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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의원, 국회의원 이태규 (국민의당)의 보좌관이 '문재인 치매' 를 의심하는 글 (트위터)를 올렸다가, 삭제하고 사과하는 글을 올려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태규 의원 보좌관이 무슨 의도로 그런 글을 작성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그런 글을 작성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쓰는 제 자신도 앞으로 확인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해서 함부로 작성을 하면 안되겠구나 다시 한번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일단 국회의원 이태규 의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규 의원 국회의원 이태규 프로필 및 그의 보좌관 문재인 치매설 논란

이태규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1964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났다. 천안중앙고등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학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태규 의원 프로필

정치활동의 시작은 1990년 꼬마민주당 중앙당직자 공채 1기로 시작하였다. 그 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당에 입당했고, 조순형 전 의원의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 입법보좌관을 역임하였다.

이후 한나라당에서 대표최고위원 정책특별보좌관,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캠프, 이명박 경선대책위원회 기획단장 제17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 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친이계에 속하였다.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 후에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 전문위원,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 등을 몇 달간 역임하였다. 두 후보 모두 막판 역전승, 압승을 거둔 만큼 승리를 견인한 선거전략가로서 유명해졌고,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거 수훈 일등감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단 몇 달간만 청와대에서 일했으며, 이후부턴 이명박 정부와 거리를 두고 2010년대 초중반부턴 한나라당을 나와 안철수 의원의 측근으로 활동한다. 이후 새정치연합이 민주당과 통합하여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하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사무부총장, 당무혁신실 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5년 12월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자 다시 그를 따라 나와 국민의당을 창당하여 전략홍보본부장에 임명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8번)으로 당선되었다. 선거 막판 국민의당의 40석을 예견했고, 아무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전략에서 뛰어난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최대 목표치인 40석에 가까운 38석의 결과를 내는데 성공하였다.

아울러,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보좌관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치매설’을 온라인상으로 유포해 논란에 휩싸였다. 

 류모 비서관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본의 아니게 상처입으신 분들께 사과를 드린다”며 “과거로부터 대선 주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검증은 있어왔기에 그 일환으로 글을 올린 것이다”라고 사과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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