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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조작한 사건에 대해 이전에 인터뷰 내용이 이슈이다. 증거에 대해 ‘복수 관계자 확인’ 이라고 확언한 이용주 국회의원은 매우 난감한 상태이다. 이용주 국회의원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로 알아보려 한다


 이용주 국회의원


국민의당이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 증거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대선 전날인 5월 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5월 5일 국민의당이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문 후보가 개입됐다는 의혹을 발표한 카카오톡 캡처 화면과 음성 녹음파일은 당원 이유미 씨가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선 전날까지만 해도 당시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은 문준용의 채용 특혜 의혹 증거가 확실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5월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유미 씨가 조작한 음성 녹음파일에 대해 "(녹취를) 한 명으로 받은 게 아니고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이다"라며 "문준용이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가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지원해라 했다는 말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확인이 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미 씨가 조작한 증거들에 대해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다. 믿어도 된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단장의 발언은 26일 거짓으로 밝혀졌다. 국민의당은 '문준용 채용 의혹 증거 조작'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고, 조작한 사람인 국민의당 평당원 이유미 씨도 이를 시인했다.



이용주 프로필


출생 1968년 06월 14일, 전남 여수시

소속 국민의당

직업 국회의원, 변호사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부 보호국 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1968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다. 여수종고초등학교, 여수중학교, 여수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사법연수원 제24기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2013년까지 검사로 근무하면서 순천, 광주, 서울 등지에서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였다.



2013년 검사직에서 사임하고 법무법인 태원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5년 9월 24일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새정치 민주연합에 입당하지만, 탈당후 2016년 초 인재영입으로 국민의당에 입당하였고 정책법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여수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공직선거법상의 호별 방문 금지 규정을 위반하였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고 9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의원 중 김경진 의원과 함께 조사의원이 되었다. 두 의원 모두 검사 출신인 것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법조인, 언론인 출신 등 화제의 인물이나 범죄자들을 직접 다뤄본 인물들이 청문회에서 활약하기 쉽다. 참고로 김경진, 이용주와 조윤선은 모두 일이년 차이로 사법고시 및 사법연수원 선후배 사이다.



2017년 1월 8일 드디어 출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물었다. 네/아니오로만 대답하면 되는 간단한 질문임에도 조윤선이 계속 동문서답으로 답을 회피하려고 하자, 이용주 의원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을 때마다 조윤선의 말을 잘라버리고 그 걸걸한 목소리로 점점 언성을 높여가면서 계속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묻는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열의를 보였다. 




조윤선은 멘탈이 나간 상태로 제대로 답변도 못 하고 어버버대다가, 결국 17(18)번째 질문을 받은 뒤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인정하였다. 이용주의 목이 거의 쉬어버릴 정도의 사자후 투혼으로, 조윤선에게 블랙리스트를 인정시킴으로써 이날 청문회에서 정권이 직접적으로 블랙리스트에 개입했다는 내용을 추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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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녹음파일 조작 파문과 관련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 단독으로 증거 조작이 된것인지,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에게 배후가 있는것인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미 당원과 국민의당에 대한 입장, 국민의당 이준서 당원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유미 이준서 국민의당



문준용씨에 대한 입사 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가 긴급체포됐다.



지난 26일 오후 9시12분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를 긴급체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인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은 최측근이자 대선캠프에도 참여한 인사로 전해졌다. 




또한, 이유미 당원은 안철수 전 대표가 교수 시절 제자로서 ‘청춘콘서트’ 서포터스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2012년 대선 기간 안철수의 진심캠프에 함께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때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입사 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것과 관련, “안철수 전 후보 입장은?”이라고 질문했다.



