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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옥이 협박 및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에게 고소를 당했다.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역시 성추행과 사기혐의로 고소 당했다. 문희옥 피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문희옥 프로필(나이, 학력, 수상 등)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문희옥 피소


가수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를 협박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가수 A씨가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문희옥과 그의 매니저이자 기획사 대표인 B씨를 각각 사기 협박 혐의, 사기·성추행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소속사 대표인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문희옥이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A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와 문희옥은 A씨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 당시 행사를 많이 뛰게 해주겠다는 식의 약속을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연예 활동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과도하게 부풀려 청구하는 등 피해를 줬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문희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황스럽다. 소속사 사장과 이야기하길 바란다”“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문희옥은 지난 1987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데뷔, 어린 나이에도 구성진 목소리로 사투리 메들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정 때문에’ 등이 있습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수차례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가수 문희옥 소속사 대표가 사기와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검찰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1일 문희옥 소속사 대표는 "아직 검찰에서 오라는 명령을 받지 못했다.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하니, 조사를 받으러 가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문희옥 소속사 대표는 성추행과 사기 혐의로, 문희옥은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A씨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A씨 아버지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A씨 아버지는 지난 6월 24일 딸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실을 2주 전에 알게 되면서 법적 고소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는 지난 6월 24일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했습니다. 직접 추행한데 이어 "너를 갖고 싶다, 내 여자가 돼 주지 않으면 죽겠다, 모텔에 가자"는 등의 언어폭력을 저질렀다는 내용입니다. 또 1억원 이상의 돈을 가져으나 계약 후 행사는 단 두 건에 불과했습니다. 현재 전속계약 소속 해지 소송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문희옥은 해당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쉬쉬하며 오히려 A씨를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A씨에게 해당 소속사를 소개해준 주현미는 현재 큰 실망감을 안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주현미 소속사 대표는 "그동안의 신뢰관계를 믿고 소속사를 소개해줬는데 이런 일이 생겨 실망을 했다. 아무래도 마음이 무거운 상황이다"며 "A와도 통화를 했는데 생각보다 씩씩해 그래도 다행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문희옥 소속사 대표는 "검찰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 지금은 어떤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 양해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문희옥이 주현미와 함께 출연한 예전 방송이 눈길을 끕니다. 



문희옥과 주현미는 과거 KBS1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문희옥이 주현미에게 과거 '그렇게 살지 마'라고 얘기했다고 했다더라”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문희옥은 "철이 없었다. 주현미 언니가 집밖에 모르는 '방콕녀'였다. 나는 대인 관계가 좋은 편이었고 언니는 다른 가수들과 자주 만나지 않았다. 우리는 6월 6일에 모임을 만들었다. 언니가 몇 번 모임 약속을 어겼다. 그래서 조금 화가 나서 '언니 그렇게 살지 마요'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주현미는 "그때 황당했다. 근데 워낙 문희옥씨가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는 걸 안다. 그 말을 듣고 한편으로는 동료들과 유대가 없어서 그 부분은 많이 아쉽고 찔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걸 돌직구로 얘기를 하니까 가슴은 아픈데 현실은 그러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기순은 "문희옥이 당시 가수들 사이에서 군기 반장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문희옥과 같은 소속사 후배 신인 여가수 A 씨가 1일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남부 지방검찰청에 문희옥과 매니저를 각각 형사고소했습니다. 문희옥은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문희옥 프로필


출생 1969년 07월 27일, 강원 태백시

직업 가수

성별 여성

신체 키 163cm, 몸무게 48kg

데뷔 1987년 노래 '팔도 사투리 메들리'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수상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가수상

제5회 한국예술실연자대상 특별공로상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수상

MBC 인기가요20 여자신인상

고복수가요제 여자신인상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 여자신인상



1969년 7월 27일,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에서 2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이후 학업을 위해 상경하였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은광여자고등학교에 재학했습니다. 

 


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2학년인 1986년 당시 학교 장기자랑에서 가수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는데 이 때 친구들의 반응이 좋자 문희옥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꿈을 가지게 된 이후 둘째 언니의 주선으로 작곡가 안치행 씨를 만나게 됩니다. 그 뒤 안 씨의 소속사 안타 프로덕션에서 1년 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1987년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메들리 음반은 발표되자 마자 360만 장이 팔리게 됩니다. 지금으로 봐도 어마어마한 숫자다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모으자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주최로 학교 강당에서 처음 리사이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기대했던 것 만큼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 하이틴 스타가 트로트를 부른다는 것이 좀 매치가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10대 청소년들이 지금도 그렇지만 별로 트로트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문제는 당시 시대상으로 사투리는 공중파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금기시되어 1987년 그 해에 <빈손>이라는 노래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빈 손 가사도 왠지 그 노래를 부른 10대 여학생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1988년 문희옥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 입학하였고, 꾸준히 더 많이 음반을 발표하기 시작합니다. 슬로우 템포의 <가는 님 가는 정>을 발표하고 1989년 원래 가수 정재은이 1984년 발표한 <사랑의 거리>를 2집 타이틀곡으로 리메이크하여 가수로서 상위권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 교민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하였습니다. 

 


1990년 <강남 멋쟁이>가 히트하여 문희옥이 최상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현철과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메들리를 발표하면서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는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 문희옥의 정통 트로트 4대 천왕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1991년 엔카 풍의 정통 트로트 <성은 김이요>를 발표했는데 때마침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김씨 후보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당시 선거 유세장에서는 가사 바꿔부르기가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 문희옥은 <순정>, <해변의 첫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다시 한 번 트로트 여제로 군림했지만 얼마가지 않아 락, 댄스 음악이 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의 세를 확장해 나가자 포크, 트로트 음악은 점차 슬럼에 빠졌고 그 중 문희옥의 방송 비중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1995년 회사원 김홍선 씨와 결혼하게 되면서 약 3년 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998년 <정 때문에>를 발표하며 다시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이전까지 고수하던 정통 트로트에서 벗어나 세미 트로트를 시도하였고, 그 후 여러 곡을 발표할 때마다 다양한 장르와 정통 트로트를 융합시키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2011년 tvN 오락프로그램 <오페라스타>에 출연하여 직접 오페라를 부르며 실력파 가수로 다시 한 번 인정받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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