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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인사 청문회에 관심시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방통위원장 자격이 없다며 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 상태이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9일 "방송이 공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성을 실천해 공익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유와 독립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자유롭고 독립적인 방송만이 방송의 존재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방통위원장 임명시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방송 정상화를 손꼽았다. 이효성 후보자는 "국가와 사회의 잘못된 점을 알리고 고치는데 누구보다 앞장섰어야 할 공영방송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국가적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막말과 가짜뉴스 등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 갈등을 야기하고 여론을 왜곡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방송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은 방송이 본연의 기능과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정상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자는 주체인 방송뿐 아니라 정부, 시민사회 등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효성 후보자는 "방송사의 자율적 정상화 노력을 촉진하고 그 과정에 시민사회 참여 학대를 유도하는 등 방송정상화의 촉진자이자 지원자로서 정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자는 방송통신 이용자의 권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든 새로운 방송통신과 미디어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미디어 활용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터넷 게시물 차단조치에 대한 제도개선, 인터넷 윤리 등 디지털 시민의식의 확산을 통해 방송통신이 민주적 여론형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해서도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통신비 부담 완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사업자의 불합리한 이용자 차별은 엄격히 제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효성 후보자는 방송통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규제 투명성을 높이고 대기업, 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후보자는 여야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협치의 문화 등을 통해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는 방통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출생 1951년 05월 01일, 전북 익산시

소속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직업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노스웨스턴 대학교 언론학 박사

경력 

2009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원장

2007.08 시민방송 RTV 이사장

2003 방송위원회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2003 제2기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2002 문화방송 미디어비평 평가위원

2002 방송위원회 보도교양 제2심의위원회 위원장

2002 한국방송학회 제15대 회장

2001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소장

1999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1999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1998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정책실장 및 이사

1998 한국언론정보학회 초대 회장

1998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1998 제3기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위원

1994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1992 한국대학신보 논설위원

1991 한국사회언론연구회 회장

1990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조교수

1981 한국보 시카고지사 기자



이효성 교수는 서울대 신문대학원 신문학 석사 출신으로 MBC와 경향신문, 한국일보등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강사를 거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서 20여년간 교수로 재직, 한국방송학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옛 방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정책실장 겸 이사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 대표적인 진보성향의 언론학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해 '공영방송 지배구조개선 촉구' '공영방송 독립과 언론자유 요구' 등 공영방송과 관련한 언론학자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진행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는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공영방송 개혁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간의 대리전으로 얼룩질 공산이 크다. 후보자에 대한 방송·통신 등 고유 업무에 대한 정책검증은 뒷전으로 밀리고 후보자 개인비리에 대한 인신공격에 화력을 집중할 야당과 전 정부의 언론탄압규탄으로 맞설 여당간의 설전으로 청문회가 변질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연다.  


방통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방송의 공공성 회복, 해직기자복직 등 공영방송 개혁 과제를 수행해야하는 부처다. KBS, MBC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정치적으로 예민한 사안이 산재해있어 방통위원장 인선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 결국 참여정부 시절 방송위원회(방통위 전신)에서 부위원장을 지내고 언론 시민단체에서 방송개혁운동가로 활동해온 진보성향의 언론학자이효성 성균관대학과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평소 강직한 원칙주의자로 평가되는 터라 청문회에서 비리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야당의 치밀한 '송곳검증'으로 벌써 위장전입·논문표절·탈세·병역면탈·부동산 투기 등 새 정부의 5대 인사 원칙에 위배되는 비리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한 이 후보자에 대한 비리 의혹은 △자녀 학교 배정을 위한 목동 위장전입 및 축소·거짓 해명 △자녀 미국국적 △다운계약서 작성 및 세금탈루 △개포동 위장전입 및 부동산 투기 △병역논란 △전관예우 △KT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장 경력에 따른 결격문제 등 다양하다. 



후보자는 이중 자녀 문제로 인한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죄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오해가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6개월 방위병'(육방) 출신인데 군복무기간에도 휴학하지 않고 학업을 병행한 것으로 드러나 '부실복무' 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는 대통령이 스스로 정한 5대 비리 요건에 모두 해당하는 영광스러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5대비리 전관왕"이라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야당에 맞서기 위해 여당은 전 정권에서 자행된 언론탄압의 실태를 고발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 홍보국장으로 파업을 이끌다 해고돼 현재 암 투병중인 이용마 기자의 인터뷰도 공개할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까지 만든 자유한국당이 'MBC의 몰락'의 주범이면서 이제와서 여당에 대해 언론장악을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여야의 상반된 입장에 이날 청문회는 후보자에 대한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것보다는 여야간 정치공방으로 채워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방통위는 방송뿐만 아니라 통신분야 규제기관이자 개인정보보호, 망중립성 등 주요 정책을 좌우하는 부처인데 청문회도 '방송 청문회'가 된다면 일각에서 제기하는 '도로 방송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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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연 대법관 후보자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는 "제 모습이 희망이 등불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조재연 대법관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5일 야당 의원들은 조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집중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배우자의 국민연금 보험료 미납 및 세금 상습 체납 의혹, 세 자녀의 조기유학 등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송곳 질의에 진땀을 흘렸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후보자의 세 자녀가 초등, 중등 단계에서 유학을 갔는데 이것이 초중등교육법 위반이라는 것을 인정하느냐"고 지적했다.



