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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곽진영은 구본승에 샤워장면을 목격하는 등 오랜만에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다. 불타는 청춘에 오랜만에 출연한 곽진영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곽진영 불타는 청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곽진영이 구본승의 샤워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곽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경기도 양주 근교 여행에 함께했다. 곽진영은 지난해 4월 출연 이후 다시 합류하게 됐습니다. 



이날 곽진영은 잠금장치가 고장 난 화장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구본승의 샤워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곽진영은 “눈이 마주쳤다”며 “문을 왜 안 잠갔느냐. 큰일 났다. 어떡하느냐. 시커먼 남자가 있었다”고 부끄러워했습니다. 옆에서 이를 보던 김광규는 “책임져라”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구본승은 “관람료 만 원만 주세요”라며 “오늘 좋은 꿈 꾸겠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날 무더위 속 청춘들의 특별한 추억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곽진영은 더위를 견디지 못한 남자 출연자들을 위해 '등목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김광규의 상의탈의 장면을 목격한 곽진영은 직접 등을 밀어줬고 간지럼을 태우는 등 장난을 쳤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수는 “때 나오겠다”며 말해 폭소를 터트렸습니다. 이후 곽진영은 정유석에게도 “피부가 너무 하얗다”며 씻겨줬고 바지가 젖지 않게 수건까지 챙겨 김광규와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우리들의 천국’, ‘산 너머 저쪽’, ‘일출봉’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그는 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으며,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성형 부작용으로 긴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다. 이후 2010년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2012년에는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에 출연하며 다시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펼쳤습니다. 



프로필

출생 전남 여수시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성별 여성

신체 키 163cm, 몸무게 48kg, 혈액형 AB형

데뷔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

학력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경력 

여수시 홍보대사

종말이푸드 대표



곽진영은 탈랜트 겸 영화배우입니다. 곽진영은 예쁘고 순진한 이미지로 지난 1970년 3월12일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만 47세입니다. 곽진영은 과거 한참 잘나갈 당시 163cm 48kg의 전형적인 인형몸매에 청순미를 가미한 미모로 수많은 남심을 흔들어놨습니다. 곽진영은 여수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부산 경성대 연극영화과를 거쳐 1991년 MBC 공채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27년째 입니다.



곽진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작품으론 일출봉과 산너머 저쪽,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1992년엔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이종말 역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곽진영은 이같은 인기 상승 여세를 몰아 ‘사랑을 그대 품안에’ ‘하늘바라기’ ‘여자는 다 그래’ ‘불후의 명작’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까지 진출해서 ‘7공주’ ‘대리운전’ 등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곽진영은 데뷔 당시엔 성형수술을 일체하지 않은 순수 자연미인이었습니다.


곽진영은 자신이 어린시절 매우 평범한 성장을 했다고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곽진영은 과거 집안을 소개하면서 “아버지가 독자라서 할머니께서 애지중지 키우셨대요. 그리고 제가 3녀 2남 중 둘째인데 할머니가 언니는 맏이라고 남동생은 아들이라고, 또 여동생은 막내라고 해서 사랑을 듬뿍 주셨지만, 저만 외면하는 거예요. 그런 저를 안쓰럽게 보셨는지, 엄마 아빠가 저를 유독 많이 아끼셨다”고 털어놨다. 곽진영이 중간에 끼여 여기도 저기도 못끼는 설움을 겪고 자랐다는 거다. 과거부터 둘째나 셋째 중간에 태어난 태생들은 냉대받고 자라기 때문에 생활력이 강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인간형이 많았다. 그래야만 겨우 칭찬 한 번을 들을 수 있었으니까.



곽진영 역시 중간에 끼어 난 태생이라 MBC 20기 공채로 대뷔한 이후 악바리로 불릴 정도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꽉꽉이’라는 별명은 공연히 얻어진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곽진영은 남다른 노력으로 신인으로서는 결코 넘보지 못할 ‘베스트 극장’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최상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곽진영은 특히 드라마 아들과 딸 속에서 천덕꾸러기 막내딸 역할로 연기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후 CF 출연료가 1억 5천만원까지 올랐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거금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곽진영은 당시를 “종말이 역할로 인기를 얻은 후에 한꺼번에 작품이 7-8개씩 들어올 정도로 잘 나갔습니다. 솔직히 굉장히 거만하고 건방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작품마다 거절을 했다”면서 “한창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에 잘못된 판단을 내렸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 동기들 중에서 제가 소위 가장 잘나갔던거다. 이후에 한석규나 박철, 감우성 등 우리 동기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곽진영은 거짓말도 했습니다. 당시 곽진영은 이병헌과 스캔들이 터졌는데, 곽진영은 “그냥 신인시절 좋은 친구였을 뿐”이라고 해명하면서 “이병헌과 사귄 것도 아니고 언약식을 한 사이도 아니다. 오히려 스캔들 기사 때문에 이병헌과는 오히려 어색한 사이가 됐다”고 했지만, 훗날 이는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꽉꽉이 곽진영이 거짓말쟁이가 된 사연입니다.



