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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슬기 팀장은 (존앤룩씨앤씨) 서울 강남구 논현동 최순실씨 소유 카페 '테스타로싸'의 자금 담당 직원으로 알려졌다. 

엄슬기 팀장은 장씨의 추천으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테스타로싸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기 위해 만든 회사 존앤룩씨앤씨에서 근무했다. 그는 최씨의 곁에서 경리 및 회계 업무를 맡았으며, 존앤룩씨앤씨가 폐업하자 최씨의 지시로 플레이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회계 업무를 맡기도 했다.


엄슬기엄슬기 팀장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자금담당 엄슬기 존앤룩씨앤씨 팀장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5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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