같은당 송석준 의원은 "사회 지도층이 되려면 가족들의 생활도 모범이 돼야 하다"며 "지탄받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되는데 아쉽게도 후보자의 배우자는 여러가지 지탄받아야 할 행적이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도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에서의 조기유학은 불법이다. 그렇지 않다면 한국의 공교육이 지금처럼 유지 되겠느냐""법 규정을 모르고 자녀들을 유학보냈다고 해도 세 자녀 모두 조기유학을 보낸 것이 국민 정서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세 자녀 조기유학과 관련해 "국민 정서에 상실감이나 허탈감을 줬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배우자의 국민연금 보험료 미납, 세금 상습 체납 의혹에 대해서는 "고위공직(후보자)가 자기 가정부터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배우자와 자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불법가입 의혹에 대해 "불법이라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젊은이들에게 제 모습이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상선약수(上善若水)같은 판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선약수는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는 의미로 몸을 낮추어 겸손하며 남에게 이로움을 주는 삶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내세울 것 없는 제가 대법관이라는 영예로운 자리에 제청된 이유는 사회의 여러 목소리와 가치를 대법원 판결에 담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됐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낮에는 은행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에서 공부하며 22회 사법고시 수석 합격을 해 화제가 됐다.



강원 동해가 고향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부친이 세상을 떠나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빠듯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강릉지원·서울동부지원·서울가정법원 판사를 역임한 후 1993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세법과 기업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프로필


출생 1956년 06월 01일, 강원

소속 법무법인대륙아주 변호사

직업 변호사

성별 남성

최종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석사

경력 

법무법인대륙아주 변호사

강.조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상사 중재원 중재인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1956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났다. 덕수상고를 나와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야간 법학과에 편입했다.



제22회 사법시험 수석합격을 하며 법조계에 들어섰다.



2017년 6월, 대법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우리 사회에 전관예우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을 인사청문회에서  인정했다. 전날 박정화 대법관 후보자가 같은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되는 인사청문회에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사회에 전관예우 문제가 있느냐"고 묻자 "예"라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사법불신 요인으로 전관예우와 친소 관계를 꼽았다. 그는 "전관 문제는 법관의 변호사 개업을 가능한 한 억제해서 막고, 친소 문제는 회피제도나 재배당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대책까지 제시했다. 



송 의원이 "대법관 마치면 다시 변호사 할 것인가"라고 묻자 조 후보자는 "영리를 위해 변호사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전날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법조계에 전관예우가 없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제가 한 적도 없고 사법부에 26년간 있으면서 주위에 전관예우 했다는 판사를 보지 못했다"고 답해 청문위원들에게서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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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은재 국회의원이 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인사청문회에서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이은재 국회의원은 김상곤 후보자의 연구실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은재 국회의원이 언급한 내용들과 그녀에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은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은재 국회의원이 김상곤 후보자의 연구실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전 국회에서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은재 국회의원은 " 문재인 대통령의 공직 배제 5대 비리 중 하나가 논문 표절인 것 아냐?"라고 물었다.


 

김상곤 후보자가 알고있다고 하자, 이은재 의원은 "표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조국 수석이 후보자 검증 소흘히해 이런 문제 나온 것 아니냐? 동의하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김상곤 후보자는 "내가 답할 사안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은재 의원은 이어 "석박사 논문 포함해 연구실적이 재직기간이 25~27년으로 알고 있다. 논문 몇편이냐"라고 물었고 김상곤 후보자는 "30여편 확인했다. 그중에 입수된 것 위원님께 보내드렸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은재 의원은 "낮까지 교육부와 한신대에 알아보니 5편밖에 없다고 했다. 어제 밤에 11시 55분에 13편이라고 왔다. 확인하니 49편이나 된다. 어떻게 다른 것 몰라도 교수 27년 재직하고 연구실적 얼마인지 모르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상곤 후보자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교육감 하면서 연구 실적은 관심 두지 않았다"라고 바로 잡았다. 



이은재 의원은 "30여편과 49편 다르다. 보시는 것처럼 49편 논문 중에 15편 30.6%가 중복 게재'표절했다. 이 부분 알고 있냐?"고 반박했고, 김상곤 후보자는 "위원님이 부적절한 주장이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49편 중 30.6%가 중복게재로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김 후보자에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의원께서 부적절한 주장을 한다”며 반발했다. 측근으로 알려진 강남훈 교수와 쓴 논문이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중복게재 됐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자는 “중복 게재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학술지에 그렇게 내도록 학술연구재단의 규정이 돼있다”고 말했다. 박사학위 논문도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이러한 김 후보자의 주장을 ‘위증’이라고 주장했다. 이장우 의원 등은 “(위증으로) 고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배 의원은 “석사 논문이 잘못됐으면 박사 학위도, 교수 직위도 가짜”라며 “나라면 그 자리에 양심상 못 앉을 것 같다.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프로필

이름

이은재

출생일

1952년 3월 27일

출생지

경기도 용인시 (당시 용인군)

학력

건국대학교 행정학 학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클레어몬트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박사

소속 정당

자유한국당

지역구

서울 강남구 병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8, 20

소속 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직

제20대 국회의원

경력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정치행정학부 교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중앙인사위원회 위원

제18대 국회의원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1952년 경기도 용인군(현 용인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클레어몬트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정치행정학부 교수,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다. 2009년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0년 한나라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이 기간 동안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며 각종 명품을 구매하거나 식품점에서 호박고구마, 유기농 오이 등 128만 원어치의 장을 보는데 사용한적이 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대 국회에서 소속된 상임위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6년 8월 9일 치러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여성 몫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친박계인 최연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8월 31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문회)에서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에게 반말과 욕설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재단 이사 겸직으로 국회법 위반 의혹에 올랐다. 이 의원은 '잘 몰랐다며 지난 8월에 사의 표명했다'고 해명하였다



2016년 12월 27일부로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12월 28일부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간사로 선임되었다.



