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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 금메달리스트 김원기가 27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김원기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별세 사인은 심장마비다. 김원기 올림픽금메달리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김원기 올림픽금메달리스트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62㎏급) 금메달리스트 김원기가 향년 55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김원기는 27일 오후 강원 원주시 치악산 산행 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원기는 1983년 국가대표에 발탁, 1984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양정모에 이어 한국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 입니다. 



김원기는 1984년 체육훈장 청룡상을 수상했지만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삼성생명 보험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퇴사 후 보증 문제로 재산을 잃는 시련도 겪었습니다. 최근에는 전남 함평군 레슬링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체계적인 체육지도자 양성 시스템이 없는 국내 현실을 늘 아쉬워했던 김원기는 "현역 시절 금메달을 따고 빛나던 후배들이 정작 사회에 나와 길을 찾지 못하고 과거 속으로 사라져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프로필

출생 1962년 01월 06일

사망 2017년 07월 27일

소속 엔에스하이텍 대표이사

직업 기업 대표이사, 전직 레슬링선수

성별 남성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력

엔에스하이텍 대표이사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제23회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가 향년 55세의 나이로 눈을 감은 가운데 그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 출신인 김원기는 함평농고 1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했습니다. 1983년 처음 국가대표가 됐고 그해 터키 국제레슬링대회에서 준우승, 다음해 미국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이었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김원기는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1986년 현역에서 은퇴한 김원기는 1989년 전남대에서 운동생리학 석사 학위를, 2009년 경희대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함평군청 레슬링부 명예감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생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소외 계층들에게 작은 나눔을 위한 자선 일일 호프, 장애인·소년소녀가장·양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해왔습니다. 



1998년부터는 매년 연탄 봉사와 함께 올림픽 입상자 자원봉사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나누기’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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