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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생리대도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다.릴리안 생리대에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까지 논란이 되자 소비자들은 어떤 생리대를 사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생리대 측은 왜곡된 내용이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에 불안감은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안물질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유한킴벌리 생리대


깨끗한나라 ‘릴리안’으로 촉발된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4일 “일부 매체가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최다 검출됐다’는 주장은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세계일보는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를 인용해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라고 한 보도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유한킴벌리 제품까지 ‘유해 생리대’ 논란에 빠져들면서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부 송지영(38)씨는 “릴리안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화이트(유한킴벌리 제품)로 바꿨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예비신부 김모(27)씨는 ‘마트에서 ‘1+1’ 행사를 할 때 릴리안을 대량으로 사 지금도 쓰고 있다”며 “아직 특별한 이상은 못 느껴 계속 쓰고 있었는데, 결국 면 생리대로 바꿔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이트’·‘좋은느낌’ 등을 생산하는 유한킴벌리는 국내 생리대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생리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홈페이지에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우리 제품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지만, 논란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소비자들은 LG유니참과 한국P&G의 제품에 대해서도 의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리대 시장은 이들 4개사가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아예 해외 직접구매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도 들어와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친구들끼리 대량을 주문해 배송료를 아끼는 식입니다. 조모(42)씨는“이번 사태로 나트라케어(미국산 친환경 표방 생리대) 국내 판매가가 많이 뛰었다”며 “직구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해외에서도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만날 일어나 이것도 안심할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또 “집에서는 되도록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나가야할 때는 친환경 제품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실험결과는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며 “이를 근거로 정부나 기업의 조치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지난 3일 “실험은 ISO 국제표준에 입각한 과학적 연구였다”며 “모든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소비자 불안을 잠재우려면 유해성 여부를 식약처가 판단하는 수밖에 없지만 식약처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시판되는 생리대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전수 조사한 후 업체명과 품목명, 검출량 등 위해평가 결과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깨끗한나라에 대한 소비자 손해배상 청구는 줄을 잇고 있습니다. 릴리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법정원은 지난 1일 소비자 3323명을 원고로 하는 첫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이어 이달 둘째주 중에 2차 소송 청구소송을 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이며, 1주일의 시차를 두고 원고를 모집한 뒤 3차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포털 사이트의 릴리안 소송준비 모임 카페는 3곳으로 회원수는 3만6000여명에 달합니다.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소비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다른 브랜드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킴벌리가 판매중인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최다검출됐다는 보도에 대해 왜곡된 내용이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오늘(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현재 논란이 되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1, 2군 발암물질은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고,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도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및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도 선제로 실내 공기 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시험결과에서 제시한 벤젠, 톨루엔, 스티렌, 자일렌의 경우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미 ‘검출 한계 미만 불검출’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일회용 생리대 업계 1위 유한킴벌리의 제품에서 가장 많은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유한킴벌리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실험 신뢰도 문제까지 겹치면서 소비자 혼란만 가중되는 양상입니다. 유한킴벌리는 4일 "현재 논란이 되고 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전날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에서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다"면서 "해당 시험결과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1, 2군 발암물질의 경우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실내 공기 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시험결과에서 제시한 벤젠, 톨루엔, 스티렌, 자일렌의 경우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미 '검출 한계 미만 불검출'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서는 현재 천생리대, 생리컵 포함한 56개 회사 896개 품목의 생리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공식 조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생리대가 1, 2군 발암물질 최대 검출 제품으로 확인된 가운데 유한킴벌리 제품을 이용하던 여성들이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후기를 올려 눈길을 끕니다. 지난 3일 세계일보는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표를 공개했습니다.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에서 각 제품의 발암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총 20종의 유해 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 생리대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한킴벌리 제품이 발암물질 검출 총량이 가장 높다는 보도에 여성 누리꾼들은 "생리통이나 엉덩이 가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꾼들은 "몇 년째 유한킴벌리의 한 제품을 쓰고 있는데 생리통이 심하고 엉덩이가 따가웠지만 부작용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엉덩이에 상처가 생긴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유한킴벌리 생리대 제품으로 바꾸고 생리통이 심해졌는데 독성물질이 있어서였던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이용하면서 엉덩이 부근에 발진이 있었지만 땀띠가 나는 건 줄 알고 자주 갈아주는 것에만 신경 썼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면 생리대를 쓰는 사람이 생리통이 줄어들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런 발암물질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는 강원대 측의 실험 결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검출된 수치와 인체 유해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실험 또한 상세한 시험방법 및 내용이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유한킴벌리 측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생리대 업계 1위 유한킴벌리 유명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소식에 여성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한킴벌리 중형 생리대 제품에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제품의 발암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15ng/개, ng은 10억분의 1g)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유한킴벌리 측은 자사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측 관게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며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천생리대, 생리컵 포함한 56개 회사 896개 품목의 생리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식약처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식약처는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설사 해당 시험결과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1, 2군 발암물질의 경우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며 “공식 조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가 시판 생리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생리대에 포함된 합성화학물질의 종류와 양을 규제하며, 생리대의 모든 성분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해도 생리대의 안전성을 100% 보장하긴 힘들다는 견해가 제기됐습니다.



