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재 그는 누구인가? 논란 및 이슈 총 정리


변희재변희재

변희재의 논란 및 이슈 


변희재의 여기자 비판과 그에 대한 논란


변희재는 브레이크뉴스 편집장 시절인 2004년 9월 24일 〈기자가 몸팔아 스타 인터뷰하는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변희재는‘여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몸을 팔고 여자 방송작가들도 그런 경우가 많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한 언론사는 변희재가 ‘방송작가들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놀라지 않는데 여기자들은 엄청난 모독을 느낀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하였으나, 변희재는 자신이 방송작가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변명했다. 한 인터넷 언론사 편집장은 이 기사를 두고 사실확인 없는, 의식 수준이 의심스런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지적하였다.

결국 변희재는 2004년 10월 15일 ‘여기자협회 전체 회원들과 패션지와 여성지 기자 분들에게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브레이크뉴스에 올렸다.



변희재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발언과 논란


변희재는 2009년 5월 29일 전 대통령 노무현의 사망 직후 그의 국민장에 대해 극도로 비난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변희재는 '노 대통령 장례에 국민세금 들이지 마라'는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매체에 발표했다.[42] 변희재는 노무현의 국민장에 대해 ‘국민의 한 명으로서, 내가 번 돈으로 세금을 국가에 내는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 1원도 투입돼서는 안 된다’며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을 던지는 조폭의 보스나 다름없는 사고’라고 자신이 운영하는 빅뉴스의 홈페이지에 기고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절차에 국민 세금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한때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여러 언론들이 변희재의 발언을 비판하였으며 그중 조선일보가 “상당수 국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의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며 “망자에 대한 순수한 연민과 애도에 상처를 내는 건, 진정한 보수의 길, 사람의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고 변희재의 발언을 비판하자 이에 변희재는 반발하여 빅뉴스에 “조선일보가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도 정치적으로 끊임없이 의혹을 받아 왔으면서, 어떻게 그 신문의 부장이 다른 사람의 글을 ‘정치적으로 해석했다’ 비판하느냐”며 반박했고, 며칠 후 미디어워치 발행인 컬럼을 통해 “아직도 짙게 깔려 있는 안티조선의 잔재를 완전히 걷어내려면 필자와 언론사가 서로 순수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조선일보에 순수성을 되찾자는 제안을 했다.


김민선 발언 비난


2008년 5월 탤런트이자 배우인 김민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후 2009년 8월 10일 미국산 쇠고기 유통업체 에이미트가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김민선의 발언을 두고 MBC PD수첩 제작진 5명과 김민선 씨에게 3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전여옥은 연예인의 발언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이를 두고 연예인은 발언이 사실에 기초하는지 알아보아야 하며 발언에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여옥의 주장에 대해 배우 정진영은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정치 행위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라고 비판하였다.

변희재는 “배우 김민선은 공인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매우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서, 김민선과 정진영을 두고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자기 의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 된다고 말했으며, “김민선의 당시 글은 미국산 쇠고기가 청산가리 정도로 위험하다는 사실적 판단에 기초한 의견 개진이다. 김민선은 미국산 쇠고기가 청산가리 정도로 위험하다는 사실 관계를 입증하지 못하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우 박중훈이 트위터에 ‘지적 수준 평가 고시라도 만들어서 일정 시험에 통과된 국민만 말할 수 있는 법이라도 만들어야겠다’고 비꼬았으며, “얼마 전 어떤 사람이 배우 정진영씨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이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된다고 했답니다. 저는 정진영씨와 영화 황산벌을 같이 촬영한 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요, 제 눈엔 매우 공부하고 사색하며 자기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큰 일 났습니다. 제가 정진영씨 보다 지적 수준이 안되는데 어떡하죠? 저도 글 올리는걸 그만둬야 하나요?. 근데 그 분께 묻고 싶네요. 본인의 지적 수준은 높으신가요? 지적 수준의 기준은 뭔가요? 무쟈게 궁금하네... 아! 지적이고 싶다. 글 좀 떳떳이 쓰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변희재는 "사회적 발언을 하려면 최소한 1주일에 2~3권 이상의 사회과학서, 인문과학서 책을 읽고, 매일 신문과 잡지의 글을 최소 3시간 이상 읽고, 정부 정책 등에 대한 보고서도 주마다 서너 편씩 읽어라"라고 하면서, 이어, "참고로 나의 경우는 수많은 공격적 글을 쓰지만, 10년 간 오직 단 한번 소송에 걸렸으나 법적 책임을 물은 바 없고, 언론중재위에서 정정보도 판결도 받은 바 없다."라고 거짓 주장을 폈다.

