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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문무일 검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등 법무검찰 주요보직 두루 거친 인물이다. 문무일 검사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문무일 검사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검찰총장에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문무일 후보자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 사건,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 BBK사건 등을 맡아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또한 전주지검 남원지청 근무시절 ‘미궁에 빠질 뻔한 지존파 사건’을 밝혀낸 검찰 내 전설로 통하고 있다.  


또한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팀에 파견돼 수사를 맡았으며 2007년 중수1과장 당시 '변양균·신정아 게이트' 수사에 참여했다. 또한 2014년 말 서울서부지검장 때는 '땅콩 회항' 사건 수사를 지휘했으며 2015년에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한편 문무일 후보는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28회에 합격한 후 검찰청 중앙수사부, 서울중앙지검, 인천과 부산지검 등에서 근무했다. 



문무일 검찰총장 내정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등 법무검찰 주요보직 두루 거치고 치밀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 내부 신망 두터워 검찰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킴은 물론 검찰 개혁 소명도 훌륭히 수행해나갈 것 기대된다.



아울러 문 내정자는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성완종 특별수사팀장 역임하면서 대형부패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였다는 평가 받고 있어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국민적 요구 부응 적임자이다.



이번 인사는 법무 검찰 수뇌부가 동시에 장기 공백 해소 위해 이금로 법무부 차관 재청으로 이뤄지게 될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에 문무일 현 부산고검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 “문무일 후보자는 양 어깨에 엄청난 역사의 무게를 짊어진 것”이라면서 “좌고우면 하지 말고, 검찰 개혁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55분경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에 문무일 현 부산고검장이 내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문무일 후보자는 그 동안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이 관련된 사건에서도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함으로써, 국민들이 바라는 검찰의 상을 제대로 실천해 보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라면서 “문무일 후보자는 검찰 조직의 안위가 아니라, 무너진 사회정의를 위해 검찰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찰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 개혁은 외부의 강력한 견제 장치와 내부의 개혁 동력이 동시에 작동해야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면서 “과거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시도했지만 내·외부 강력한 저항에 의해 실패했을 정도로, 개혁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검찰을 검찰답게 만드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그만큼 문무일 후보자는 양 어깨에 엄청난 역사의 무게를 짊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무일 후보자는 좌고우면 하지 말고, 검찰 개혁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또한 검찰 역시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검찰을 원하는 국민의 염원과 변화의 흐름을 거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필

출생 1961년, 광주

소속 부산고등검찰청 고검장

직업 검사

성별 남성

학력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부산고등검찰청 고검장

제60대 대전지방검찰청 지검장

제14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지검장

제36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부산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광주고등검찰청 선임연구관

인천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 과장

대검찰청 과학수사 2담당관

대검찰청 특별수사지원과 과장

제주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

서울지방검찰청 부부장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는 광주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을 지냈다.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팀에 파견돼 수사를 맡았으며 2007년 중수1과장 당시 '변양균·신정아 게이트' 수사에 참여했다. 또한 2014년 말 서울서부지검장 때는 '땅콩 회항' 사건 수사를 지휘했으며 2015년에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그는 법조계에서 '고려대 법대를 나온 호남 출신 특수통 검사'로 요약된다.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가 기용될 경우, 헌정사상 광주출신 최초의 검찰총장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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