훗날 곽진영은 스스로 “1992년 잡지표지모델 사진을 찍으면서 이병헌을 처음 알게 됐고, 바로 이병헌의 미소에 마음을 빼앗겼다”면서 “이병헌과 힘든 일을 같이 나누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도 함께 했다. 하지만 그후 이병헌이 유명해지고, 나 역시 바쁘다보니 (곽진영과 이병헌 사이에) 문제가 없었는데도 만난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곽진영은 그후 당시 연예인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던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곽진영이 연예계를 떠나다시피한 이유다. 곽진영은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곽진영을 수술했던 의사는 훗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런 곽진영에게 연예계는 냉혹했고, 곽진영은 또다른 삶을 찾아 떠나게 됐다. 곽진영은 갓김치 사업에 손을 댔습니다.



곽진영이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아들과 딸 이후 어떤 드라마를 해도 내 이름은 ‘종말이’였다. 종말이가 너무 싫었다. 해서 외모를 바꾸면 사람들이 저를 다르게 볼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사실 귀엽다는 말은 더 이상 듣기 싫었고,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엄정화 같은 섹시한 눈으로 해달라고 했다”고 곽진영의 굴곡진 성형수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곽진영은 그 일을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곽진영에게 때는 기다려주지 않았다. 곽진영은 성형수술 후 심각한 성형부작용에 시달려야 했다. 심지어 곽진영에 따르면 눈이 감기지 않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 때때로 작품 출연 제안이 들어왔지만, 수술 부작용 때문에 출연할 수가 없었다. 해서 곽진영은 당분간 집에서 쉬고 싶다는 핑계를 대고 연예계를 멀리하게 됐습니다.



곽진영은 당시 눈이 제대로 떠지지도 않고 감기지도 않았습니다. 실제로 간간이 TV에 출연하면 시청자들은 눈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곽진영은 절망적이었다. 곽진영이 다시 의사를 찾았을 땐 해당 의사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훗날 곽진영이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의사는 성형수술 부작용이 한 두 건도 아니였고, 의료사고 단골 의사였습니다. 곽진영을 더욱 아연실색하게 한 사실은 그 의사가 성형수술 전문의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곽진영은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심지어 때로는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유혹까지 몰려왔다. 곽진영은 당시를 “솔직히 내 인생은 끝났다. 생각하고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간신히 견뎠다”고 고백했다. 단 한번의 실수가 곽진영의 인생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곽진영은 그후 갓김치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다. 곽진영은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25일 저녁 불타는청춘에 출연했습니다. 곽진영이 1년 만에 다시 만난 김광규에게 격한 포옹으로 인사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곽진영이 출연한 거다. 곽진영은 1년 전 출연해 박세준과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습니다다.



곽진영은 이날 “남자들이 어떤 의상을 좋아해요?”라고 제작진에게 물어보며 옷을 골랐다. 곽진영은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쓰고 일영역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뒤이어 도착한 김도균은 철길에 서 있는 곽진영의 뒷모습을 보고 다가갔다. 철길을 걷는 곽진영에게 김도균은 “와 너무 잘하시네요”라고 칭찬했습니다.


김도균에 이어 구본승, 김광규가 차례로 일영역에 도착했다. 김광규는 곽진영의 뒷 모습을 보고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곽진영에게 다가가 정체를 확인한 김광규는 “완선 씨인가”라고 곽진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김완선인가 하고 생각했나보다.



곽진영은 어안이벙벙해하는 김광규에게 싱긋 웃어보이며 “제가 별로예요?”라고 되물었고 곽진영을 확인한 김광규는 “야! 하하하!! 꽉꽉이다!”라고 소리쳤다. 꽉꽉이, 곽진영은 김광규에게는 꽉꽉이였다.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곽진영의 별명이다. 곽진영은 “1년 만이야”라고 말하고 김광규를 한번 꼬옥 안아줘 포옹으로 인사했다. 곽진영은 이어 김광규에게 “오빠 나 보고 싶었구나, 오늘 번호 따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곽진영의 갓김치 사업은 번창할 것인가? 곽진영에게 더 이상 시련의 날은 없을 것인가? 곽진영 갓김치 사업과, 곽진영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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