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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自由韓國黨) - 보수주의, 중도우파 정당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은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중도우파 정당이다. 상징색은 빨강이다.


1997년 11월 21일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조순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졌고, 이 때 두 정당이 합당하여 한나라당이 출범하였다. 이후 잠깐동안 사실상의 여당 역할을 하였으나(김영삼의 탈당으로 신한국당은 명목상 야당이 되었고, 그 상태에서 한나라당이 출범하였으므로 한나라당 역시 명목상으로는 야당이었다), 이회창이 대선에서 낙선함으로써 야당으로 전락하였다. 2002년 대선에서도 패해 계속해서 야당 생활을 했으며, 노무현 탄핵 소추를 계기로 2004년 총선에서 패배하였다. 


그러나 2006년 지방 선거에서 압승하였고, 이후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여당으로 자리잡았으며, 2008년 총선때 압승을 거두어 여대야소 정국을 형성하였다. 이후 광우병 파동 등 악재가 잇따라 당의 존폐위기에 놓였으나 2012년 총선에서 승리하였고 같은 해 치러진 대선에서도 승리하여 여당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자유한국당은 여러 계파로 나뉘어 있었다. 


전신인 민주자유당에서부터 시작된 3개의 계파(민주정의계 (민정), 통일민주계 (민주), 신민주공화계 (공화))가 존재했고, 그 외에도 소장파들이 여러 개 존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계파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2000년대 초반에는 보수 계열과 진보 계열이 있었으나, 이 중 진보 계열은 2003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이어 2008년에는 총선을 앞두고 친 박근혜 계열이 친박연대로, 또한 보수 계열의 의원들이 자유선진당으로 이동하여 분열이 계속되었다. 한편 당의 주요 축이던 친이계, 친박계 간의 갈등이 계속되기도 했으며, 2011년 이후 친이계가 몰락하면서 친박계가 당권을 쥐게 되었다. 이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선진통일당을 흡수하면서 보수 정당의 분열이 종식되었고 제도권 보수정당중에는 유일한 정당이었으나, 바른정당이 분당되었다.


현재 당의 주요 축은 친 박근혜계 (친박계)과 비 박근혜계 (비박계)가 존재한다. 이 중에는 민주정의당 출신의 민정계, 통일민주당 출신의 민주계, 신민주공화당 출신의 공화계가 섞여 있으며, 그 이외에 다양한 계파가 존재한다. 전신인 민주자유당부터 신한국당 시절에 영입된 소장파들도 다양하게 존재하며, 특히 그 중에는 좌익 성향의 민중당 계열도 존재한다. 민정계는 세부적으로 5공 때부터 활동한 세력과, 노태우에 의해 영입된 후신 계열이 존재하며, 민주계는 상도동계 인사들이 주류이나 훗날 3당 합당에 가담하지 않다가 다시 합류한 이들도 섞여있다. 공화계의 경우, 정통 민주공화당 출신과 순수 신민주공화당 출신, 자유민주연합 계열,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 계열 등이 존재한다. 현재 주요 계파는 친 박근혜계 (친박계)이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최장수 정당이다.[13] 원래는 민주공화당(17년 8개월)이 최장수 정당이었으나 2015년 7월에 이 기록을 뛰어넘음으로써 대한민국의 최장수 정당이 되었다. 2016년 12월 27일 29명이 탈당하여 바른정당을 만들었다. 2017년 2월 13일에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였다.



-사진 및 자료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C%A0%ED%95%9C%EA%B5%AD%EB%8B%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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