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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최초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 출신인 여성 임원을 지냈다. 2016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외부 인사 영입으로 입당해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성별·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했다"고 살아온 길을 말했다. 


양향자 의원 프로필 - 삼성전자 출신 , 귀족 노조 발언 논란

양향자양향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를 지적해온 시민단체에 대해서 '귀족 노조' 행태를 보인다며 비판했는데요. 양 위원은 삼성전자 상무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 당시에 문재인 전 대표가 당에 영입했습니다.


제20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고 그 후에도 광주에 남았다. 2016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재선 의원인 유은혜 의원을 꺾고 전국여성위원장 겸 여성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양향자 전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상무가 더불어민주당 7호 외부인사 영입 케이스로 입당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양향자 전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설계팀 책임연구원, 수석연구원, 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임원인 상무로 승진했다.


양향자 전 상무는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학력·성별·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했지만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가 직장여성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독해지거나 하나를 포기하라’는 것뿐이었다”며 “출산이 출세를 막고,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구조를 바꿀 책임이 정치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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