이에 대해 작곡가 방시혁은 일간스포츠에 칼럼을 기고하여 "변희재가 내 후배인 것이 부끄럽다. 변희재의 이번 발언은 사실관계를 왜곡했을 뿐더러 추측으로 일관하고 있는 불건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며 그렇기에 이 주장에 근거한 모든 비판 전체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런 프로로서의 기본 윤리조차 안 지키는 분이 버젓이 논객이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나는 인문대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변희재도 대학 졸업 이후의 학력이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으니 지적 수준 운운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희재와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미학과 1년 선후배임.)

방시혁의 칼럼에 변희재는 빅뉴스를 통해 "작곡가는 음악으로 승부를 해야지 쓸데없이 사회적 논쟁에 승부를 걸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변희재는 2014년 5월에도 프로야구 선수인 오승환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김규리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면서, 김규리로 개명한 김민선에 대해 "김규리 이름은 원래 김민선이었죠. ... 남의 이름으로 자신의 전과를 백지세탁하는 교활한 자입니다. ... 온갖 저질 거짓선동으로 자신의 이름을 먹칠한 뒤, 멀쩡한 '김규리'라는 남의 이름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까. ... 그 시절 청산가리킴은 '학교1'에서 배두나 따라다니는 엑스트라에 불과했습니다. 광우병 거짓난동으로 친노종북에 붙은 뒤 남의 이름 빼앗은거죠."라고 인식공격성 발언을 했다.[52]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사실이든 아니든 변희재는 뭐하는 사람이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변희재는 왜 끼어든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지영 외모비하


공지영이 투표 독려 관련 자신의 민낯을 트위터로 공개하였다. 그러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공지영 생얼(민낯) 보고 토할 뻔 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 작가가 반격에 나섰다.

변 대표는 지난 4·11 총선 당시 공 작가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 독려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 뻔했어요. 50 먹은 여자가 생얼 왜 올립니까? 공주병은 확실해 보여요”라는 글을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어 그는 “공지영 생얼 검색해서 보세요. 정말 끔찍합니다. 공지영 님의 외모를 비하한 게 아니라 정신 상태를 비하한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공지영이 특별히 역겹게 생겼다는 게 아니라 자기 생얼 올려주면 투표독려가 될 거라는 미친 여자의 정신 상태를 지적한 겁니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공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학생 아들이 포털사이트 보고 ‘엄마 공지영 생얼 이거 뭐야?’ 묻는다 ㅠㅠ”며 “집 앞에서 약속인데 생얼로 못 나가겠다 흑!”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변 대표는 이날 오후 6시52분께 트위터에 “공지영 생얼 이야기 시작은 제가 공지영은 그나마 진실성이 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다만 정신이 이상하다 덤으로 붙인 거죠. 그런데 제가 공지영 보고 토할 거 같다는 게 기사로 공식화되니, 어처구니 없는 겁니다. 이게 대체 한국 언론 수준입니까”라고 발언을 했다.

또한 빅뉴스 측에서는 공지영이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이용하려 든다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공지영이 자신의 생얼을 공개한 행위가 얼굴을 무기로 정권 심판론을 부추기려 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자 친노종북매체의 선동으로 그녀 자신의 피해만 확산되고 있을 뿐이라 평했다.


19대 총선 발언



2012년 4월 그는 총선 직전 투표 권고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제19대 총선 때 그는 "투표율은 정치 후진국일수록 높습니다. 동남아 정치후진국들 투표율 80% 다 넘어요"라고 높은 투표율과 후진국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였고 "투표하지 않는 60%의 2030세대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기둥입니다"라고 했다.



