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지완과 양미희 결혼으로 기상캐스터 양미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백년가약을 맺기 때문이다. 양미희 나지완에 결혼소식양미희 나지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양미희 나지완 결혼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과 기상캐스터 양미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나지완과 양미희의 웨딩플래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웨딩플래너는 "사람 좋은 내 신랑신부님. 쉴 새 없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너무 즐거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나지완과 양미희에 대해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서로 없을 때 나한테 서로를 칭찬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유나웨딩컨설팅 측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시즌이 마칠때까지 진행을 미루며 신랑님을 응원하셨던 신부님.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즐겁고 바삐 준비하는 두 분의 예식준비"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계시고 지켜봐주고 계시니 늘 행복하시길"이라는 응원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2017년 12월 2일 낮 12시 결혼합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지난 19일 "나지완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히며, 야구선수의 결혼식 다운 독특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두사람은 광주 기아 홈구장에서 초록 잔디를 배경으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청명한 하늘아래 유니폼을 입은 나지완과, 유니폼 색과 맞춘 레드 스커트를 입은 양미희가 사랑의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양미희는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 중인 단아한 미모의 재원입니다.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결혼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

 


양미희는 나지완 보다 여덟살 어린 미모의 기상캐스터로 올해부터 K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기상캐스터의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침프로그램 '모닝730'을 진행 중입니다. 그녀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가장 예쁜 바람만 불길"이라고 적어,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양미희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그녀가 6개월여 전 KBC광주방송 TV블로그 '꼼지락'에서 선보인 야구장 맛집 투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진행된 방송 촬영 때는 나지완과 양미희의 열애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양미희는 "일편단심 기아 사랑"이란 자막과 함께 소개됐고,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섰습니다. 하얀 피부에 빨간색 유니폼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KIA타이거즈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나지완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자태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희는 광주 KIA타이거즈 홈 야구장 주변 맛집을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높이 25cm의 큰 햄버거를 주문 포장하는가 하면 문어치킨을 포장해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양미희는 상대 아나운서가 사온 5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치킨, 족발 직화구이를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나지완 양미희 결혼에 네티즌들은 "chan**** 행복하게 잘살고 2018년 타율. 홈런 대박나라" "jaer**** 나선수 행복하세요..엔씨팬으로서 축하드립니다" "kp50**** 나지완선수 축축하해여 내년에는 홈런40개 도전하셔요" "love**** 잘살듯합니다 행복하세요 ㅎ" 라는 등 축하하고 있습니다.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1993년생 올해 만 나이 24살로 나지완 선수와 8살 차이가 납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나지완 선수와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작년 광주TBN 한국교통방송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올해부터 KBC 광주방송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KBC 아침 프로그램 '모닝 730'에 출연 중입니다.

 


나지완 프로필


출생 1985년 05월 19일

소속 KIA 타이거즈 외야수(우투우타), 플라이트씨티비

직업 야구선수

성별 남성

신체 키 182cm, 몸무게 101kg

데뷔 2008년 'KIA 타이거즈' 입단

학력 단국대학교

경력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남도장터 홍보대사

KIA 타이거즈

 


나지완은 2009시즌 우승 이후 꿋꿋이 타이거즈의 중심타선을 책임진 타자입니다. 2017년 9월말 현재 현역 3,000타석 이상 기록한 타자 중 OPS 7위, 통산 21위입니다.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 선수이며 수비 포지션은 외야수입니다.

 


12년 만에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끈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우타 거포형 타자입니다. 주로 중심 타선에서 수비 범위가 적은 좌익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합니다. 주루 및 도루 능력은 생각보다 준수한 편. 1번 타자로 나와 인사이드 파크 모텔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서울로 이주해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사족으로 지완이란 이름은 무등산에 있는 지왕봉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신일중학교 시절 팔꿈치에 깁스를 해야 하는 큰 부상임에도 불구, 홈런을 쳤으며 그 다음날에는 투수로 승리를 따내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국대에도 뽑히며 여러차례 신일중학교를 우승시켰고 전국 에이스급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러나 고1때 어깨수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고2때 부상 복귀 후 몇 게임 투수로 출전하다 곧 외야수로 완전 전업하여 마운드에 서지 않았습니다. 신일고 3학년 때 4번 타자로 3번을 치던 임훈과 함께 팀을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이끌었으나 프로 스카우트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심지 못해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국대로 진학한 후에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점차 성장, 4학년에는 타율 0.388 11홈런 32타점 출루율 0.519 장타율 0.796 OPS 1.315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대학 리그를 초토화시키고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최희섭이 스프링캠프에서 두통을 호소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이자 KIA 타이거즈에서 신인으로는 최초로 2008년 프로야구 개막전 4번 타자로 합류했지만, 프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폭풍 삼진을 당하며 주전 자리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복귀, 나름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0.295 6홈런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스타일상으로는 정통파 거포는 아니라지만, 고질적인 거포 기근에 시달리는 KIA에 있어 몇 안 되는 우타거포라고 부를 만한 장타자이며 가벼운 스윙으로 맞춘 타구도 넘길 정도로 좋은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두 자릿수의 홈런과 9할 이상의 OPS를 기록해주고 있으며, 컨택 능력이나 선구안도 좋습니다. 다만 잔부상이 많아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지 못하는 편입니다. 이것은 나지완이 군대를 가야함에도 감독들이 군입대를 3년 연속으로 연기를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었고, 군면제를 받으면서 이 점은 해결되었습니다.