시도별 조례로 교육감을 선출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명 변호사 복덕방으로 불리는 트러스트 중개업을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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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성엽 의원 동생도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성엽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성엽 의원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유성엽 의원


29일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장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그의 이력과 프로필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전북 정읍시 고창군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3선 의원이라고 한다.



그는 전라북도당 위원장과 세월호 대책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으며, 전라북도 도지사 비서실장과 환경보건국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구속논란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굳이 구속할 필요 없다는 의견을 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한 바 있다고 한다.



국민의당 경제재도약추진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을 맡았으며, 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김상곤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교육부는 부실한 자료를 오전까지 보완, 수정해달라""이렇게 자료제출을 미루다가 회의가 끝날 것이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자료제출이 부실해서 문제 생기는데, 오늘 의원님들이 자료제출한 사항들이 다 올 때까지 차수를 변경해서라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 붙여진 부착물은 국회 사무처가 철거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사무처가 철거를 결정해 (부착물을) 떼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3년 10월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였으며, 2006년 초 열린우리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패배하였다.



2008년에는 복당이 불허돼 무소속으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정읍 선거구에서 뽑혔다.



그럼에도 민주당에서 복당을 불허, 4년 내내 무소속으로 있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서 재선되면서 민주당에 복당했다. 

이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프로필



출생 1960년 01월 25일, 전북 정읍시

소속 국민의당

직업 국회의원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관련 인물/단체 유재길(동생)

경력

제27회 행정고시 합격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

전라북도 기획관

전라북도 문화관광국장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장

전라북도 환경보건국장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

전라북도 경제통상국장

민선3기 정읍시장

제18대 국회의원(정읍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분과 위원 (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전)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헌법재판소(강일원, 김이수, 안창호)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야당 간사)

민주당 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야당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야당 간사) (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제3정책조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현)

대한민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현)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2003년 10월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였으며, 2006년 초 열린우리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패배하였다.


2008년에는 복당이 불허되어 무소속으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정읍 선거구에서 당선되었으나 민주당에서 복당을 불허, 4년 내내 무소속으로 있었다. 그리고 이 시기 아청법 발의에 참여하기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서 재선되었고 이후 복당되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북도당위원장이었으나 탈당하여 국민의당에 입당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농어촌 특별 선거구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선거구의 면적이 대한민국 선거구의 평균보다 5배 이상인 경우 인구가 부족해도 하나의 선거구로 설정하자는 것. 하지만 이는 농어촌 지역 국회의원들의 기득권 지키기라는 비판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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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인사청문회가 29일 열린다. 벌써부터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작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인사청문회 통과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상곤 후보자를 둘러싼 대표적 논란은 논문표절 시비다. 김 후보자 내정 직후 보수성향의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검증센터)는 김 후보자의 박사논문에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논문이 국내 문헌 5개와 일본 문헌 5개의 내용을 짜깁기하는 등 80여곳을 표절했다는 주장이다. 또 해당 논문의 내용을 별개의 학술논문에서 44군데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증센터가 지적한 논문은 1992년 발표된 김 후보자의 서울대 경영학과 박사학위 논문이다. 제목은 ‘사회주의 기업의 자주관리적 노사관계 모형에 관한 연구’다. 검증센터는 김 후보자가 국내외 문헌을 인용하면서 출처 표시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215년 6월 발표한 ‘개정 연구윤리 지침’에 따르면 1.타인의 연구내용을 출처 표시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 2.타인 저작물을 일부 변형해 사용하면서도 출처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3.타인의 저작물을 번역·활용하면서 적절하게 출처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 등 4가지로 구분된다.  



해당 논문에 대해선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2016년 10월 검증 결과를 내놨다. 1992년 당시의 논문 작성 관례를 고려, ‘경미한 표절’로 판단한 것이다. 



