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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로이 할러데이는 자신의 단발엔진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멕시코만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 할러데이 비행기 사고 사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로이 할러데이 사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자신이 몰던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 파스코 경찰에 따르면 할러데이는 자신의 단발엔진 경비행기를 타던 중 멕시코만에서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로이 할러데이는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데뷔해 2010년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습니다. 2003년, 2010년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 영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은퇴했습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플로리다 파스코 경찰의 말을 인용해 로이 할러데이가 자신의 단발엔진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멕시코만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경비행기에는 로이 할러데이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현재 그가 탄 비행기의 추락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1998년 빅리그에 데뷔한 리어 할러데이는 2013년까지 뛰며 개인 통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렸습니다. 

 


200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2010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MLB닷컴은 이날 사망한 로이 할러데이를 애도하며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할러데이가 현역 생활 마지막을 보낸 필라델피아 구단은 "너무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존경받는 야구인을 잃었다"며 애도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레전드 치퍼 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RIP(Rest In Peace). 그와 야구 필드를 함께한 것은 영광이고 기쁨이었다. 마운드에서 치열했던 경쟁자였고, 진정한 에이스였다”라며 말했습니다. 

 


2010~2013년 할러데이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라이언 하워드 역시 “매우 슬픈 날이다. 우리는 위대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을 잃었다. 우리는 로이를 그리워할 것이다”라며 슬퍼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필라델피아에서 함께 뛰었던 체이스 어틀리도 “난 아직도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할 수 있다. 오전 5시45분 스프링캠프 때였다. 그는 아침을 먹은 후였지만 옷은 완전히 젖어있었다. 나는 그에게 비가 왔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웃으면서 ‘아니 방금 내 훈련을 끝내고 왔어’라고 답했습니다. 그때 그가 진정한 선수라는 걸 느꼈다. 최고를 보여줘서 고맙다. 우리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데뷔한 할러데이는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통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필라델피아로 이적했고, 2010년 5월 30일에는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아 메이저리그 역대 20번째 퍼펙트게임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그해 10월 6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만나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은퇴할 때까지 8차례 올스타에 선발됐고, 사이영상 후보에 5차례 올라 2회 수상한 메이저리그의 레전드였습니다. 

 


로이 할러데이 프로필


출생 1977년 05월 14일, 미국

사망 2017년 11월 07일

직업 전직 야구선수

성별 남성

신체 키 198cm, 몸무게 104kg

데뷔 1998년 '토론토 블루 제이스' 입단

경력     

토론토 블루제이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 리그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수상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선정 아메리칸리그 최우수투수


로이 할러데이는 2000년대 MLB의 마지막 완투형 에이스 투수 입니다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발 투수. 별명은 닥(Doc) 입니다. 서부 개척시대의 유명한 총잡이 닥 할러데이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국내 한정으로 매덕스에게 사용하던 교수님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커리어 성적 대부분은 AL 동부 지구에서 올린 성적이였습니다. 2010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여 내셔널리그에서 4시즌 동안 뛰었습니다. 2011시즌까지의 메이저리그에서의 평가는 모든 GM들의 로망이자 현존 최고의 투수로 통했습니다. 엄청난 이닝 이터에 다양한 구종 거기에 뛰어난 제구력과 대담하고 영리한 플레이, 거기다 꾸준함까지 현대 야구에서 모든걸 다 갖춘 뛰어난 투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2,13시즌 부상 때문에 성적이 크게 떨어졌고 13시즌이 끝나자 전격 은퇴하였습니다.

 


통산 성적은 16시즌 동안 203승 10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8, 2749 1/3이닝, 2117탈삼진, K/9 6.93, BB/9 1.94, K/BB 3.57, HR/9 0.77, 67완투, 20완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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