낸시 랭 종북 주장 발언


변희재는 행위 예술가 낸시 랭에 대해서 종북이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는 '사람 하나의 머리와 양심을 재단하지 말고, 밖으로 드러난 노선과 정치적 행위와 발언만 갖고 세력을 판단해야 한다'며 정치적 세력으로서의 종북 세력의 개념을 주장했다. 이에 이후 낸시 랭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했을 때 종북에 관한 물음에 대해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답하고, 이 날 방송에서'얼마나 주목받고 싶고 뜨고 싶으면 저를 보고 종북주의자라고 말하겠느냐'고 답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의 선거기탁금 기부


2013년 3월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 시장의) 재산이 부채 3억에서 1년 만에 5억으로 늘었는데 그게 기부 때문이랍니다.", "서울시장 급여가 연봉 2억쯤 될 텐데, 연봉으로 빚은 안갚고 기부까지 했다. (박 시장의 빚은) 채권자가 전혀 독촉하지 않는, 개인 비자금이라 봐야 한다."라는 글들을 올렸다.

그러나, 공직선거법의 '반환 기탁금 및 보전 비용에 관한 규정'을 보면, 무소속 후보자는 반환된 선거 기탁금을 정당이 아닌 국고에 귀속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돼 있는데, 박 시장은 몇몇 사회복지기관에 9793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뒤에 반환받은 기탁금과 선거 보전 비용 중 일부로, 법규에 따른 것이었으며 연봉으로 기부했다는 발언은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이 사실관계에 대해 따져 물었으나, 변희재는 박 시장이 연봉으로 기부했다는 자신의 발언은 해명하지 않았다. 


진중권의 학위논문도 표절이라고 주장


2013년 6월 미디어워치 대표인 변희재는 자신의 서울대학교 미학과 12년 선배인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서울대학교에서 받은 석사의 학위논문이 표절이라는 주장을 재차 했다.

진 교수는 "표절? 걍 변TM에 충전되는 소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번은 용서하고 넘어갔지만 두 번은 용서 못 합니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응수했다. '변TM'은 '변희재는 돈나오는 ATM기'라는 뜻이다. 진 교수는 "석사논문 방금 복사한 거 받아서 다시 읽었습니다. 지금 읽어도 상당히 수준이 높네요. 자, 내가 통째로 베꼈다는 그 정체불명의 책을 제시하시죠"라면서 논문의 초록을 첨부했다. 또한, "결국 정체 모를 일본책을 통째로 베끼느라 진중권이 특별히 러시아어를 배워 원본으로 텍스트를 읽고 불어로 초록을 달았다는 거죠. 작업했던 원본 그대로 남아 있고 참고문헌 번역해 놓은 자료들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라면서 변 대표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참고문헌 일부는 내가 아예 번역을 해서 갖고 있습니다. 자기를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면 안됩니다. 자기가 그럴 거라고 남들도 그럴 거라 착각하면 곤란하죠"라고 맞받았다.


안철수 라면값 발언 비난


2013년 6월 4일 안철수는 국회의원 당선 직후 첫 정책간담회에서 라면 값이 얼마냐는 영세 대리점주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변희재는 이를 트집 잡았다. 변 대표는 "라면 마니아 안철수, 라면 값 모를 수 있습니다.... (중략) 협찬 받아 먹었으면... (중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안철수는 라면 마니아. 신제품은 모조리 먹어본다', 아무리 라면 협찬받았다 해도 이건 좀 심하네요. 라면 마니아가 어떻게 라면 가격을 모릅니까."라며 한 매체에 올라온 관련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에서 안 의원은 라면 한 묶음을 박스에서 꺼내 가격을 묻는 대리점주의 질문에 '천원...'이라고 하고 있는데, 변희재는 "안철수 이거 서민흉내 내느라 라면 마니아라고 사기치고 다니다 걸린 게 명확하네요. 안철수 다음 뉴스에 나올 때, 알고 있는 라면 이름 다 대보라 그러세요. 두 개도 제대로 못 댈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변희재는 2008년 한나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KBS 라디오 토론회에서 공성진 후보의 "버스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정몽준 후보가 "요즘은 카드로 타는데, 한 번 탈 때 70원 하나요?"라고 대답한[77]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았다. 정몽준의 이 발언은 2014년의 서울시장 출마 때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비판 받았으나, 변희재는 역시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도적


