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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가 항암치료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유상무는 대장암 투병 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혐의로 피소된 이력도 있다. 유상무 항암치료 근황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유상무 항암치료


대장암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심경을 밝혔습니다.



25일 새벽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 소중한 내 사람들”이라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유상무는 글을 통해 “견디기 힘들 때 마다 여러분이 해주시는 말씀 듣고 힘을 낼 수가 있었습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입원 전까지 약 10일 간 계속해서 여러분들을 만난 건 사실 저를 위함 이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잠시나마 암에 걸렸단 사실을 잊을 수 있었고, 몇 기인지 알 수 없었던 그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게 항암제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참 고맙습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저를 나무라시는 분들 역시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4월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진행했으며, 최근 상태가 호전돼 마지막 항암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곁에서 힘이 돼준 여자친구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마지막 항암치료를 앞둔 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치료를 받는다”면서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연애 사실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상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상무가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상무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투병 중인 유상무를 지극히 간호해줬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상무가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상무는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부디 그들이 치료라도 걱정 없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배웠습니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유상무는 "저를 나무라시는 분들 역시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꼭 이겨내고 더 건강해져서 저보다 힘든, 저보다 더 고통 받는 분들께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고 다짐했습니다.



유상무는 지난해 5월 성폭행 혐의에 휘말리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유상무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첫 경찰 조사에서 ”"모든 것들은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경찰 조사를 통해서 명백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이후 유상무는 6개월간 긴 법정공방을 벌인 끝에 성폭행 미수 혐의와 관련,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유상무 측 소속사는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씨는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습니다”며 “유상무씨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씩씩하게 투병생활을 하는 모습을 전해왔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유상무는 투병생활로 살이 다소 빠진 모습이지만, 골프·게임·만화·여행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사업가로서 개인 사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상무는 동료 및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상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견디기 힘들 때마다 여러분이 해주시는 말씀 듣고 힘을 낼 수가 있었다. 언젠가 말씀드렸듯 여러분들은 제게 항암제보다도 더 귀한 존재이다. 참 고맙다. 좀 더 잘 살아보겠다. 싸워서 이겨내 보려한다”며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배웠다. 저를 나무라시는 분들 역시 많다는걸 알고있다. 노력하겠다”며 “꼭 이겨내고 더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고통받는 분들께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겠다. 그리고 저 역시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개그맨 유상무가 화제가 된 가운데 같은 옹달샘 멤버들인 유세윤과 장동민의 지난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015년 장동민과 유세윤은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유상무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유세윤은 “유상무에게 반응이 있었다. 우리한테 직접 애기는 안 했는데 기사로 알고 나서 최성윤 PD한테 어필을 한 모양이더라. 그런데 요새 유상무는 돈에 눈이 멀어 있어서 방송보다 사업, 사업보다 돈, 돈보다 여자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습니다. 이에 장동민도 “유상무는 페이스북 관심병자다”고 받아치자 유세윤은 “맞다. 요새 유상무 페북을 보면 토 나올 것 같다”고 거들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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