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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정무수석 후임에 한병도 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한병도 정무수비서관에 발탁은 정무수석 공석이 길어진 가운데 한병도 정무수석에 의해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의 다리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병도 정무비서관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한병도 정무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이 한병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정무수석에 임명했습니다. 검찰 수사 문제로 사퇴했던 전병헌 전 정무수석 후임 인사입니다. 지난 16일 전병헌 전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뒤 8일만입니다.

 


정무수석 후임으로는 청와대 외부 인사와 내부 인사가 동시에 거론돼 왔습니다. 정무수석 후임 인사가 늦어지면서 외부 인사로 방향을 틀어 정무수석 적임자를 찾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업무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한병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발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2월 2일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정무수석 공석이 길어지면서 업무 공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정무 쪽 업무를 해온 한병도 정무비서관을 임명하면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의지가 읽힙니다. 

 


전병헌 전 수석의 사퇴는 검찰 수사로 인해 현직 권력이 첫 낙마하는 사례로 기록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됐지만 검찰은 롯데홈쇼핑 뿐 아니라 GS홈쇼핑에서도 후원금을 받은 게 뇌물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이날 GS홈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병헌 전 수석 수사 결과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인사시스템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후임 정무수석 인사도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한병도 신임 정무수석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분으로 대통령의 진심을 국회에 잘 전달할 분이며, 17대 국회의원 경험과 정무비서관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국회와의 소통에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 소통하고 대화하는 정무수석이 되겠다. 국회와 청와대의 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병도 수석은 정무비서관으로 있을 때 야당 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리면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정무비서관 한병도를 높게 평가해 승진 인사를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수석실에 있는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도 정무수석 후임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친문 성향이 강해 대야 관계를 고려했을 때 한병도 정무수석이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초선 의원 출신으로 원만한 성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초선이지만 이력이 길고 대선 캠프에서 정무2특보를 맡는 등 정무 경험이 많습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석인 청와대 정무수석에 한병도 정무비서관을 승진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한병도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입니다.

 


한병도 신임 수석 임명은 지난 16일 전병헌 전 수석이 뇌물수수 등의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지 12일 만입니다. 

 


애초 청와대는 강기정 전 의원과 박수현 대변인에게 정무수석직을 제안했으나 두 사람 모두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고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청와대 안팎에서 적임자 찾기에 나섰고 문 대통령은 업무 연속성 및 한병도 신임 수석의 능력과 대야관계 등을 감안해 내부 승진으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정무수석은 비서실장 공석시 이를 대리하는 선임 수석비서관입니다.

 

전북 익산 출신의 한병도 신임 수석은 원광대 총학생회장과 전북지역학생대표자협의회 조국통일위원장을 지내다 1989년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초선의원 출신인 한병도 수석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본부 부본장을 역임했습니다. 

 


여당은 물론 야당 의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는 등 친화력이 강점으로, 향후 한병도 수석은 문 대통령의 대 국회 관계 개선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한병도 정무수석은 "더 소통하고 대화하는 정무수석이 되겠다"며 "진심을 다해서 대통령을 모시고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의 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병도 수석은 이날 임명 사실이 발표된 직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중책 맡게 돼 어깨 무겁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병도 수석은 "많이 격려해주시고 도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한병도 전 정무비서관은 `친문재인`계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청와대 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는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병도 프로필


출생 1967년 12월 07일, 전북 익산시

소속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직업 정무직공무원, 전직 국회의원

성별 남성

학력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경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민주통합당 당무위원회 위원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이사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제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중앙선대위 국민참여운동본부 부본부장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열린포럼희망21 대표

국제의료협력단 이사


한병도 정무수석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1989~1990년 원광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면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활동을 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989년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으로 한 수석과 같은 시기 전대협에 있었습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전북 익산시 갑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기후변화협약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간사 등을 지냈습니다. 노무현재단 자문위원이기도 합니다.

 


18~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다 지난해 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전북 익산시 을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2위로 낙선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지난 18~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19대 대선에서는 정무2특보와 국민참여정책본부장을 맡았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5월17일 정무비서관에 임명됐으며 약 6개월 뒤인 이날 비리혐의로 사퇴한 전병헌 초대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인선됐습니다. 술은 거의 마시지 못하지만 친화력이 좋고 업무 추진력도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이날 인선 소감으로 "여소야대의 국회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 더 소통하고 대화하는 정무수석이 되겠다"면서 "진심을 다해서 대통령을 모시고,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의 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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