2013년 12월 17일 저녁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근처의 고깃집에서는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 뒷풀이가 열렸다.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 에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종북감시단, 납북자가족모임, 자유대학생연합 등 25개 우파단체 회원 600여명이 모였다. 발기대회를 마치고 뒤풀이때에는 원래 200명으로 예약된 식당에 400여명의 인파가 몰려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변희재측 워딩으로는 "최소한 200명 이상 올 것이니, 400석 전체 예약하고, 넉넉히 준비하라")뒷풀이가 끝나고 뒷풀이 비용을 지불할때 발기대회의 주최측은 서비스 불량(초벌이 안 된 생고기를 업체측에서 내었다, 서빙을 하는 인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뒷풀이에 참가한 회원들이 직접 셀프 서빙을 했다고 주장함.)을 이유로 총 비용 1,300만원 중 300만원을 할인을 요청하였으나 식당측에서는 할인을 거부하였으며, 결국은 지불하지 않고 가버렸다.

변희재가 대표로 있는 인터넷 매체인 미디어워치는 "보수대연합, 1천만원 매출 올려주고 '창고'에 뒤통수 맞아"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보수대연합 측은 현재 100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약 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미지급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변희재는 "식당의 서빙 인력이 3명밖에 없어 행사 진행이 안되자 서빙을 보수대연합 회원들 및 미디어워치 직원들이 행사 내내 직접 했으며, 밑반찬, 식사 등에 대해서 제대로 공급 받지 못했고, 직화구이 고기가 아니라 생고기가 나오는 등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였다"는 보수대연합 쪽의 주장을 전했다.

이에 관해 식당 측은 총 관련 인원수는 주방과 홀 인원을 포함하여 8명 이었으며 200명 예약이었지만 실제 방문한 사람은 600명 이었고, 생고기 논란에 대해서는 본래 초벌을 구워서 제공하는 가게로 예약인원수에 맞춰 준비하였으나 예약인원수의 3배였기에 초벌구이가 부족했으며, 초벌 고기가 부족하자 생고기라도 내줄것을 요청한 쪽은 변희재측이라고 증언하였다.

이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변희재는 미디어워치를 이용하여 해명하는 과정에서 종북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14년 1월 9일 "식당의 회장이라는 인물은 친노종북 편향의 평론가 정관용씨와 함께 어울리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식당 주인은 누구와도 친할 수 있다고 봤는데, 언론에 직접 고자질하는 걸 보니, 처음부터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 성공회대 겸임교수인 탁현민은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빗대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도적'으로 표현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변리바바', '600명을 먹이시다', '여의도 고깃집 간첩단 사건' 등의 풍자 패러디가 돌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에 걍 정육점을 빌리세요. 가스통은 어버이연합이 들고 올테니 직접 구워드시면 훨씬 저렴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진 교수는 또 "(변희재 씨가) 아마 성공한 뒤에 찾아가 갚을 생각이었을 겁니다. '제가 고기 먹고 튀었던 그 놈입니다' 변호인, 변희재. 같은 변씨잖아요"라는 글도 올렸다.

변희재는 2014년 1월 9일에 트위터를 통해 "창고에 오늘 300만원 입금시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사건은 변희재 측이 완납하지 않은 고깃값을 변제하는 방법으로 상호간에 원만하게 해결하였다고 진정사건을 접수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관계자가 진정을 종결하면서 진정인에게 밝힌 바가 있다.


채널에이에서 호남인 비하 망언


동아일보의 종합편성채널 채널에이의 프로그램인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호남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던 사실이 있다. 이는 2014년 3월 12일에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언론 보도 전문지인 '미디어스'가 보도함으로써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다.

위 종편의 '이언경의 직언직설'(1월9일 방송분)은, 또다른 종편인 '제이티비시'의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에 대해 "논문 표절 때문에 문화방송에서 제이티비시로 갔다"고 변희재가 말한 내용을 내보내, 방송심의규정 가운데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변희재는 '박종진의 쾌도난마'(1월14일 방송분)에 출연하여 "호남은 민주당의 노예", "호남인들이 '부산 정권 만들겠다'는 문재인에 90% 몰표를 주는 것은 정신질환" 등의 말을 했는데, 이는 방송심의규정 가운데 품위유지와 사회통합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12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이기홍 채널에이 보도본부 부본부장은 "변희재씨를 채널에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영구 출연정지시켰다"고 밝혔는데, 변희재는 다음 날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과 같은 부류인) 마약, 폭행을 했던 연예인들도 다시 나오는데, 호남의 투표 행태를 비판했다고 영구 출연금지라면 그런 방송 안나가는 게 맞죠", "정신질환적 투표행태란 표현 양보할 생각 없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에 대한 발언


