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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으로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되었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한국개발연구원 출신 노동경제 전문가이다. 황수경 통계청장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또한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임명되었다. 황수경, 김판석, 류영진 그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 한다 

 황수경 통계청장,김판석 인사혁신처장,류영진 식약처장


신임 통계청장에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이 12일 내정됐다. 여성으로는 역대 두번째 청장이다. 



황 신임 청장은 꾸준히 노동문제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한 연구를 이어온 개혁 성향의 노동경제학자다. 응용계량 분야에서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장에 내정된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소득 불평등과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학자다.



1963년 전북 전주 출신인 황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데이터센터 소장과 동향분석실장 등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도 맡고 있다.



황 내정자는 그동안 소득 불평등 지수인 지니계수 등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현재의 지니계수가 소득 불평등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통계청의 실업률 집계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다.



청와대는 황 내정자에 대해 "응용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성향의 노동경제학자로,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 및 서비스를 통해 신뢰 받는 통계행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 통계청장에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각각 발탁했다.국무조정실의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승진 임명했고, 국무2차장에는 노형욱(55) 현 2차장을 유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일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선을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인사 성격으로, 이를 기점으로 고위 공직자 인선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판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인사행정에 정통한 학자로서 공직 인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해왔고 이론과 식견은 물론 풍부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사행정 전문가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한국인사행정학회장과 연세대 정경대학장 겸 정경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초기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경남 통영 출신인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전북 전주 출신인 황수경 통계청장은 응용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성향의 노동경제학자로,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 및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통계행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과 동향분석실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주택토지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굵직한 주택정책들을 담당해온 주택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선이 굵으면서도 치밀한 일 처리로 유명하다는 게 박 대변인 설명이다.충북 충주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주택정책관·건설정책국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다.



전북 남원 출신의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국정과제 관리·평가에 전문성이 있는 관료로서, 뛰어난 조직관리 역량과 업무조정능력을 토대로 새만금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 원양협력관, 국무총리실 평가총괄정책관·총무기획관을 지냈다.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국무조정실 주요 보직을 섭렵한 관료로서, 기획조정능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신속하고 치밀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부산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사회조정실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재정·예산에 정통한 관료로서, 사회·경제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으로서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한 점을 평가받아 유임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전북 순창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 등을 지냈다.



김판석 프로필


출생 1956년 03월 15일, 경남 창원시

소속 연세대학교 교수, 세계행정학회 회장회장

직업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아메리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원장

세계행정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황수경 프로필


출생 1963년

소속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

직업 전직 연구인

학력 뉴욕주립대학교빙햄톤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전북 전주 출신인 그는 서울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뒤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 노동경제학과,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30여 년간 연구에 주로 매진한 분야는 노동경제다.서울대 공대로 학사를 졸업한 직후 그는 1989년부터 2년간 주간 노동자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이후 국책 노동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과 책임연구원, 노동시장연구본부 노동시장연구실 연구위원, 데이터센터 소장을 지냈고 경제학, 노동경제와 관련된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받으며 노동경제 쪽 진로를 다져나갔다.

정부 정책 자문도 활발히 했다.

황 청장은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했고 같은 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지냈다.2005년에는 노동부 정책평가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07년부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10년 KDI로 옮긴 뒤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과 선임연구위원, 서비스 경제연구 태스크포스(TF)팀장을 지냈다. 노동시장에서의 차별, 장애인·여성 고용상황, 소득 불평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 등이 그의 주요 연구과제였다.


현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에 방점을 두는 가운데 노동·소득과 관련된 통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고용상황을 살펴볼 정책 자료를 제공하도록 통계청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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