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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국민의당 전 비대위원은 서울남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였습니다. 조성은 국민의당 전 비대위원“이유미 통화 횡설수설, 이준서 조작은 묻지 않아”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성은 국민의당 전 비대위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조성은 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을 한 이유미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조성은 국민의당 전 비대위원은 당시 이유미씨가 횡설수설하면서 억울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비대위원은 4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당이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발표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이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사람입니다.



조 전 비대위원은 "(그날 통화에서 이씨가) 토로하듯이 말을 했는데, 자기는 억울하다 했는데"라면서도 "이것은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듣자마자 황당한 내용이어서 허위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라면서 "이씨는 그날 오후에 이용주 의원을 만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준서씨가 적극적으로 조작했는지, 자료 (조작을) 요구했는지 제가 정확하게 질문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조 전 비대위원을 상대로 이씨가 조작 사실을 당에 어떻게 설명하며 알렸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이씨로부터 받은 조작된 제보를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네 해당 제보가 폭로되도록 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나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17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고, 새벽 2시를 40분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확인할 부분이 많다며 이준서 위원을 오늘 다시 불렀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준서 전 위원은 제보 조작을 지시한 적도 없고, 녹취 파일이 가짜라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날 조성은 전 위원의 진술과 엇박자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검찰은 어제 조사에서는 녹취 파일을 건네받을 당시 상황 등 이준서 최고위원의 진술을 듣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재소환하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준서 전 위원의 공모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을 얼마만큼 확보했는지, 검찰이 쥐고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 주목되고 있는 와중에 조성은 전 위원까지 소환됐다면 사태는 다소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만일, 조성은 전 위원까지 소환했는데도 검찰이 혐의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단서를 찾지 못했다면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지만,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이날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내놓은 진술 가운데 행여 윗선 개입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나온다면 수사 방향은 커다란 폭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조성은의 언급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조성은 전 비대위원 ‘이유미, 조작 사실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냐’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꼴이고 꼬리 자르기에 국민의당 마타하리 등장한 꼴이다. 진실 앞에 이유미만 횡설수설 아니라 박지원도 횡설수설이고 조성은도 횡설수설하는 꼴이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1988년생으로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했습니다. 조성은 전 위원이 정치판에 뛰어든 건 지난 2014년입니다.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운영하던 중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게 계기가 됐습니다.



이어 조성은 비대위원은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출신으로 지난 4·13 총선에서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6월 비대위가 가동된 이후 사드 반대 국민의당 '장외 필리버스터'에도 원외 인사로 홀로 참여해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도 사드는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지도부 모두 진심으로 걱정하고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사드 문제에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조성은 전 위원은 이후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의 사퇴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서 천정배 전 대표의 추천으로 청년·여성 몫의 비대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조성은 전 위원은 현재는 지난달 12일부터 국민의당 디지털소통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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