변희재는 2014년 2월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감독과 안현수 등 선수들이, 다른 팀을 찾을 동안 1년만 해체를 유예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이재명은 단칼에 거절, 자기 관용차부터 새 걸로 바꿔버렸다. 안현수는 바로 다음해 러시아로 떠났다."고 적었고 "안현수를 러시아로 쫓아낸 이재명 성남시장 등 매국노들을 처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이 "(안현수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해체되기 전에 이미 러시아행이 확정됐고, 팀이 해체되지 않았어도 러시아로 떠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팀 해체가 러시아 귀화의 동기가 아니다"고 밝혀, 변희재의 발언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17일에 자신의 트위터에 "안현수 귀화는 성남시청과 무관하다고 안현수 부친이 밝혔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6·4 지방선거의 성남시장 후보 자격으로서) 2014년 5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법적조치 중”이라며 “명예훼손, 모욕,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책임을 물어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쳐 주겠습니다”라며 “민사 손해배상소송도 제기합니다”라고 전했다.[88] 이 후보측은 '명예훼손 및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변 대표를 처벌해달라'며 서울지방경찰청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피고는 피고소인을 '종북' 또는 '종북세력에 기생하는 종북거머리'라고 지칭하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자들은 종북이 아니라 간첩'이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올려 이재명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썼으며, 이 후보는 변 대표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장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제출했다.

이재명 시장은 2014년 8월에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변희재씨 형사고소한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돼 계속 수사 중이고, 2억원 청구한 민사소송은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제 사전에는 적당히 흐지부지는 없다. 그래야 꼬리를 잡아도 몸통을 흔들 수 있다"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끝까지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국민미개 발언 두둔



2014년 4월 16일 발생했던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정몽준의 막내 아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21일 트위터에 "대학도 안간 학생이라는 점 감안해야", "범죄가 아닌 한 학생들에게 표현의 권리를 주자"고 발언했다.해당발언을 한 당사자는 2014년 5월 19일에 유족 100여명에게서 위임장을 받은 단원고 희생 학생의 유족 오모(45)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소되었는데, 이에 대해 변희재는 “세월호 유족 중 한 명이 정몽준씨 아들을 고소? 현장에 유족밖에 없었다? .... 해도 해도 너무하군요”라는 글을 올리며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기는 듣보잡도 고소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변희재가 정몽준의 아들을 옹호하는 기사를 링크했다. 누리꾼들은 "변희재 또 나설 줄 알았다", "변희재, 진중권 두분 완전히 앙숙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의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방송 도중에 눈물을 흘리자, "역겹다" "최근 JTBC 손석희, 정관용 등이 (안약을 넣어 눈물 흘리는) 낡은 수법을 쓰고 있는 듯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자, 변희재는 TV조선 김미선 앵커까지 언급하면서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합니다. 젊은 앵커들이 감정을 못이길 수는 있지만, 앵커들의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 다들 쇼맨으로 전락하고, 국민들은 방송의 쇼에 계속 선동당해야 합니다. 방통심의위는 즉각 징계에 나서야 돼요"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김미선 손석희 정관용 눈물, 너무한 것 아닌가?” “변희재 김미선 손석희 정관용 눈물, 맞는 말 같지만 너무 기계적인 것을 바라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연예인 이경규의 골프회동을 YTN이 보도 함으로써 촉발된 논란에 대해서는,“이경규 골프? 언론의 거짓선동이 문제지 연예인 골프가 뭐가 문젠가요?"라고 발언 하여 모처럼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와 비슷한 견해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경규 골프 회동, 진중권과 변희재 의견이 같다니", "이경규 골프 회동, 변희재·진중권 웬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발표 도중에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이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글을 올리자, 변희재는 5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간 선박 사고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대통령 책임이 환산되면 수많은 민간사고 때마다 다 청와대 쳐들어가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부산시장 오거돈 후보의 논문표절 주장