경북대 의대 이덕희 교수 “생리대에 함유된 일부 합성화학물질이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해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릴 순 있지만 환경호르몬 노출에 따라 인체가 받는 영향을 정확하게 밝히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여성 소비자들은 유한킴벌리 생리대 제품의 발암물질 검출 소식에 “뭘 믿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할인 이벤트 때 많이 사놨는데 후회된다. 환불 정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중학교 때부터 좋은느낌과 화이트만 썼는데 걱정이다”, “하기스 기저귀도 조사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교수 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지난달 31일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에서 각 제품의 발암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15ng/개, ng은 10억분의 1g)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LG유니참2, 깨끗한나라 (각 10ng/개) △P&G (9ng/개) △LG유니참1 (7ng/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발암물질을 포함한 200여가지 물질을 아우른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제품은 김 교수가 언급한 대로 ‘릴리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밝힌 1차 실험결과표에서는 △유한킴벌리 (10.67ng/개) △LG유니참2 (6.78ng/개) △P&G (5.25ng/개) △깨끗한나라 (4.41ng/개) △LG유니참1(1.51ng/개) 순으로 1, 2군 발암물질이 많이 검출된 것을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과에서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된 제품은 유한킴벌리와 P&G의 한 브랜드로 나타났으며 검출량은 두 제품 모두 1개당 1ng이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은 릴리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 물질에 대한 위해 기준치는 현재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강원대측의 실험 결과에 대해 “검출된 수치와 인체 유해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실험결과 또한 상세한 시험방법 및 내용이 없고 연구자 간 상호 객관적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의 기업 중 하나. 주로 종이를 이용하여 만드는 위생용품을 제조하며, 화장지, 티슈, 기저귀 등을 만듭니다. 1970년에 대한민국의 제약 회사 유한양행과 미국의 제지회사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라는 회사가 3:7 비율로 합작투자를 하여 설립하였습니다.



한국 최초 기록을 많이 갖고 있는데 예를 들면 미용티슈 '크리넥스'(1971), 1회용 생리대 '코텍스'(1971), 화장실 전용 화장지 '뽀삐'(1975), 팬티형 기저귀 '하기스'(1983) 등이 각 분야에서 한국 최초입니다. 사실 크리넥스는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2012년 현재는 아기 기저귀 '하기스', 생리대 '화이트'·'좋은느낌', 화장지 '뽀삐', 티슈 '크리넥스', 요실금을 겪는 여성을 위한 '디펜드 팬티',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그린핑거',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화장품 '티엔', 유아용품 전문인 '더블하트', 수술용 장갑, 가운, 마스, 방향제, 세정제, 마스크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13일, 자사 물티슈 12종 중 10종에서 아기용 물티슈 메탄올이 기준치인 0.002%를 웃도는 0.003~0.004% 가량이 검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선제적으로 12종 전체에 대한 자발적인 전량 회수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유럽의 기준치는 5%로 한국의 2500배, 미국은 물티슈에 메탄올 관련 규정사항이 없는점, 인체에 유해할 수치는 아닌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한국의 기준치에 문제가 있단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국현이 전문 경영인으로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으나 2007년에 사임하고 창조한국당을 창당하여 대선에 나간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기세를 몰아 문국현은 이듬해 총선거를 통해 은평구에서 국회의원이 됐으나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되는 등 영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였고, 2015년 현재는 일선의 전문 경영인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좋은느낌 - 유한킴벌리사에서 국내 판매 중으로. 원래는 북미의 'Kotex' 상표를 기술 제휴 형식으로 도입한 제품이지만 현재는 좋은느낌으로 상표명이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로열티 탓인 듯 합니다. 화이트가 메시비닐 소재라 착용감에 비판이 많아 착용감을 중시해 화이트에 등을 돌린 고객층을 좋은느낌으로 흡수하고 있습니다. 순면 감촉이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촉감이 부드러워 위스퍼나 화이트와 달리 살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고 착용감이 부드럽습니다. 흡수량도 괜찮은 편입니다. 장시간을 착용하면 면 보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순면 '감촉' 이지 진짜 순면을 쓴 것은 아닙니다. 물티슈의 주 섬유인 레이온으로 만든 합성 섬유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순면 감촉이라는 광고 때문인지 낱개 포장지가 부직포 촉감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일반 생리대와 같이 비닐 포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화이트 - 유한킴벌리사 제품. 위스퍼와 더불어 생리대의 스테디셀러입니다. 관련 지식에 무지한 남자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라인 중 하나로 국내 인지도만큼은 최상급 입니. 착용감이 아주 좋다거나 화학물질을 덜 썼다거나 한 건 아닌 그냥 특징 없는 무난한 생리대. 위스퍼와 같이 메쉬 비닐 소재입니다. 스테디셀러로 브랜드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화이트'라인인 베리에이션이 많습니다.