이날 최민희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개 당직자 이유미 씨 혼자 그 엄청난 불장난을 저질렀을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전 의원은 “이유미 씨는 ‘시켜서 한 일’이라고 주장한다는데 이 엄청난 공작에 배후가 있는지, 어느 선까지인지 검찰이 철저히 조사해 밝혀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의 녹취·메신저 조작 사건에 대해 대가와 배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 대표는 문준용씨에 대한 허위 녹취·메신저 조작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진행자 김어준씨는 "본인(이유미씨)은 지시로 한 일이라 하고, 국민의당에서는 이유미씨가 조작했다는 게 현재까지의 입장이다"라며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너무 기가 막혀서 믿기지 않았다"며 "최고위원 한 분이 연관돼 있고 이미 조작 사실을 알았다는 것도 기겁할 일이었는데 지시 이야기까지 나와서 도대체 끝이 어디인가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어준씨가 "(이유미씨가) 일개 당원이라고 국민의당에서 표현했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출마까지 하셨던 분 아니냐. 그건 아니죠"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당선 가능성이 99%였던 대선 후보의 가족과 관련된, 대선 정국의 가장 결정적 사안이었다"라며 "보통 강심장으로는 어렵다. 이런 엄청난 일을 위험 부담을 안고 할 때는 뭔가 약속이나 대가 없이 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 아닌 배후가 있을 가능성도 점쳤다. 이 대표는 "이 젊은 여성이 그런 일을 혼자 단독범으로 하는 건 내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치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선에서 얼마나 심각하고 희생과 대가를 치를 수 있는지 상당히 인지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당 당원이 문준용 씨 특혜의혹을 조작했다면서 대국민 사과했다. 박 대표는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당사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아들 준용씨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허위사실 공표의 경위에 대해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당 최고위원으로부터 지난 대선과정 중 문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이유미 당원으로부터 넘겨받은 관련 카톡 캡쳐화면 및 녹음 파일을 제보 받았고, 그 내용의 신빙성을 검토한 바 카톡에서 언급된 내용이나 대화자 이름 등을 확인한 결과, 그 제보내용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 자료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했던 이유미 당원이 당시 제공한 자료가 본인이 직접 조작하여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고백했다는 것.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정의당 노회찬 의원도 “모든 게 이유미 씨 선에서 이뤄졌다는 국민의당 발표를 믿어주려면, 어제 비대위원장 사과부터가 잘못된 일”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여당인 민주당은 사건이 알려지자마자 즉각 책임론을 제기한 상황.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만큼은 잠잠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 하루 전 문준용 씨를 지명수배하기까지 했다. 당시 정준길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문준용은 한국고용정보원 부정·특혜 채용, 황제 휴직, 황제 퇴직금 문제로 대한민국 청년과 국민으로부터 직접 해명을 요구받고 있는 사람”이라며 “문 후보 아들 문준용에 대한 국민 지명수배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준용씨의) 주요 예상 출몰 지역은 경북 포항과 서울, 그리고 미국”이라며 “주로 미국에서 거주하지만 포항시립미술관이 지난달 20일부터 개최한 'Play art(플레이 아트), 놀이하는 미술전'에는 문준용이 작가로 초대됐고, 직접 포항시립미술관에 와서 작품을 설치했다고 한다. 문 후보의 (경남 양산) 집 부근에서도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출몰지역’까지 알려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시는 분께는 홍준표 후보를 포함해 본인이 원하는 한 분과 프리허그(Free hug)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제보에 대한 포상을 내걸고 ‘지명수배’ 담당자 연락처까지 공개했다. 그러나 국민의당과 이유미 당원 등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국민의당은 19대 대선 당시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다만 국민의당 측은 당원인 이유미의 단독 행동이라는 입장이지만 이유미는 이준서 최고의원의 지시를 받았다고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대선 기간 중 국민의당은 문준용의 파슨스 스쿨 동료 증언을 확보하여 문재인 당시 후보의 취업 개입 의혹을 언론을 통해 공개를 하였으나, 의혹 제기 증거로 사용되었던 자료가 당시 제보하였던 국민의당 당원에 의해 직접 조작되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녹취록이라고 주장했던 카카오톡의 대화 화면 및 음성이 조작되었다고 한다.



이에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및 문준용에게 사과를 하면서 동시에, 검찰에 수사 촉구와 해당 상황이 어떻게 발생하면서 진행되었는지 자체 진상규명팀을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 국민의당에 영입됐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1년 설립한 친환경 그린디자인 전문기업 에코준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이 회사는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에서 수상, 2014년에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합작 벤처 계약을 맺기도 했다.



당시 안철수 전 후보 측은 이 대표에 대해 “기업의 이익보다 사회변화를 꿈꾸는 소셜 이노베이터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전직원이 기부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지금까지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국민의당이 청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 위원장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의지를 받아들여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 영입 다음달인 지난해 2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청년몫 최고위원에 임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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