2014년 5월 23일 변희재가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부산시장 후보인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2002년 동아대 행정학과에서 작성한 박사 학위 논문이 1997년 발표된 학술지 논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 측은 "의혹이 제기된 논문 제2장은 이론적 분석틀을 만들기 위해 다른 논문을 인용하는 부분이므로 당연히 인용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으며, 표절대상으로 지목된 이성덕 전 동아대 교수는 "오 전 장관의 논문은 우리나라에 몇 개 없는 양질의 논문이며 표절로 보기 어렵고 오히려 새로운 시각의 뛰어난 논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 후보는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변희재라고 해서, 계속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돌충행동을 하는 사람이 제기한 문제를 그대로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표절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어떤 정치인도 변희재라는 사람이 제기한 표절시비를 문제로 제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국에서 유일하게 변희재라는 돌충행동을 하고 대꾸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마치 사실인냥 떠들고 있는 것이 부산의 새누리당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반박했다.

오거돈 후보의 시민연합캠프에서는 2014년 5월 26일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김범준 새누리당 부산시당 대변인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죄 및 명예훼손)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피고발인은 변 대표를 비롯해 김범준 새누리당 부산시당 부대변인과 황의원 미디어워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장, 이문원 미디어워치 기자이다. 


국무총리 후보였던 안대희에 대한 논평


변희재는 안대희 후보가 국회의 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사퇴를 발표한 2014년 5월 28일 오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안대희 사퇴? 정확한 이유야 모르겠지만, 국정 개혁을 위해 임명된 새 총리 지명자가 공격 몇 번 받고 사퇴한다는 것 참 한심하군요. 청문회에서 친노종북 세력들 선동 하나 제압할 총리감이 그렇게 없습니까”라고 발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도시락 행사


2014년 5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개최한 도시락 플래시몹 '원순씨 밥묵자!' 행사와 관련,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시, 이른바 생선초밥은, 질좋은 생선회 구입과 밥알갱이가 뭉칠 정도로 적당히 밥을 지어야 하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 요리인데 스시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이다"며 "박원순은 무식한 기자들만 믿고 온몸에 거짓말 쳐바르고 다닌다.", "일본 오뎅탕이 담긴 그릇도 스시집에 쓰는 전문 특수 컵"이라며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 행사를 비난하였다.

그러나 박 후보의 부인이 만든 도시락은 초밥이 아닌 고구마였고, 주변에 참가자들이 준비해 온 월남쌈밥 도시락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변희재는 "월남쌈밥을 집에서 도시락으로 해먹는다? 대단한 8억 원 빚쟁이 가족이다. 박원순 부인이 싸준 도시락 국물 컵은 400개에 102400원하는 종이 특수컵이다"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김미화의 논문 표절 논란과 종북좌파라고 지칭


변희재가 2013년 3월 '친노좌파 김미화 석사 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라는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개그우먼 김미화는 진행 중이던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까지 했으나, 2013년 10월 1일 성균관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표절이 아니다"라고 최종 판정했다.[112] 이에 대해 변희재는 다시 "만약 김미화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문대성의 논문도 표절이 아닌 거다. 포털, 미디어 관련 선행 논문들 죄다 베끼면 이런 논문은 3일이면 쓸 수 있다."며 "김미화도 이 수준"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누리꾼들은 "변희재씨에게는 표절이든 아니든 표절 시비에 휘말리게 하고 낙인찍는 게 목표였던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변희재는 2014년 지방선거 기간 중에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박원순 씨를 비판하면서 '대한민국 법원이 김미화를 친노좌파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김미화는 2014년 7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법원에 다녀왔습니다. 허위사실에 기초하여 저에 대해 ‘종북친노좌파’라며 악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한 변희재씨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 씨의 종북몰이 헛소리들이 제 생활비에 큰 보탬이 될 듯하다. 이 소송 후에도 한 건 한 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7월 24일에 고소인인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변희재와 미디어워치는 김미화에게 1300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으며 "이 결정은 오늘부터 2주 안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변희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보수언론매체인 <미디어위치>를 통해 "김미화씨가 화해 권고를 마치 판결문인 양 선동한다"고 주장했는데, 김미화는 한 인터뷰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받아 보니 변희재씨 말대로 판결문이 없었다"라며 "화해권고결정은 원고와 피고 양 당사자 중 한쪽에서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2주일 안에 이의제기를 하면 판결문이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의제기를 해서 (변희재씨가 말한) 판결문을 받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정희 당대표 부부에 대한 명예훼손 판결


