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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수민이 '믹스나인' 첫 번째 기획사 투어 1등 소녀에 이름을 올렸다. '믹스나인' 소속사 사전 투표에서는 이수민 연습생과 이루빈 연습생이 남녀 부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믹스나인' 이수민 연습생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믹스나인'에서 타 오디션 출신인 손예림과 이수민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씨엘, 노홍철이 스타제국, 야마앤핫칙스, 바나나컬쳐, FM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라이브웍스컴퍼스 등 각종 소속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참가자들이었습니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서 TOP10에 올랐던 손예림, SBS 'K팝스타6'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이수민, 역시 '프로듀스 101'과 'K팝스타2'에 출연한 박소연이 그 주인공입니다. 

세 사람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손예림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양현석은 "솔직히 말해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며 탈락시켰습니다. 박소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수민은 데뷔 조 버스에 올랐습니다. 당초 이수민 역시 손예림·박소연과 같은 이유로 탈락이었지만, 양현석은 "팀 미션을 너무 잘해서 세 명을 더 뽑기로 했다"며 이수민을 합격 버스에 오르게 했습니다.

이 결과에 네티즌들은 "이수민 진짜 잘하더라", "손예림, 박소연도 진짜 잘했는데 왜 이수민만", "기준이 좀 유연한 듯" 등 기준이 다소 의문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습생 이수민이 '믹스나인' 기획사 투어 1등 소녀가 꼽혔습니다

JTBC '믹스나인' 제작진은 지난 29일 첫 번째 기획사 투어 영업 사전투표 1위인 소녀와 소년의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이수민, 그리고 라이브웍스컴퍼니 이루빈이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선 11명의 여자 연습생을 오디션에 내보냈습니다. 마치 이제 막 데뷔한 신인 그룹처럼 소녀시대의 ‘홀리데이’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이수민은 SBS 'K팝스타6'에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수민은 다른 참가자들보다 높은 인지도로 사전 투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오디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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