 “이철성 경찰청장의 전화를 받은 뒤 회의를 열어 ‘본청에서 얘기를 하는데 경찰이 정책에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얘기를 해 담당 직원에게 조치를 했다”고 했다. 강인철 학교장은 해당 논란 발생 10여일 뒤 단행된 인사에서 경기남부경찰청 1차장으로 사실상 좌천됐습니다.



강인철 학교장은 다시 지난 1월엔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취임한 뒤 교비를 편법으로 운영한 의혹에 대한 경찰청의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인철 학교장은 지난달 26일 단행된 치안정감 인사에서도 승진 대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의 이철성 경찰청장 외압과 인사 불이익 의혹 관련 경찰청 관계자는 강인철 학교장의 주장을 두고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이 논란을 정리해보면, 이철성 경찰청장이 국정농단 촛불시위 과정에서 호남을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에 항의 전화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인데,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은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지 좋냐”는 식의 비난을 퍼부은 것입니다.



7일 한국일보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광주지방경찰청 SNS 공식계정에 ‘광주 시민의 안전, 광주 경찰이 지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보고 이철성 경찰청장이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해 막말을 쏟아내고 언성을 높였다는 것입다.



당시 게시물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문구와 ‘국정농단 헌정파괴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플래카드 아래로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겼다. 당시 차별화된 문구에 시민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경찰의 모습이 담긴 이 사진과 문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자 이를 본 이철성 경찰청장은 다음날 오후 4시쯤 광주청장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 당신 말이야. 그 따위로 해놓고”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보면 통화 사실은 증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강인철 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본청에서 글을 내리라고 한다”며 과·계장 10여명을 불러 대책을 논의한 뒤 해당 글을 삭제하고 촛불집회 예고와 교통 통제 안내 글로 바꿨습니다. 촛불집회 시각 1시간 전인 19일 오후 4시쯤 올라온 새로운 글에는 ‘민주화의 성지’나 ‘경찰이 지켜드립니다’ 문구, 플랜카드 사진 등이 없어졌습니다. 오후 6시와 오후 7시20분 교통 통제 구간을 알리는 글, 오후 9시20분 집회 종료를 알리는 글만 담겼습니다.


이를 두고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외압이 아니더라도 내용의 민감성 때문에 경찰이 ‘자체 검열 한 게 아니냐'는 식의 말들도 오갔습니다. 당시 광주경찰청은 집회 상황을 알리기 위한 글이었고 삭제가 아니라 상황을 업데이트 한 것일 뿐 이라고 해명하며 의혹을 일축했었습니다.



그러나 논란 발생한 지 10여일 뒤인 같은 달 28일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지휘관에서 물러나 치안감 승진자가 주로 받는 경기남부경찰청 1차장으로 사실상 좌천됐습니다. 이에 이철성 경찰청장은 “직접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으나 강인철 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철성 경찰청장과 통화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철성 프로필


출생 1958년

소속 경찰청 청장

직업 경찰 공무원

성별 남성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경력

제20대 경찰청 청장

경찰청 차장

대통령실 사회안전비서관

제25대 경남지방경찰청 청장

경찰청 정보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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