변희재는 2012년 3월부터 트위터에 22건의 글을 올려 이정희 통합진보당 의원과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를 '종북 주사파'로 지목하고 경기동부연합에 가입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정희 의원과 심 변호사는 "인격권이 침해됐다"며 총 5억 5천만 원의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2심재판부인 서울고법 민사13부는 2014년 8월 8일에 이 의원과 심 변호사가 변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변씨에게 원심처럼 1천500만원을 배상하라고 재차 판결했다. 재판부는 "남북이 분단됐고 국가보안법이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종북으로 지칭될 경우 반사회적 인물로 몰리거나 평판이 훼손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증거 없이 주사파·종북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대세력으로 취급하는 것으로서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이념은 성질상 그 실체를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그렇기에 관련된 표현을 할 때는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모멸적인 표현의 사용을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뉴데일리와 기자 2명에게는 2000만원의 배상금과 정정보도, 조선일보 기자 2명에게도 2000만원의 배상책임 등이 인정됐다.

본 판결에 대해, 조선일보 등은 판결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비틀어서 '표현 자유 억압하는 판결', '법원의 이중 잣대'라면서 변희재를 '정치평론가'라고 지칭하기도 해서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판결선고기일에 피고인 불출석으로 인한 구속영장 발부


서울남부지법은 명예훼손 소송의 피고인인 변희재가 2014년 7월 17일에 이어 2014년 8월 11일에도 판결선고기일에 불출석하자 변희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 제70조에 따라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데다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재판은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부정 개입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한 것이다. 당초에 검찰은 변 대표를 약식 기소했지만 법원은 해당 사건이 형사소송법 450조에 의거, 공판절차에 의한 신중한 심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이를 정식재판에 회부한 바 있다.

변희재는 “형사재판 선고일 참석을 착각하여 불참, 오늘 다음 선고기일 참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보냈습니다. 구속영장이라면 아마도 구인장일 가능성 높군요. 실무진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입니다”라고 하면서“어쨌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출석해야 할 선고기일에 출석을 못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법원, 검찰, 애국동지들 및 독자들에 사과드립니다”고 변명했으나, 김광진 의원 측의 한 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구속영장 발부가 아니라 구인장일 것’이라며 간곡한 ‘자기 희망’을 적었던데...어쩌죠. 제가 어제 그 역사적 재판정에 가서 재판장으로부터 직접 들었거든요. 구속영장 맞으니 어서 짐 꾸리세요. 검찰이 곧 방문할 꺼예요.”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변희재의 일성은 이런 것 아니었을까… ‘신에게는 아직도 막아야 할 12건의 송사가 남아있습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진정한 애국보수논객 변희재씨가 끝까지 당당히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주실 것을!”, “변대표 없으면 트윗은 뭔 재미로 한다냐. 구속 취소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례적인 경우라고 하면서 이 사건의 담당판사가 피고소인의 고등학교 선배이며 변희재 씨에 대해서는 재판부회피를 했어야 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으나, 정작 변희재 본인은 "재판부와 김광진 의원의 연고 문제가 이슈가 되는데 재판받은 입장에서 볼때 편파는 전혀 없었고, 오히려 저희 측 호소를 더 많이 들어주었다. 그래서 기피 신청할 의사는 전혀 없고"라고 말했다.

시민에게 욕설 퍼부은 선거운동 논란


변희재 후보 측 선거운동원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 앞에서 “빨갱이를 죽여라. 관악을 유권자 여러분 빨갱이를 죽여야 됩니다. 대한민국은 빨갱이 나라가 아닙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웃고 있는 변희재 후보와 선거운동원이 유세 차량에 동행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한 남성시민이“야 이 개새끼야”거리며 계속 해서 욕설을 퍼붓자 변희재를 도우기 위해 선거운동원으로 같이 있던 성호스님은 “저 새끼 찍어 개새끼 어디다 대고 새끼야. 야 이 빨갱이 새끼야. 시발놈아. 지나가다 욕을해요 욕을해. 저런 후레 아들놈 도둑놈이 어딨어”라고 하였다 옆에 있던 변희재 후보는 이를 보고도 웃는듯한 모습을 보여 온리인 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지만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은 그 시민이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고 했다.



-자료출처-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B3%80%ED%9D%AC%EC%9E%AC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