다른 생리대도 많이 나오고 대안 생리대, 면 생리대 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쓰이는 지금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합니다. 착용감이 아무래도 좋은느낌이나 귀애랑 같은 비싼 것보단 떨어지고 피부를 헐게 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사실 더 저가도 있지만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은 이 제품이고 편의점같이 종류가 적은 소형매장에서 생리대가 1~2종류라면 무조건 이 브랜드가 있습니다. 정가가 마냥 싼건 아니지만 늘 할인행사와 증정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편. 생리대 중 '초저가'는 아니지만 확실히 네임밸류가 있는 브랜드 라인 중에선 싼편입니다. 군대에서 여군에게는 화이트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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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후 부작용을 겪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릴리안 생리대를 쓰고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주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릴리안 생리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최근 한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릴리안 사용 후 출혈량이 줄고 생리일수가 짧아졌다며 부작용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다른 네티즌도 공감해 그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주최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 10여종에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질(TVOC)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10여종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TVOC가 검출된 제품에 릴리안이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됐습니다.  


한편, 릴리안 생리대를 제조하고 있는 깨끗한나라의 시장 점유율은 9%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셜네트워크(SNS)에도 릴리안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생리대 몇 년째 릴리안이랑 순수한 면만 썼다가 양이 거의 절반가량 팍 줄었는데, 나이 들어서 줄어든 줄 알았더니 비슷한 현상 겪은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 다른 거로 바꿔보니 다시 원래대로 나오더만...그동안 내 몸은 어떤 걸 겪은 거지”, “릴리안은 편의점과 각종 마켓의 단골 1+1/할인 제품이고 월경 기간에는 월경 패드 한 팩도 모자라기 때문에 자주 구매했었다. 이 값에 두 팩이 어디냐며 산 사람들 나 말고도 많을걸”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 같은 글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이디 kimm****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릴리안 쓰지 마시길. 릴리안 탐폰 쓰고 생리통이 어마어마하게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고, 이 게시글은 600회 이상 리트윗 됐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주장을 접하고 불안을 호소하는 누리꾼도 있습니다. 아이디 rena****은 트위터에 “이제 생각해보니 몇 년 전 난소혹이 급격히 커져서 수술을 했었다. 그 게 저 이유인거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생리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디 cj84****는 릴리안 생리대 관련 기사에 “릴리안 뿐만 아니라 전 생리대 전수 검사하라”고 촉구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식약처가 8월 해당 제품을 수거해 9월부터 부작용에 대해 검사를 할 방침이며 릴리안의 제조사 깨끗한 나라는 18일 한국소바자원에 문제의 제품에 대해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확인에 필요한 조치와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깨끗한 나라는 릴리안이 식약처의 사전 신고와 허가를 받고 판매 중인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느낀 부작용 증상에 대한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공신력을 갖춘 정부 기관에 조사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깨끗한나라에서 시판 중인 ‘릴리안 생리대’가 부작용 논란에 휩싸이며 회사 측은 21일 “한국소비자원에 제품 안전성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 검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에 대해 “적극 수용한다. 조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며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모든 요청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릴리안 측은 "릴리안이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관리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5년간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릴리안 전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이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대다수가 제품 사용 뒤 생리혈 양이 급격히 줄고 일수도 짧아졌다는 내용입니다.


 


깨끗한나라 측은 처음 “식약처의 사전 신고 및 허가를 받고 판매 중인 제품”이라며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추가 조사를 의뢰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깨끗한나라는 정부 기관의 조사와 별도로 자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추가 공개하고 중금속·환경호르몬·유해물질 등 28종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시험이 이뤄져 모든 여성들이 생리대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깨끗한나라의 전신은 1966년 3월 7일 설립된 대한팔프공업입니다. 설립자인 고 최화식 회장은 1954년 무역업체인 국화산업을 차려 주로 종이류를 수입해 판매한 바 있으며 한국제지 초대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1975년 6월에 주식을 상장했고, 이듬해인 1976년에는 신양제지를 인수했습니다.



1980년 최화식 회장이 타계하면서 아들 최병민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습니다. 이후 1985년에는 금강제지를 인수하여 화장지 생산을 시작했고, 1987년에는 아기 기저귀와 여성용 생리대까지 품목을 넓혔습니다. 1988년 5월 미국 LA에 현지 법인 DaeHan Pulp U.S.A., Inc.(현 Kleannara USA, Inc.)를 설립했습니다. 1991년 2월, 상호를 대한펄프로 변경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홍콩사무소를, 1998년 12월에는 중국 광주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급속한 사세 확장 후 외환 위기를 맞게 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2003년 이후에는 소요 자금을 차입금에 의존할 정도로 위기를 겪었습니다. 2008년에는 회사 분할이 결정되었다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09년 2월 최대주주로 있던 최병민 회장이 자신의 보유 지분 66% 중 58%를 경영권과 함께 희성그룹의 계열사인 희성전자에 매각하면서 대한펄프가 희성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2011년 3월 지금의 깨끗한나라로 상호를 바꾸었습니다. 2014년 7월 장내 매수를 통해 최대주주가 최병민 회장의 아들 최정규 외 특수관계인 11명으로 변경됨에 따라 희성그룹에서 제외되었으며, 2015년 3월 최병민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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