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유창식 선수에 근황이 이슈가 되고 있다. 유창식은 올해 1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유창식은 결국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유창식 성폭행유창식 승부조작 등 근황들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유창식 성폭행 근황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야구선수 유창식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9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KIA 타이거즈 유창식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창식은 지난 1월 12일 오전 6시쯤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유창식의 변호인은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였고 오히려 전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끝낸 뒤 한 번 더 요구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부정하기 어려우며 운동선수인 피의자의 몸무게는 110kg이지만 피해자는 44㎏의 왜소한 여성"이라며 "유 씨가 위에서 몸을 누르고 팔을 잡았을 때 제압당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4월 유씨가 피해자를 만났을 때 왜 허위신고를 했냐고 따지거나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입장을 생각해달라, 이러면 앞으로 야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러한 행동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와 헤어지기로 하고도 함께 동거 관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성폭행을 한 점은 죄질이 나쁘며 상당한 충격을 받은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실형을 선고해 도주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정 구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가 마지막 한마디를 묻자 유창식은 "정말 안 했습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를 대답했습니다.  

 


유창식 야구선수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2010년에는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아마추어 상을 탄 유망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비행이 드러나면서 많은 야구팬들이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누리꾼은 "역대 신인 계약금 2위였던 선수 아니었나? 헐"이라며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정말 미래는 모른다"라며 혀를 차기도 했습니다.

 


유창식 프로필


출생 1992년 05월 15일

직업 야구선수

성별 남성

신체 키 186cm, 몸무게 90kg, 혈액형 B형

데뷔 2011년 '한화 이글스' 입단

학력 광주 제일고등학교

경력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유창식 선수는 전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의 투수이자 승부조작 범죄자 겸 성범죄자 판결을 받았습니다.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습니다. 계약금은 무려 7억 원으로 2006년 5억 5천만 원을 받았던 유원상을 뛰어넘어서 한화 이글스 역사상 신인 계약금 최고액이며, KBO 리그 역사 전체를 따져봐도 임선동, 김진우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유창식 선수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후 2015년 KIA와 한화의 3대4 트레이드로 고향팀인 KIA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화를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는 등 KIA에서 재기를 꿈꿨지만 별 달라진 모습 없이 KIA에서도 강렬하게 불을 질렀습니다. 그래도 2군에서 성실히 훈련을 하고 공을 던져 팬들에게 언젠가 제2의 양현종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2014시즌 한화 이글스 소속일 때 두 번의 승부조작을 시행하였습니다. 2016년 7월 24일 승부조작을 시인하며 자백을 하였고 앞으로의 선수생활이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5일 KBO에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찰 수사 중 유창식은 기존 자백을 번복하고 한 차례 더 승부조작이 있었음을 또다시 자백했습니다.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야구판이 시끄러운 가운데 7월 24일 본인이 자진신고함으로써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습니다.

 


한화 시절인 2014년 4월 1일 개막전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앞의 두 타자는 잘 잡았으나 3번 박석민과의 승부에서 고의적으로 제구가 엉망이 된것처럼 볼넷을 내주었습니다. 여러 한화팬들은 500만 원 벌려고 개막전에서 승부조작을 했냐며 유창식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자수했다 하더라도 똑같은 조작범이니 마찬가지로 영구제명해야한다는 강경파도 있긴 했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자수를 했고 한 번에 그친 것으로 보아 영구제명까지는 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자진신고를 한 경우 2~3년 정도의 관찰 기간을 거쳐 복귀가 가능토록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2년의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당시에도 유창식의 경우처럼 자진 신고한 홍정표가 영구제명 처분을 면하고 대신 무기한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기에 가장 심하게 처벌 받는다 해도 이 정도에 불과할 듯했습니다. 이때 유창식은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지만 조작 자체는 전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에서 벌어진 일이었기에 KIA가 아닌 한화 구단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25일 경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던 중 승부조작을 한 번 더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부조작 경기는 4월 19일 LG전 이며 자백 당시의 진술을 상당히 번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나마 있던 유창식에 대한 동정론들도 싸그리 사라졌고 야구 팬들 모두 유창식에게 대한 배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찰청 공식 수사 발표가 나왔습니다. 유창식은 2경기 승부조작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승부조작 건과는 별개로 1월 12일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본인과 변호인은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부정할 수 없고 두 사람의 체격 차이를 감안하면 합의에 의한 것으로 보기 힘들다며,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함에 따라 2017년 11월 9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며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하게 됐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잎선 인스타그램  (0) 2017.11.10
신유 결혼  (0) 2017.11.10
윤은혜 복귀  (0) 2017.11.09
이주연♥지드래곤  (0) 2017.11.09
조정권 시인 별세  (0) 2017.11.08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