김 후보자 측은 “박사학위 논문은 ‘타인의 연구결과와 문장을 자신의 것처럼 가장해 사용한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서울대 자체 검증 결과”라며 “연구윤리 위반의 정도를 경미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중복게제 의혹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는 “자신의 창작물을 학술지에 발표하고 이를 발전시켜 학위논문으로 완성하거나 학위논문의 연구성과를 학술지에 발표하는 것은 학계에서도 중복게재로 보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의견이 갈리고 있다. 오는 29일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표절 시비가 뜨거운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에는 김 후보자가 경기도교육감으로 재직(2009~2014년)할 당시 업무추진비를 평소 알고 지내던 교수들과의 식사에서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27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면서 “공적인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한신대 교수 출신인 김 후보자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같은 대학 강남훈·김주영·송주명 교수 등과의 식사에서 총 288만원을 사용했다. 이 의원은 “강남훈 교수의 경우 김 후보자가 경기교육감 선거, 경기지사 경선을 치를 때 정책총괄을 맡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며 “다른 대학 관계자들과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한신대 교수와 15차례에 걸쳐 식사를 하는 등 사적인 용도에 교육청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는 지적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교육감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함께 식사하는 것은 통상적 업무활동에 해당한다”고 해명했다. 당시 식사는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소속 교수들과 교육관련 협의를 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공적행사에 해당한다는 반박이다.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도 이념편향 시비를 낳고 있다. 야당에선 김 후보자가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노동대학’ 총장(2005~2008년) 시절인 2017년 12월 졸업식 축사에서 사회주의 옹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당시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심화돼 갈 신자유주의적 모순을 극복하고 사회적 인간 해방과 지속 가능한 인류공동체적 행복을 위해 새로운 민주주의 방향을 추진해야 한다”“우리 대학이 진행 중인 8기 신입생 모집의 대표 슬로건을 ‘자본의 족쇄를 거부하고 사회주의를 상상하자’로 정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과위원회 야당 간사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에 대해 “도덕성과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좌편향·논문표절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된 쟁점 중 ‘결정타’가 없다는 것이다. 교육부 인사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기된 쟁점 중 낙마할 정도의 사유는 없었다”“인사청문회 통과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이름

김상곤 

출생일

1949년 12월 5일

출생지

광주광역시 동구

최종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정당

더불어민주당

현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

경력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제14~15대 경기도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




1949년 12월 5일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의 창립을 주도한 바 있다.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진보진영으로 출마하여 첫 직선제 경기도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당시 내세웠던 공약은 무상급식 확대와 혁신학교정책이다. 학생인권조례 역시 그의 정책 중 하나다.



2014년 안철수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권유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교육감직을 사퇴하였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2015년 5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정춘숙 등을 영입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교육계가 교육계 몫 비례대표 단일후보로 추천하겠다는 기사가 나왔고 또 이와 별개로 광주 전략공천설도 있었으나,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고 혁신위원장 때 표명했던 차기총선 불출마 입장을 고수했다. 2016년 7월 더민주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추미애에게 밀려 패배했다.



2017년 6월 11일 청와대 발표로 문재인 정부의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내정되었다. 김상곤 후보자가 진보-혁신 교육 어젠더의 선두주자였던 만큼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은 그동안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실시되었던 진보 교육, 혁신 교육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상곤 후보자의 정책은 입시 단순화, 수능제도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경쟁위주의 교육정책에서 탈피하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는 대학 입시 단순화와 고교 서열화 폐지를 의미한다. 특히 진보-혁신 교육의 주요 어젠더 중 하나인 수능의 절대평가제 도입 및 자격고사화 같은 정책들이 거론된다.



기존의 수시 확대, 정시 축소 기조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화같은 큰 변화에 대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그 와중에 과거 교수노조 시절 발언한 내용(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 국가보안법 폐지등)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교수노조 위원장 시절인 2005년 8월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60주년 민족 자주와 평화를 위한 선언'을 직접 낭독했다.이 선언문에서 김 후보자 등은 "광복 60년이 되는 오늘에도 우리가 완전한 독립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데는 불평등하고 종속적인 대미 관계 탓이 크다.(중략) 우리는 미군 없는 한반도를 적극적으로 준비해가야 한다. 대미 종속에서 벗어나 주권 국가다운 자주성을 확보하고, 불평등하고 군사적인 한미관계를 평화적인 것으로 재정립할 때에야 비로소 새로운 광복이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언문은 "국가보안법은 완전히 철폐되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2008년 3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운동 선포식'에서 발표된 '한(조선)반도 평화협정(시안)' 제안자에 전 민교협 공동의장 이름으로 참여했다. 이 선포식에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글'에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협의 근원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미 동맹을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들은 또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미 동맹을 폐기하면 "한반도의 군사비를 현재의 1/3수준까지 감축할 수 있고 여기서 확보된 재원으로 민생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통일문제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막고 우리 민족은 곧바로 통일로 나아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교육 개혁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과도한 조급함이나 단편적 성과에 집착해 교육 혁신의 본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우리 교육은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속도와 방법은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확인하며 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상곤 후보자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신중함을 갖고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정책들은 국가교육회의를 신설해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개혁의 방향에 대해서는 “유아 단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모든 국민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중등 교육개혁과 대학교육 혁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체적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아이가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각지대에서 방치되는 아이가 없도록 하겠다”며 “고등학교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고, 대학생들 등록금 부담도 더 낮추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후보자는 또 “교실혁명도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끌고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서둘러야 할 과제”라며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수업과 평가의 자율성을 높여 학생들이 점수와 등수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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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방위원회 김영우 위원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우 위원장기싸움 대신 내실있는 진행이 되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영우 위원장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김영우 위원장


