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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녀 유섬나 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6월7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유벙언 장녀 유섬나씨는 대한항공 KE902편이 7일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강제 송환된 유섬나씨는 입국절차를 마치고 곧장 인천지검으로 압송됐다. 

 유병언 유섬나



유섬나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말부터 프랑스에 머무르다 도피생활 3년 만에 프랑스 공항에서 체포됐다. 





인천지검은 이날 오전 3시26분께 파리 샤를드골 공항 내 한국행 대한항공(KE902편) 여객기에서 프랑스 현지 경찰로부터 유섬나씨를 넘겨받아 곧바로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송환된 유씨는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게 된다.



유섬나씨는 과거 한국에서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유병언 전 회장의 세모그룹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원을 받는 등 492억원에 이르는 횡령·배임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를 수사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직접적인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선원 수사와 함께 실소유주인 유 전 회장 일가의 부실경영을 파헤치는 기업 수사를 진행했다.

 


‘다판다’는 세모그룹이 만든 스쿠알렌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최대주주였다. 

 



당시 검찰은 ‘모래알디자인’이 계열사들의 디자인 및 행사 관련 일감을 싹쓸이하면서 컨설팅비 등을 가장해, 사실상 계열사 자금이 불법으로 유 전 회장 일가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봤다. 


특히 유섬나씨가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과다 지급된 비용 등을 빼돌려 국내외에서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유섬나씨는 횡령∙배임 혐의 이외에도 아버지 유 전 회장의 해외사진 전시회 진행 및 관련 업무를 도맡으면서 비용을 과다 계상하는 방식으로 유씨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러나 유씨가 한국 송환에 대한 프랑스 법원의 결정에 항소와 상고를 지속하면서 끝까지 자진 귀국을 피해온 만큼, 향후 검찰 수사에도 비협조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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