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앓았던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급성구획증후군은 팔과 다리의 근육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을 앓으면서 이슈가 되었다.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문근영 활동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이란 팔과 다리의 근육에서 출혈과 붓기가 발생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이 특징이입니다.



우리 몸은 한 덩어리의 근육, 즉 구획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구획 안의 압력이 상승하면 급성 구획 증후군이 나타나게 됩니다. 압력이 상승하면 동맥을 압박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므로 괴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급성 구획 증후군의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가장 큰 원인은 골절입니다. 또한 심한 근육 타박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지만 부상이 없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반신에 붓기가 있는 상태에서 압박붕대나 석고붕대를 했을 때 강한 압박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뼈 사이에 종양이 있거나 부종이 동반되어 근육의 신경을 압박하면 주로 나타납니다. 근육이 눌리면 통증과 함께 경련과 감각이상이 유발되며, 운동장애와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의학계에 따르면 구획증후군이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획증후군의 증상으로는 통증, 창백, 부종, 병변근육 운동장애 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만성구획증후군은 급성과 비교했을 때, 통증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급성 구획 증후군의 증상이 의심되면 우선 붕대 등의 드레싱을 제거하고 통증완화제를 복용하며 보조기구 등을 착용합니다. 이렇게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성 구획 증후군의 수술적 치료는 근막 절개술로 근막을 열어 압박을 줄이고 영구적인 조직 손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문근영이 약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응원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문근영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휴식기를 가졌던 문근영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7개월 만입니다.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활동을 재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몇 번 참석한 적이 있지만 작품으로 간 적은 없었다. 이번에 ‘유리정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은 지난 2월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 후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를 진행했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팔과 다리 근육들의 붓기로 인해 근막이 팽팽하게 압력이 걸려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중대한 응급 질환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6시간 내에 가장 취약한 근육이, 12시간 내에는 신경까지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 중이던 문근영은 하차를 결정, 네 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3월 “문근영이 4차까지 모든 수술을 마치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통원 치료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이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응원 글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문근영 관련 기사에 “건강 챙기면서 활동해요~!(dpff****)”, “반갑네요.. 완치되신 건지요..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활동하시길 빕니다~(ston****)”, “엄청 기다렸어요... 항상 건강하길~~❤(mari****)”, “어여 완쾌되기를 빌어요! 씩씩! 씩씩! 씩씩하게 이겨내세요!^^(barl****)”, “빨리 나아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해주세요(soda****)”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증후군(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의 경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 수술을 해줘야 합니다.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던 문근영은 영화제를 통해 복귀했는데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실검으로 등극했습니다. 팬들은 문근영의 컴백에 ‘환영한다’ ‘앞으로는 아프지 않길 바라’ ‘영원히 국민 여동생으로 남길’ 등의 의견을 개진 중입니다.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Glass Garden)은 신수원 감독의 작품입니다. 신 감독은 첫 장편 `레인보우`(2010)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편 `순환선`(2012)으로 프랑스 칸영화제 비평주간 카날플뤼상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장편 `명왕성`(2013)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분에 초청됐고 세 번째 장편 `마돈나`(2015)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선정됐습니다. 개막작으로 한국 작품이 선정되기는 2011년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 2016년 장률 감독의 `춘몽`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유리정원`은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해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 재연(문근영)과 그녀를 훔쳐보며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 지훈(김태훈)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여인의 사랑과 아픔을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절묘하게 그려냅니다. 동물적 욕망과 질서로 가득 한 세상에서 식물로 살아야 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복수극이기도 합니다.


급성구획증후근으로 수술을 받은 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문근영이 식물을 닮은 비련의 여인을 연기합니다. 



신수원 감독은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애 처음으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유리정원`은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한 과학자가 좌절을 겪은 뒤 숲으로 돌아가 무명 소설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인간의 욕망에 의해 한 청춘 과학도가 희망과 꿈을 접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자연처럼 공조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감독은 "한 집단의 욕망 때문에 부산영화제 역시 힘든 길을 걸었다"면서 "`유리정원`이 지향하는 공존의 가치처럼 부산영화제도 생명력을 갖고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문근영은 "제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제 작품을 갖고 영화제를 방문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영화 속 재연 캐릭터는 기존에 접해볼 수 없는 캐릭터여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한동안 재연의 감정들이 남아서 힘들었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은 이혼  (0) 2017.09.12
김중로 국회의원  (0) 2017.09.12
최흥식 금강원장  (0) 2017.09.11
박준석♥박교이  (0) 2017.09.08
차주혁 항소  (0) 2017.09.07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