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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와 AI 대결송병구에 승리로 끝났다. 프로게이머 송병구가 세계 2위 인공지능(AI) 'TSCMOO'를 컨트롤로 제압하며 스타크래프트 완승을 기록했다. 송병구는 AI와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송병구와 AI 대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고 송병구에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알아보려한다 

 송병구 AI



프로게이머 송병구가 10월31일 대전게임 스타크래프트로 벌어진 인공지능(AI)과의 대전에서 4대0 압승을 거뒀습니다. 송병구와 대전한 AI는 글로벌 AI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강력한 AI였지만 송병구의 노련한 플레이에 무너졌습니다. 다만 프로게이머인 송병구는 압승을 거둿지만 일반 참가자들은 모두 AI에 패했습니다.



세종대학교가 이날 개최한 인간과 AI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프로게이머 대표로 출전한 송병구가 AI 프로그램과의 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했습니다. 


송병구는 세종대학교가 개발한 AI 프로그램 'MJ봇', 세계 AI 스타크래프트 대회 1위를 차지한 'ZZZK봇', 2위를 차지한 'TSCMOO', 그리고 페이스북이 개발중인 'CherryPi'와 연달아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는 시종일관 상대 전략을 보며 맞춰가는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상대가 초반에 빠르게 공격을 하려고 하자 그에 맞는 유닛을 생산하며 상대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특히 질럿 1기와 일꾼으로 AI의 저글링 6기의 공격을 막아내며 여유있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송병구는 경기를 오래 끌지 않았습니다. MJ봇과의 첫경기에서는 질럿과 드라군, 그리고 리버를 동원해 상대 탱크를 줄여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줬습니다. 'ZZZK봇', 'TSCMOO'와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질럿을 생산해 상대 저글링을 줄여주는 등 피해를 누적시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CherryPi'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초반 저글링 공격을 막아내고 승기를 잡은 송병구는 지대공 공격이 가능한 스카우트를 생산하는 여유를 보이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편 송병구는 AI와의 대전에서 승리했지만 앞서 AI와 대전을 펼친 일반인 참가자들은 모두 AI에 패했습니다. 세종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승현, 최철순 학생은 AI와의 대전을 펼쳐 1승5패를 기록했습니다. 유일한 1승 역시 세종대학교의 AI인 MJ봇이 거의 다 잡은 경기였습니다. AI가 몰래 확장기지를 찾지 못하는 일종의 프로그램 오류 덕분에 이승현 학생이 승리했습니다.


신구 세종대학교 총장은 "오늘 출전한 AI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이 AI는 스타크래프트만 잘할뿐이지 다른 게임을 잘하지는 못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AI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AI 'MJ봇'을 개발한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경중 교수도 "AI는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해법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송병구는 31일 세종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체리파이'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파이썬'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저그를 선택한 '체리파이'는 앞서 경기를 치른 'ZZZK봇'과 마찬가지로 '4드론'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송병구의 본진을 빠르게 찾지 못하면서 방어할 시간을 주고 말았습니다. 파일런과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송병구의 마이크로 컨트롤에 '체리파이'의 저글링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체리파이'의 병력을 모두 잡은 송병구는 스타게이트를 건설했습니다.



불리한 '체리파이'가 저글링으로 다시 공격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송병구는 '하늘의 왕자' 스카웃으로 '체리파이'를 농락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송병구 프로필


출생 1988년 08월 04일, 경북 포항시

직업 e스포츠 코치, 프로게이머

성별 남성

데뷔 2004년 '삼성전자 칸' 입단

학력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경력

삼성 갤럭시 스타크래프트2팀 선수 겸 코치

삼성전자 갤럭시 스타크래프트2팀 선수

IEF2011 국가대항전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

WCG 스타크래프트부문 한국대표

WCG 스타크래프트부문 한국대표

삼성전자 칸 선수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입니다.



방송 경기 데뷔이자 온게임넷 스타리그 데뷔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4번 시드 직행의 권리가 주어지던 스타 챌린지 리그의 마지막 우승입니다. 이 우승으로 EVER 스타리그 2005에 직행하고 동반 진출한 박지호, 오영종과 함께 신 3대 토스라는 해설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습니다. 



실제로 테프전의 강자였으며, 2005년 프프전 승률 73%로 1위를 기록했었고, 저그전도 3위안에 들어갔었습니다.



브루드 워 역대 프테전 공식전 승률 1위, 프테전의 승률 순위는 1위 송병구, 2위 도재욱 , 3위 김택용 입니다.



사실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처럼 개인 리그 커리어가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선수는 아닙니다. 게다가 대표적 '요요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멘탈이 강한 편이 아니라 우승컵을 들어올릴 여러번의 기회에서 준우승을 수차례 기록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개인 리그 결승에 5번 진출했는데 모든 상대들을 상대로 상대 전적을 앞서고 있었지만 1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인 주장이 한창 김택용 잘나가고 송병구가 못할 때 나오던 택리쌍 뱅뇌덴 혹은 뱅참덴 드립. 이 주장은 김윤환이 MSL 1회 우승 후에 한정된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불안정한 성적을 내며 송병구, 정명훈에 비길 확고한 넘버 2 저그를 꼽기 어려워진 것과 김택용이 소위 다전제 무패를 이어가며 개인 리그 커리어에서 송병구가 우위를 보이는 과정에서 흐지부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송병구는 이들보다 이른 시기에 데뷔해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데뷔한지 7년째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1-12에서는 13승 5패의 성적을 거두며 프로토스 다승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토록 오랜 기간 동안, 대략 세 세대를 걸쳐 활약한 선수들 중에서 세월이 흘러도 큰 차이 없이 정상급 게이머로 활동한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프로토스 유저들만 간추려보면 유례를 쉽게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송병구와 같이 신 3대 토스로 꼽힐 당시 다른 두 선수를 비롯해서 전성기를 보내며 경쟁했던 라이벌들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게이머로서는 황혼기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정상급 위치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역대급 게이머라는 평가를 내려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SK 플래닛 프로리그시즌 1에서 플레잉 코치로 전향한 주영달을 대신해 팀의 주장을 맡게 되었으며, 결국 2014년 11월 13일부로 개인 사정으로 팀을 나간 오상택 코치를 대신하여 새로이 플레잉 코치가 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코치 생활을 병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코드 S나 소규모 대회에 진출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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