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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구조대원들이 이란 이라크 지진 현장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 이라크 지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란 당국은 카스르-에-실린, 일람, 케르만샤 등 서부도시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란 이라크 지진 피해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란 이라크 지진


이란 지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망자는 3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한 이들이 200여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2천명에 육박했고 이재민도 수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지진은 이 때문에 외신을 통해 빠르게 보도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포털에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습니다.

 


13일 AP, AFP,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자치지역 술라이마니야주의 국경지대에서 규모 7.3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란 내 사망자가 현재까지 2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에 따르면 이란지역 부상자는 1천70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란 지진 이후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 있는 이들도 많아,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란의 한 지방정부 관계자는 지진에 따른 이재민이 최대 5만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라크에서도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국영TV는 이라크 당국자를 인용해 이라크 지역에서 지진으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라크 술라이마니야 지역에서 50명 이상 다쳤고 카나킨시의 부상자는 약 1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는 술라이마니야주의 피해 파악과 복구를 위해 이 지역에 하루 임시 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구조대가 강진 피해지역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 18분께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 할아브자에서 남남서 쪽으로 32㎞ 지점, 깊이 23.2㎞로 측정됐습니다.

 


3시간 뒤 이란 케르만샤 주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이란과 이라크뿐 아니라 터키, 요르단, 시리아, 아르메니아를 비롯해 이스라엘,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2003년 이란 남동부 역사도시 밤시에서는 규모 6.6 지진으로 2만6천여명에 숨진 바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인명피해 상황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쿠르드 자치정부 긴급재난대책 당국은 북동부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500명이 넘게 다쳤다고 밝혀 앞으로 사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이르빌, 수도 바그다드, 서부 안바르까지 진동이 감지돼 건물과 집이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18쯤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이라크 동부 할라브자로부터 31㎞ 떨어진 지점이며, 강진 후 3시간 동안 규모 3.6에서 4.7의 여진이 12차례나 이어졌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구조대에게 강진 피해지역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12일 오후 9시18분께 발생했고 진앙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 할아브자에서 남남서 쪽으로 32㎞ 지점, 깊이 23.2㎞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이란과 이라크뿐 아니라 터키, 요르단, 시리아, 아르메니아를 비롯해 이스라엘,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의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한편,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가게의 물건이 다 쏟아지고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는 등 그 공포가 전해집니다.

 


한 마트에서는 지진 발생과 동시에 진열대가 심하게 흔들리고 이내 상품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놀란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재빠르게 밖으로 뛰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사무실, 가정집 등 건물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주민은 “갑자기 테이블에 올려놨던 안경이 떨어지고 천장의 선풍기가 흔들렸다”면서 “건물이 노후해서 무서운 마음에 가족들과 급하게 밖으로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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