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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아직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형진의 부동산이 법원 경매로 나온다. 공형진의 평창동 아파트와 공형진 처가 소유 논현동 빌라가 법원 경매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형진 채무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공형진 채무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배우 공형진의 자택 등 부동산이 잇따라 경매에 나오면서, 그가 이전부터 생활고에 시달린 사연이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배우 공형진이 소유한 자택 등 부동산에 대해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통 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습니다. 대지면적 95.5㎡에 전용면적은 158.5㎡며, 감정가는 9억원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공형진의 평창동 아파트는 지난 2009년 한 은행으로부터 약 6억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 종로구, 종로세무서로부터 압류도 걸려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총액은 8억원으로, 이 중 2009년 국민은행을 통해 6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주택금융공사가 약 4억6300만원을 청구하면서 이번 경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집은 2014년 12월 비슷한 이유로 경매가 시작됐다가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됐습니다. 

 


이밖에도 공형진의 아내와 장모가 공동 소유한 논현동 빌라도 이달 2일 법원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감정가는 11억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3월 이후 첫 매각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형진은 지난 2009년 평창동에 위치한 시가 7억 원 정도의 자택을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2010년부터 2015년 5월까지 7차례 가압류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공형진은 7억 원 상당의 빚이 있었으며, 건강보험료나 소득세 등 각종 세금 1억 원 정도를 납부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한 매체는 공형진이 이 아파트를 사들일 당시 매입가의 절반 이상을 채무에 의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매입 시기와 비슷한 2008년 공형진이 출연하기로 한 작품이 연달아 무산돼 금전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화려한 인맥을 가진 공형진이 친분이 두터운 감독의 영화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하는 일이 빈번했던 것도 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2012년에는 가수 쿨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이였던 자신의 처제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공형진은 “세금을 고의적으로 안 낸 것이 아니라 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형진은 2013년 SBS 예능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암시하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공형진은 “아버지, 그리고 가장으로서 포기하고 무너지고 싶을 때가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내색하지 않게 된다”면서 “방에서 혼자 있다가 엉엉 운적이 있다. 오히려 그렇게 한번 스스로 감정을 터트리게 되면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자라날수록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다. 점점 더 지출은 많아지는데, 연예인이다 보니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 나이에 부모님께 손 벌릴 수도 없고, 주변에 굉장한 사람들에게라도 허심탄회하게 ‘다만 나 얼마라도..’하는 식으로 도움 요청하는 일은 절대 못하겠더라”며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나 하나 힘들고 마음고생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내 아버지가 굉장히 힘드셨겠구나, 내가 그런 생각 안하게끔 나를 건사하려면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었다”면서 “내가 부모한테 그런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걱정을 끼칠 수 없었다”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공형진이 평창동 자택이 법원경매로 나온다는 기사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또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2일 오전 공형진은  "자택인 평창동 아파트는 이미 경매 취하를 다 했다. 갑작스레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세금 같은 경우도 1억 8천만원을 다 납부했고, 올해 분에 대해서는 분납 신청을 해서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공형진은 처가 소유의 논현동 빌라에 대해 "내가 장모님을 모시고 산 지 5년이 됐다. 그 집은 경매로 매각을 진행 중인 게 맞고, 현재 빈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내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확인되지 않은 기사가 나오는 것이 통탄스럽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 가족들이 상처 받을까 걱정스럽다"며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형진 프로필


출생 1969년 04월 10일, 서울

소속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직업 영화배우, 탤런트

성별 남성

신체 혈액형 AB형

데뷔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경력

CAP 종합예술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대사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부위원장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홍보대사

SBS 1기 공채 탤런트


공형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 이범수와 함께 1990년작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를 통해 조연으로 데뷔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영화 조연 출연도 하고 연극 경험도 상당히 많은, 20년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하지만 경력이나 실력에 비해 평가를 제대로 못 받던 비운의 배우로, 배우 자체의 능력보다는 주변 인맥이 더 유명했었습니다. 장동건 절친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던 상황. 하지만 실제로도 둘은 매우 친하다고 합니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200통 가까이의 문자와 전화가 쏟아졌지만 끝까지 발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형진은 집안도 좋은데다가 엄친아 기질에 살짝 결벽증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의를 보면 못 참고 금방 욱하는 성격이라고 본인이 밝혔습니다. 그래서 대학 시절엔 '무서운 선배님'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학창시절 성적이 매우 좋아서 부친은 법대에 진학하기를 바랬으나 연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영화 '파이란'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부친과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고. 지금은 아버님도 아들이 배우라는 걸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신다고 합니다. 파이란 당시 유명한 영화평론가가 "한국 영화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공형진이 나오는 영화, 그렇지 않은 영화"라고 했을 정도로 연기력을 극찬을 받았습니다.

 

공형진은 연극→영화 단역→조연→주조연→주연 순으로 착실하게 배우 루트를 밟아 왔으나 흥행작이 별로 없었다는 게 흠. 특히 조연으로 나온 영화는 성적이 그래도 괜찮은데 주연을 맡으면 하나같이 흥행에 참패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그래서 조연 배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2010년 추노에서 업복이로 빵 터뜨린 덕에 공형진을 다시 보게 된 시청자들이 늘었습니다. 특히 매번 코믹 연기자로만 기억되다가 거의 처음으로 진지하고 무거운 역을 맡은 덕에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2009년 12월 초부터 2010년 1월 말에 공연을 마친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은 1인극으로, 더블 캐스팅 없이 혼자서 70회를 소화했습니다. 그만큼 연기 내공이 두터운 배우입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X맨을 찾아라 주장으로 오랫동안 있기도 했고, 언젠가부터는 tvN에서 방송중인 택시에서 이영자와 더블 MC로 언젠가까지 활약 중이었습니다. 

 


2010년 10월 말 최근 도망자 Plan.B에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며 작중에서 사망했습니다. 2013년 4월 4일부터 2013년 5월 29일까진 신하균, 이민정과 함께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빠스껫볼과 엔젤아이즈, 애인있어요 등에도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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