 


문제는 외야수임에도 수비가 지독히 안 좋다는 것. 타구판단, 수비범위, 어깨 모두 합격점을 주기 힘든 수비로 리그 내 주전급 외야수 중에서는 최악의 수비를 자랑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타구판단. 최소한 타구판단이 되면 어깨가 약하고 범위가 좁더라도 최악의 경우라도 추가진루를 한 베이스 정도 더 내주는 선에서 억제할 수 있지만 나지완의 경우 타구판단이 안 되어 공을 잃어버려 두세 베이스 이상, 아예 점수를 한 점 더 내줘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종합해보면 나지완은 공격은 상당히 좋은 선수. 흔히 몸매 때문에 거포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거포라기보다는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중장거리 OPS형 타자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거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홈런도 20홈런을 넘긴 시즌이 3시즌밖에 되지 않는 등 생각보다 정통파 거포는 아닌 편. 2013~14년 2년 연속으로 팀 내 볼넷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높은 출루율을 자랑하는데, 거기에 선천적인 장타력이 더해져 높은 OPS를 자랑하는 타입입니다.

 


타격면에서 기복이 좀 있는 편인데, 잘 칠 때는 2014년처럼 4할을 뚫을 기세로 쳐대지만 나쁠 때는 2015년 전반기처럼 2할도 못 넘기는 극과 극을 보여주는, 기복이 상당한 타자입니다. 더군다나 타격이 맛이 가면 선구안과 수비같은 다른 능력까지 덩달아 떨어지는 타입이라, 그야말로 잘 나갈땐 한없이 잘 나가고 부진할 땐 한없이 부진한 타입입니다.

 


확실히 수비면에서는 체중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도 있고 해서 크게 눈에 띄는 발전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2013년 이후로는 공격면에서는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KIA란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카드로 발전하였습니다. 특급은 아니더라도 A급은 먹어주는, 어느 팀에 가나 충분히 클린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좋은 타자. 이 강력한 공격력과 눈이 썩는 수비로 외야수보다는 지명타자로서 활용하는 편이 좋다는 평을 들으며, 본인도 수비에 들어설 때보다는 지명타자로 출장할 때 타격감이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역시 소속팀이 KIA이기 때문에 연일 속출하는 부상자로 인해 지명타자 자리를 고정적으로 차지하지 못하고 김주찬, 이범호 등과 나눠먹을 수밖에 없어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팬들에게나 비극적입니다. 

 


결국 2015년 부진을 겪은 이후로는 지명타자를 선호하는 본인의 성향과 발전이 없는 수비, 소속팀의 노수광, 오준혁, 김호령 등 젊은 외야자원의 가세와 풀 시즌을 보낸 김주찬 등 외야뎁스의 확충, 30대가 되어 팀의 고참이 된 등 여러 상황이 맞물려 2016년부터는 풀타임 지명타자로 전업하였는데, 지명전업후 타격성적은 확연히 안정되었습니다. 매년 15~20홈런 정도를 쳐주던 선수가 2년 연속으로 25홈런을 넘길 정도로 홈런개수가 늘어났고, 3할 후반대의 출루율도 4할대에 진입하여 강타자의 슬래시라인인 3/4/5를 안정적으로 기록하는 리그 최상급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16년부터 wRC+가 140대 전후로 전체 타자 중 10위권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으로 리그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을 만한 타자 중 하나입니다.

 


다만 여전히 기복이 상당해서 안 맞을 때와 잘 맞을 때의 활약이 확연히 나뉘는 것은 단점. 대표적인 예로 2017년 시즌의 나지완의 활약을 돌이켜보면 항상 타율이 3할초반에서 3할1푼대를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잘할때는 장타도 치며 순식간에 3할1푼 후반대까지 끌어올리지만 아름다운 일주일 반면 3할2푼문턱 근처에 다다르면 계속 부진하다가 딱3할 가까이 정도 떨어질때 장타를 터뜨리며 반복하는 추세입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창립 아나운서  (0) 2017.11.20
기보배 결혼♥  (0) 2017.11.20
원유철 압수수색  (0) 2017.11.16
허영란 남편  (0) 2017.11.15
남상미 남편▼  (0) 2017.11.15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