28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그런데 후보자 선서에 앞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국방위원회 김영우 위원장이 위원들에게 이례적 당부 발언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는 공직후보자의 국정수행능력과 도덕성, 준법성 등을 확인하고 해당직책을 수행할 적격인물인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안보 상황은 매우 어렵다.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고도화돼 도발과 위협에 놓여있고, 민간인 억류와 상습적 인질극을 벌이는 북한을 인식한 국민은 오늘 청문회에 대한 관심과 눈높이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최근 청문회를 두고 정략적 기싸움이라는 비판 여론이 높다. 하지만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이 초당적 협력을 보여온 우리 국방위는 오늘 청문회에서 기싸움 대신 내실있는 진행이 되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출생 1967년 01월 20일, 경기 포천시

소속 바른정당 최고위원

직업 국회의원

성별 남성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졸업

최종 학력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학 박사과정 수료

경력

YTN 기자 

제18·19·20대 국회의원 

제18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1967년 1월 20일, 경기도 포천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85학번)를 졸업하였다. 이후 YTN 기자로 근무하였다.



제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지역구는 경기도 포천시-가평군이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대규모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또한 시도의원 공천을 주면서 대가로 정치자금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와 지역 언론에서 언론보도가 되었다. 선관위에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 이것이 사실이라면 향후 정치생명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9월 27일, 정세균 국회의장 발언에 항의한 새누리당의 단체 국정감사 보이콧에서 이탈해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참여하겠다면서 "국정감사는 국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고, 저는 제가 생각해왔던 의회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북한의 위협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태에서 국방위의 국정감사마저 늦추거나 하지 않는다면 장병들이 누구를 믿고 경계근무와 훈련에 임하겠느냐”고 밝혔다. 그러나, 여당 동료들이 감금하다시피하며 저지해 참가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제가 지금 국방위원장실에 갇혀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야 어떻게 의회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호소했다.


결국 9월 29일,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김영우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로 국방위 국정감사가 개시되었다.



주로 김무성계로 분류되었으나 바른정당 창당 후로는 유승민 후보를 위해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하는 등 유승민계로 분류되고 있다.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국회 국방위원장)이 '안보-국론통합을 위한 희망페달' 자전거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다.

김 의원은 "부산 UN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립서울현충원까지 650여㎞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대장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대선에서 '3無(소음, 공해, 돈) 선거운동'을 지향한다는 뜻으로 '희망페달 자전거 유세단'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바른보수, 바른정치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의 정치이념을 되새기며 유승민 대선후보를 홍보하기 위해 '장거리 자전거 유세'를 펼쳤다.

김 의원은 자전거 대장정을 하며 날로 커지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앞에서 접경지대뿐만 아니라 전 국토가 대상지역임을 인식하고,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국군통수권자, 대통령을 뽑는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과 위협이 일상처럼 되어버린 현실에서 우리 온 국민은 안보불감증에서 벗어나야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자극적인 가십거리와 흑색선전이 언론기사를 장식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라고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 안보상황 인식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2017년 6월 10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참여를 선언하였다. 같은 날 하태경, 이혜훈도 참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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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8일 국회에서 열린다. 농민 단체에서는 "농정 행정의 적임자"라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환영하고 있는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는 청문회 통과가 유력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김영록 프로필


국회는 28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김 후보자는 현재 자녀가 위장전입 투표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8년 총선 직전 두 자녀의 주소지를 서울에서 자신이 출마한 전남 완도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당시 딸은 방학 동안 같이 거주하며 선거 운동을 도왔고 아들은 군 복무 중이었지만 같이 주소지를 옮기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국회와 정계에서의 경륜, 농림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대응, 가뭄대책, 쌀 수급 안정 대책 등 당면 현안을 해결함을 물론,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인사청문 요청사유를 밝혔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해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현안은 쌀 수급 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쌀은 전체 농업 생산액의 15%를 차지하고 쌀 농가가 전체 농가의 57%에 이르는 등 우리 농업의 주축이 되는 품목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또 “다른 국무위원 간에 농업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이 추진되면 사퇴할 각오로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전남 도지사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개방 확대, 소비 정체,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해 농업과 농촌의 활로를 모색하는 데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면서도 “대기업이 농업에 참여하는 경우 기업과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심각한 가뭄에 대해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급수대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농어업재해 대책법에 따른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기후에 대비한 항구적인 농업용수대책, 물관리 개선, 재배방법 다각화, 내한·내염성 품종 개발도 추진해야 한다”“특히 기후변화 영향과 피해를 심층적으로 조사·분석하고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농업 분야의 남북협력 방안에 관해 “대북 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은범위 안에서 북한의 식량난 완화를 위한 인도적 차원의 식량·비료지원, 농업 기술 교류, 황폐 산림 복구 등의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북 쌀 지원은 식량 사정이 어려운 북한 주민을 돕고, 국내 쌀 재고 문제도 해결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미 FTA 재협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선 “아직 미국의 구체적인 요구가 없다”면서도 “다양한 시나리오와 대응 방향을 검토해 우리 농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FTA 체결에 따른 국내 보완 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농업인들의 체감도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김 후보자는 이 밖에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업 피해에 대해 “법 취지를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농축산물의 수요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프로필


