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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여성비하 발언연일 논란이다. 탁현민 행정관은 저서에서 “임신한 선생님이 내 성적판타지”라고 밝혔다. 탁현민 행정관 여성비하 발언 내용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탁현민 행정관 여성비하


탁현민 행정관은 최근 공동저자로 참여한 다른 책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 “학창시절 임신한 선생님들이 섹시했다”면서 임신을 위한 성관계가 연상된다며 “선생님이 성관계를 갖는다는 야릇한 연상 작용”이라 서술했다. 성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여자를 만난다면 “예쁜 게 최고의 덕목”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야당이 들고 일어났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물론이고 정의당 역시 탁현민 행정관에 대해 “탁 행정관은 문 대통령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있던 시절 측근으로, 그릇된 성 인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지금은 문 대통령의 성공적인 개혁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고 자진사퇴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개그우먼 김미화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탁현민이 여성재단, 여성단체연합의 행사 기획 연출 등 홍보대사로 활동했다면서 “십년 전 일로 회초리를 들었다면 이후 십년도 냉정하게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은 백혜련 의원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 대해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백 의원은 22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탁현민 행정관의 자진사퇴 의견을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공식적인 입장은 없고, 탁현민 행정관의 발언내용이 도를 지나친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원들 같은 경우는 어제 의견을 많이 나눴다”며 “청와대 측에 부적절한 행동이고 그것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저희가 전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백 의원은 ‘결단을 필요로 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지금 내용이 보니까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탁현민 행정관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본다”라고 대답했다. 



탁 행정관은 저서 속 내용이 그릇된 성 인식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앞서 탁 행정관은 2007년 저서 ‘남자 마음 설명서’에서 밝힌 여성관으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또 같은 해 9월 출간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에서 “임신한 선생님이 내 성적판타지”라고 밝혔다. 



프로필


이름

탁현민

출생일

1973년

최종 학력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 석사

현직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약력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SBS아카데미 전임강사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저서

《뚜껑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만들기》(나무와숲, 2004)

《탁현민의 재미있는 무대 밖 무대 이야기》(나무와숲, 2006)

《남자 마음 설명서》(해냄출판사, 2007)

《말할수록 자유로워진다》(해냄출판사, 2007) : 공저

《상상력에 권력을》(더난출판사, 2010)

《탁현민의 멘션's》(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2)

《공연 행사 제작 매뉴얼》(MSD 미디어, 2012)

《흔들리며 흔들거리며》(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3)



대한민국의 공연기획자이자 대학 교수다. 진보성향, 좀더 정확하게는 친 민주당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을 비롯하여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등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하다.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문재인의 멘토단으로 합류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돕고있다. 문재인과 함께, 네팔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다. 청와대는 정식 임용이 아니며, 현재 신원 조회 등의 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과거 저서인 남자 마음 설명서 (2007)의 내용이 여성비하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여성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하고 싶다, 이 여자'에서는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이 있었다. 또한, '끌린다, 이 여자에서는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포함했으며 '만나본다, 이 여자' 목차에는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꼽았다.



또한 이 책에는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빚었다.



또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에서는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첫 성 경험, 좋아하는 애가 아니라서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었다.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라는 내용이 있는데다가 그 시절 여중생에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땐 그랬다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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