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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도민호 사망 소식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육각수 도민호가 오랜 투병 중에 간경화로 사망했다고 한다. 육각수 도민호에 사망소식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남성 듀오 육각수 원년멤버 도민호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도민호는 30일 간경화로 오랜 투병 중에 간경화로 사망했습니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해 지난해에는 몸무게가 43kg까지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육각수로 출연해 ‘흥부가 기가막혀’를 발표하면서 금상 및 인기상을 타면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육각수는 SBS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도민호는 ‘육각수’ 3집까지 함께 하다 활동에서 하차했습니다. 2000년 이후부터 조성환이 ‘육각수’로 홀로 활동해왔습니다.

한편 도민호의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집니다.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가 사망했습니다.

도봉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고인의) 사인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나 오늘 사망해 빈소가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오랜 투병 끝 숨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동생 도동근이 지키고 있습니다. 

도민호는 조성환과 함께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해인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연예계에 데뷔, '흥부가 기가막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도민호는 3집까지 활동하다 팀에서 빠졌습니다.  

앞서 고인은 2015년 MBC '어게인'에 출연해 "5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했다. 위가 없어 못 먹게 되어 30kg이 빠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파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육각수는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압할 정도로 인기 있는 당대의 인기 그룹이었습니다.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요와 국악이 결합한 `흥보가 기가 막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남성듀오 육각수(조성환, 도민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육각수 도민호가 사망,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육각수 원년멤버 도민호가 오랜 투병 끝에 팬들 곁을 떠난 것 입니다.

이날 오전 운명한 도민호는 90년대 큰 반향을 일으켰던 육각수 멤버입니다. 활동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고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으며, 그들의 히트곡 `흥보가 기가 막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육각수 도민호는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도민호는 당시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돼서 30kg이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 저처럼 위암 걸려서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열심히 노래 불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육각수 측 관계자는 이날 복수의 언론을 통해 "도민호가 투병을 하다 오늘 새벽 숨을 거뒀다. 전날 조성환이 도민호 병문안을 갔을 당시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아 걱정했다. 그러다 도민호가 조성환의 얼굴을 본 후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도민호가 오랜 기간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간경화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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