이름

김영록 

출생일

1955년 2월 17일

출생지

전라남도 완도군

최종 학력

시라큐스대학교 행정학 석사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8, 19

현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

약력

전라남도 완도군수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김 후보자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행정고시 21기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 완도 군수 등을 지냈고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2008년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18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했으나 윤영일 국민의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김 후보자는 18대 국회와 19대 국회의원 시절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과 간사로 활동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후보자는 농해수위 활동 시절 쌀 목표가격 인상, 농어업 세제지원, FTA 피해보전직불제, 일본산 수산물 오염 등 굵직한 현안을 쟁점화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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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28일부터 청문회 정국 3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노동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 사이에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송영무 딸도 함께 거론이 되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 되고 있는 내용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송영무 국방부장관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가 해군 재직 시절 대령 진급을 앞두고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해 적발됐지만 징계받지 않은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송 후보자는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송 후보자가 해군 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 계획과장(당시 대령 진급 예정)이던 1991년 3월 경남 진해 시내에서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진해경찰서 단속에 적발됐다”“해군 작전사 헌병대 ‘사건접수부’에 음주운전 사실이 기록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공개한 사건접수부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였다. 0.1% 이상이면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그러나 당시 송 후보자는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고 사건은 종결 처리됐다. 송 후보자는 그해 7월1일 대령으로 진급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당시 헌병대장이 해사 27기 박모 중령인데 (후보자와) 동기, 후임 헌병대장도 김모 중령으로 동기”라며 “첫 번째 음주운전 사건을 없던 걸로 한 건 첫 번째 동기, 자료를 없앤 건 두 번째 동기 헌병대장으로 제보받은 상태”라고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송 후보자는 해명자료를 내고 “1991년 부대 인근에서 부하직원 격려회식 시 음주 후 관사로 귀가하던 중 음주측정을 받은 바 있다”“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 후보자는 “음주운전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무마하려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송 후보자가 청와대 검증 과정 중 ‘자기 체크리스트’에 음주운전 사실을 밝혔는지와 관련해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음주운전 논란이 난 이후) 송 후보자가 소속부대 이첩으로 종결된 걸로 해명을 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앞서 김 의원의 음주운전 적발 여부를 묻는 서면 질의에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송영무 딸도 논란이 되고 있다.

송영무 후보자가 현역 해군참모총장일 때 큰 딸이 국방부 산하 조직 취업했다. 



송영무 후보자를 두고 나오는 의혹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는 바람에 딸이 개발에 참여한 미사일을 아버지가 자문하던 방산업체가 생산하는 일도 있었다.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 ADD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 '천궁'을 개발했다.

그리고 같은 해 대함미사일 방어유도탄인 '해궁'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모두 우리 군이 연구개발비만 수천억 원을 들인 대규모 방위사업이였다. 

그런데 두 사업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장녀 송모 씨가 각각 개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송 씨는 ADD 선임연구원으로 두 미사일의 개발과 시험평가 업무에 참여했다.



두 미사일을 ADD와 공동 개발하고 양산까지 맡은 방산업체는 다름 아닌 LIG넥스원. 

송 후보자가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자문해줬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장녀가 개발에 참여한 미사일을 양산하는 업체에서 아버지가 자문을 맡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 ADD 관계자는 장녀 송 씨가 "본인 업무를 했을 뿐 특정 업체를 위해 연구·개발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송 후보자 측도 "후보자는 LIG넥스원에서 기술 자문만 했다"며 "사업 선정에 관여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양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송 후보자와 장녀를 둘러싼 의혹은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문제를 거론하며 “송 후보자는 국방 개혁을 할 능력도,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더 이상 마이웨이를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문 대통령 본인이 내세운 기준과 원칙, 언론과 야당의 지적을 교훈삼아 당장 송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며 송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송 후보자는 해군 중령 재직 시 진해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헌병대로 이첩됐지만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무사히 대령으로 진급했다고 한다”며 음주운전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는 송 후보자 관련 검증 체크리스트를 제대로 확인한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청와대 인사라인이 묵인한 것인지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라도 송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나 자진 사퇴를 건의해 여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무 프로필


출생 1949년, 충남 논산시

직업 전직 군인

현직 더불어민주당 안보연구소 연구위원

성별 남성

학력 해군사관학교

경력

해군 제1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제26대 해군참모총장

건양대학교 군사학 석좌교수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26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최종계급 해군대장.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임명이 확정될 경우, 손원일, 윤광웅에 이어 해군 출신으로는 3번째 국방장관으로 기록된다



1949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은진(恩津) 송씨로, 조선시대 후기의 유학자이자 권신인 우암 송시열의 13대손이며, 고조부는 구한말 을사늑약 직후에 자결한 애국지사 송병선(건국훈장 국민장 추서)이다.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해군사관학교 27기로 입학하여 1973년에 항해소위로 임관하였다. 청주함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에 해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시험평가부장을 지냈다. 1999년 제2함대사령부 산하의 제2전투전단장으로 제1연평해전의 승전으로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해군 소장으로 진급한 뒤 제1함대 함대사령관을 지냈고, 2002년까지 조함단장, 기획관리참모부장을 지냈다. 특히 조함단장 시설에는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독도급 대형수송함, 손원일급 잠수함 등을 포함한 2000년대 한국 해군의 주력함 도입을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 



2005년에 해군 중장으로 진급하여 합참의 인사군수참모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당시의 합참 근무를 통해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국방개혁 2020, 전작권 전환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이때의 활동이 훗날 민주당, 문재인 현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보좌하는 쪽으로 연결된 것으로 여겨진다.



