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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공모 경쟁이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진행된다. 총 13명이 지원했지만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이 선정됐다. 이우호 , 임흥식, 최승호 MBC 사장 최종후보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MBC 사장 최종후보로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가 선정됐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30일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 공모 지원자 13명 중 사퇴한 1명을 제외한 12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투표를 거쳐 최종후보를 세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선 방문진 이사 한 명이 3표씩 행사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영주 전 이사장을 비롯해 박근혜 정권이 임명한 야당 추천 4인이 불참했습니다. 

 


지난 27일 마감된 MBC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3명이 지원했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MBC 신임 사장 공모 지원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원자는 김정특 전 EBS이사, 김휴선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광고협의회 위원, 박신서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송기원 MBC 논설위원, 송일준 MBC 심의국 라디오심의위원, 오용섭 청년광개토 설립운영자, 윤도한 전 MBC 보도국 LA특파원,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정환 전 MBC 보도NPS준비센터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 최영근 전 초록뱀미디어 대표, 최진용 전 제주MBC 사장 입니다. 

 


오용섭 설립운영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MBC 출신들입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정부를 비판하거나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 등으로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승호 PD는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2005), ‘4대강, 수심 6m의 비밀’(2010) 등을 취재하며 정부 비판 보도에 앞장 섰던 인물입니다. 2012년 170일 총파업에 참여했다가 해직돼 대안언론 ‘뉴스타파’로 갔습니다. 지난 8월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를 고발한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임흥식 전 논설위원은 2010년 김재철 당시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에 참여했다가 이후 심의실로 부당 전보되기도 했습니다. 

 


이우호 전 MBC논설위원실장은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을 출범시킨 인물로, 2012년 파업 참가 이후 인사 조치돼 MBC 아카데미에서 ‘브런치 만들기’ 교육을 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최종 3인’으로 선정된 이후호·임흥식·최승호 후보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MBC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는 정책설명회에서 MBC 경영계획 등 비전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달 7일 오후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전체 이사 9명 중 과반의 지지를 얻는 이가 신임 사장 내정자가 됩니다.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MBC 신임사장이 확정됩니다. 신임사장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입니다.

 


MBC 사장 공모 경쟁이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진행됩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2월1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후, 12월7일 최종면접을 거쳐 이들 중 신임 MBC 사장을 선임합니다. 

 


방문진은 30일 오후 여의도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13명의 MBC 대표이사 후보자 중 3인을 최종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가 최종후보자로 방문진 이사회에 의해 선임됐습니다. 

 


이들은 12월1일 오전 MBC 상암스튜디오에서 'MBC 사장 후보자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향후 MBC 경영 계획 및 방송 독립성·공정성 관련 복안 등을 동영상 및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히 발표하게 됩니다. MBC 사장 후보 3인의 정책설명회는 MBC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유기철 방문진 이사는 "한 분만 사장으로 뽑게 될 텐데 나머지 분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 훌륭한 분들이 지원을 했다"며 "이번 선임과정에서 정치권력이나 외부개입 등이 없었던 걸로 안다.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MBC 사장 공모 과정을 평가했습니다. 

 

12월1일 정책설명회 이후 방문진은 시청자 및 MBC 구성원들로부터 12월5일까지 국민 질의 및 의견을 MBC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받습니다. 1인당 공통질의를 포함해 후보당 2건의 질문을 할 수 있으며, 게시판은 500자로 제한됩니다. 모아진 의견은 12월7일 열리는 최종후보 면접에서 활용됩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이사들의 개별 질문과 취합된 시청자 의견을 모아 후보들에게 질문할 방침입니다. 최종 면접 직후 방문진은 이사회를 통해 차기 MBC 사장 내정자를 당일 낙점합니다. 

 


이완기 방문진 이사장은 "이번 MBC 사장 선임 절차는 과거에 없었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준비를 하다 보니 구체성이 떨어진 면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차와 과정을 더 발전시키면 훌륭한 훌륭한 사장 선임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방문진은 지난 20일부터 MBC 사장 공모를 8일간 진행했고, 총 13명의 후보가 응모서류를 접수했었습니다. 이날 방문진 이사회에서는 중간에 1명이 응모 포기를 선언, 1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이사들이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 3명을 선정됐습니다. 이사 1인당 3인을 뽑았으며 최종 후보 3명이 받은 표 개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우호 프로필


출생 1957년 02월 10일

직업 특수단체인

성별 남성

경력

MBC 논설위원실 주간

MBC 보도제작국 특임2CP 부국장

 


임흥식 프로필


출생 1957년, 서울

소속 문화방송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직업 방송기자

학력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

 


최승호 프로필


출생 1961년 12월 26일

소속 뉴스타파

직업 방송PD

성별 남성

데뷔 1986년 MBC 입사

학력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

뉴스타파 PD

MBC 시사교양국 2CP CP

전국언론노조연맹 부위원장, MBC본부 위원장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특임 차장

MBC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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