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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다. 가수 김민우의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김민우의 부인상이 뒤늦게 알려지며 김민우와 급성 대상포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김민우와 급성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던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민우는 지난 7월 1일 부인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김민우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해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2009년 6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 김민우는 결혼한 지 8년 만인 지난 여름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 

김민우의 측근은 17일 “그의 아내가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한 지 한 달도 안 돼 눈을 감았다. 김민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고 있다.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사는 모습에 응원해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최초로 감염되어 급성으로 전신에 퍼지는 것을 수두라고 하며, 이 바이러스에 이미 잠복 감염되어 있던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피부 발진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개 대상포진 발진 발생 1개월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로 정의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매우 괴로운 통증에 속한다. 연령이 증가하고, 급성기 통증, 전구증상, 발진 등이 심할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김민우는 1990년에 데뷔해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했습니다. 데뷔한 해에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10대 가수상 등 주요 가요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한 뒤 제대 이후 가요계 복귀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역 후 6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예전 같은 전성기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그는 2015년 JTBC <슈가맨>과 2016년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대중 앞에 다시 섰습니다. 김민우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재대 후 같이 활동한 가수가 ‘서태지와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앨범을 몇 장 더 냈는데 잘 안됐다”며 “그걸 돌파하기 위해 녹음실을 만들어서 투자했는데 갑작스러운 화재로 모든 걸 다 잃었다. 그 이후로 IMF가 오고 어려움이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는 자동차 딜러로 일하고 있다. 다니는 회사에서 얼마 전에 10년 근속상을 받았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신경을 따라 증식해 신경분절에 따라 피부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합병증을 겪게 될 수 있어 증상이 발생한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대상포진과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현재로써는 백신을 접종하는 게 최선입니다. 국내에서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물집과 발진이 없어지더라도 2차 감염이 생기거나 강한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하는 ‘대상포진 후 통증 증후군‘에 시달릴 위험이 그만큼 커집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물집(수포)을 동반한 발진이 몸의 한 쪽에, 주로 줄무늬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수두를 일으키기도 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에 의한 것이며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특정 신경 속에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동해 발생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며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신경 부분에 속한 한 개 이상의 신경절에서부터 나와 같은 피부신경절(하나의 척수신경과 연결된 피부 부위) 내에서 확산되며 통증을 동반한 발진을 유발합니다. 보통 발진은 2~4주 후에 낫지만, 일부는 수개월 또는 수년동안 신경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대상포진 발병 비율은 한 해 건강한 사람 1천 명 당 1.2 ~ 3.4명 꼴이며, 65세 이후의 경우에는 1천 명 당 3.9~11.8명 꼴로 증가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대상포진 특유의 발진이 발견된 지 72시간 내에 7일에서 10일 동안의 투여를 시작하면 통증과 발병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발진이 생기면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 이는 이렇게 특징적인 모양으로 발진이 생기는 병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김민우 프로필

출생 1969년 05월 18일

소속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 부장

직업 기업인, 가수

성별 남성

데뷔 1990년 1집 앨범 '사랑일뿐이야'

학력 경원전문대학

경력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 부장

대경대학 자동차딜러과 교수

로열오토모빌 영업과장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 김민우는 결혼한지 8년 만에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 김민우의 아내는 올여름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한지 한 달이 채 안돼 숨을 거둔 것 입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2월 데뷔곡 '사랑일뿐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데뷔곡 '사랑일뿐이야'는 1990년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발매한 '입영열차 안에서' 또한 큰 사랑을 받으며 그해 KBS가요대상, MBC 10대 가수상, 골든디스크상을 모두 휩쓸며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후에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방송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후 김민우는 2004년 수입차 세일즈맨으로 전직해 '자동차 판매왕'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JTBC '슈가맨'에 오랜만에 등장해 자동차 딜러로 일하고 있는 근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했습니다.

한편, 김민우의 측근은 "김민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고 있다.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사는 모습에 응원해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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