2006년 11월에 해군 대장 진급과 동시에, 남해일 해군 대장에 이어 해군참모총장에 올랐다. 참모총장 시절인 2007년에 제주 민군 복합항의 건설이 확정되었다. 아울러 자신의 조함단장 시절에 도입이 결정되었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의 1번함이 진수되는 것도 지켜보는 영예를 누렸다. 반면 직별 통폐합, 해군작전사령부 청사 문제 등으로 해군 장병들 사이에선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FFX batch 1 (인천함급) 사양을 정하고 건조들어가던 시기에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전역 후 2011년에 민주당에 입당하였으나 정작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받지는 못하였다. 



2015년 11월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설한 당내 국방안보연구소 소장으로 위촉되었다. 2016년과 2017년으로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방, 안보 정책 대안의 개발 능력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영입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5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장성 출신이지만 퇴역한 지 10년 가까이 되었고, 민주당에 입당하여 국방 관련 자문으로 활동한 지도 오래 되었으며, 비육군 출신이라 3군 균형의 의미도 갖는 등, 국방부 장관 후보로서의 이미지는 상당히 긍정적이였다. 



이후 인사 재검증 절차를 밟느라 발표가 지연되다가 6월 11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발표되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의 윤광웅이후, 13년만에 나오는 해군 출신 국방장관이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각종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다.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선 송 후보자 측이 표절 사실을 인정했다. 1984년 7월 20일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내자동원을 위한 개인저축행태에 관한 연구’ 논문 일부에서 송 후보자의 참고 문헌 중 하나인 ‘화폐금융신론’(이승윤 著, 법문사, 1973년 발행) 내용 일부가 출처 표시없이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서도 송 후보자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주민등록법 위반으로 우려를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후보자 측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른 4건은 모두 동일한 대전 지역 내에서 옮긴 것이다. 군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받은 아파트 분양과 대출, 집안 사정으로 인한 사유로 부동산 투기와는 무관하다는 해명이다. 1994년 말 대전시 동구 용운동 377-9로 주소를 되돌린 이유는 입주 후 3년이 지나 임대계약 만료와 신규 세입자의 요청으로 전출한 것이다. 1997년 문충사 근처 용운동 383-9로 옮긴 것은 이전 거주지 20∼30m 거리에 있는 숙부댁으로 옮긴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계룡대 근무지원단 납품비리 수사 축소 지시 관련 의혹에 대해 송 후보자 측은 “이미 청렴위, 국방부 조사본부, 검찰단 등 여러 기관에서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이었기 때문에 묵살할 수도 없었고 묵살할 이유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특히 “2007년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위임받은 관련자들에 대해 수차례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바 있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소위 ‘행정조치’ 관련 메모는 뒷면의 붙임문서에 계좌추적 등을 포함한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히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 후보자 측은 자녀의 국방과학연구소 채용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후보자 측은 “당시는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로 국방과학연구소에 당연직 이사였지만, 딸이 삼성SDI를 그만두고 국방과학연구소에 본인의 의지에 따라 취업한 것”이라면서 “당시 44명의 채용공고가 났으나 4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자에 따르면 딸의 국방과학연구소 취업 당시 서해 연평해전 무공훈장으로 2000년 6월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딸이 취업당시 보훈가점을 받은 바 있다.



송 후보자는 또한 2009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2년 9개월 간 율촌에서 고문으로 활동했다. 고문료는 매월 3000만원(세전 기준)이었지만 계약서는 당시 해당 법인의 방침에 따라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 후보자 측은 “율촌 국방공공계약팀은 국내 방산업체를 수출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법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창설된 조직”이라며 “변호사들에게 국방과 공공분야 배경지식을 지원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고문의 활동은 특정 사건을 수임하는 활동이 아니고 횟수나 성과에 따라 지급받는 것도 아니었다”면서 “고문활동시 회사법인카드와 차량을 지원받은 것이 있지만 법인카드는 주로 차량유류비로만 제한적으로 사용했고 관련 자료는 율촌에서 보존연한 경과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방과학연구소에 겸직허가 신청 관련해서 송 후보자 측은 “당시 규정상 비상임 정책연구위원(참모총장 퇴직후 당연직)은 겸직허가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됐지만 별도 양식이 없어 겸직허가 신청서에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겸직허가신청서 작성시 보수를 ‘월 약간 활동비 정도’라고 기재했는데, 이는 작성 당시 보수를 받은 상태도 아니고 얼마를 받을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송 후보자는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자문역으로 활동하면서 매월 800만원의 자문료를 수령했다. 송 후보자 측은 “후보자는 당시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등 방위산업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문활동에 집중했다”면서 “특정 사기업과의 유착이 우려될 수 있으나, 총장 퇴임(2008년 3월) 후 5년이 경과했고 해외 수출에 역점을 두고 자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 기간중 해군 및 해병대 관련 사업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송 후보자 측은 “장기간의 연구개발 과정이 매출로 이어지는 방위산업의 특성상 자문기간 중 매출 대폭증가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오히려 후보자가 자문활동을 하기 전인 2010~2011년에 비해 해군 및 해병대 사업 매출 비율은 후보자가 자문한 시기에 하락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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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린다고 합니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지난 정부가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세금을 징수했다며 이번 정부는 자진신고를 통해 탈세를 줄여 나가겠다고도 했는데요.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해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합니다

 한승희 국세청장 프로필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열린다.


앞서 청와대는 한 후보자 인선 배경에 대해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조사통'"이라고 설명했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게 과세를 강화하는 대신 중산층과 서민에게 세정을 지원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세제정책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 후보자가 투철한 공직관과 윤리의식으로 세정 전반에 풍부한 경험,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을 갖고 있다”며 “성실신고 지원을 통해 국가재정을 확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해 낼 국세청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23일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정된 조사인력 등을 감안해 세무조사 건수는 작년보다 다소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세무조사는 국민의 공평 세정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성실신고 유도라는 본연 목적에 충실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현 정부 비과세·감면 기조에 발맞춰 탈루소득 과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현금영수증·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확대, 금융정보분석원(FIU)·탈세 제보 활용도 제고, 각종 포상금 제도 운영 등 과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납세자 유형·규모별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해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외탈세, 기업자금 유출, 편법 상속·증여 등 변칙적·지능적 탈세 행위에는 세무조사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는 또한  "대기업과 고액 재산가의 자금 유출 등과 관련한 지능적 변칙거래를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 후보자는 "기업 사주일가 등 대재산가의 인별 재산변동 내역을 주기적으로 정밀 검증해 편법 상속·증여 및 부의 무상이전을 적극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세청 내 '조사통'답게 편법으로 인한 탈세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프로필



이름

한승희

출생일

1961년

출생지

경기도 화성시

최종 학력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

현직

국세청장 내정자

약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1961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늦깍이로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했다. 이후 줄곧 국세청에서 몸 담아왔다.



2012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서울국세청 조사4국, 2013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본청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며 역대 가장 많은 세무조사 추징금을 거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 후보자가 재직하던 박근혜 정부 시절 상장기업의 연평균 세무조사 추징액은 4천억 원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의 약 7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국세추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은 효성으로 2013년에 세무조사를 시작해 모두 3652억 원이 추징됐다. 



당시 국세청은 디지털포렌식 기법, 문서감정,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첨단 세무조사를 도입하기도 했다. 효성그룹 세무조사에 참여한 한 세무공무원은 당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공판에 출석해 “디지털포렌식이 아니었다면 세금포탈을 적발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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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제조세관리관 재임시절 아시아국세청장회의(스가타, SGATAR)를 열어 회원국들 간의 공조의지를 다지는 '스가타 선언'을 공표했다. 특히 역외탈세에 대한 국제공조 의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국세청장과 7개 국제기구 대표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등 16개 아시아 지역 국세청장들이 만장일치로 이 선언을 채택했다. 



한 후보자는 3년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했다. 덕분에 역외탈세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쌓으며 국제감각을 키웠다. 



건국 이래 처음 실시한 1998년 한국은행 세무조사에서 해박한 지식과 논리로 엄정한 세무조사를 폈다. 이건춘 국세청장 시절 시행된 한국은행 등 40여 개 공기업 세무조사는 IMF 외환위기를 맞아 세수확보가 절실한 상황과 맞물려 의미가 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후보자는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1국 사무관으로서 한국은행 세무조사를 엄격히 집행했고 영어와 회계논리에도 능통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건춘 당시 국세청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영어도 잘하고 회계논리도 해박한 한승희씨가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펼치자 한국은행 담당자들이 꽤나 놀라워했고 이 조사가 한국은행이 자체 구조조정을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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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이 8일 열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채익 국회의원이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5.18단체 인사를 향해 "5.18단체가 5.18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어용 NGO다"라 말했다. 막말 논란이 되고 있는 이채익 국회의원에 대해 프로필(나이, 고향, 학력 등)과 경력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이채익 국회의원 프로필



이채익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피해 받은 사람이 회유와 겁박에 겁내 못나오면 무슨 청문회가 되겠냐”며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이들을 김 후보자가 겁박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고 백남기 농민의 장녀 백도라지씨는 이 의원에게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을 이야기하는 게 말이 되냐”고 반박했고, 같은 당의 유기준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 의원은 그 정도 하시라”고 제지하기도 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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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경상남도 울산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양산 웅상초등학교, 양산 개운중학교, 부산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영남화학에서 근무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의회 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강길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병국 대신 새누리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비박계에 속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12월 3일 이완영 의원이 국조특위 위원에서 물러난 후 그 빈 자리에 보임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바로 위임을 포기하면서 결국 엄용수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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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3. 초대 울산시의회 의원

1995.6. 제5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1996. 1.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1997. 7. 초대 울산광역시의회

1998.07 ~ 2006.02 : 제1~2대 울산 남구청장(민선,한나라당)

1999. 2.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2006 울산대학교 총동문회장,부산 브니엘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2007 동아대학교 겸임교수

2008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명예연맹장,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의원

2008.12 제2대 울산항만공사 사장

2011 법제처 국민법제관




2011 10.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울산범시민추진위원회 부위원장

2012. 6. 제19대 국회의원(울산광역시 남구 갑, 새누리당)

2012. 10.(재)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2012. 12.(사)국민성공시대 주최 국민성공대상 대상 수상


2013. 6. 2013한국장애인정보화 협회 울산광역시협회 정보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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