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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종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상황에서 청문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종학 중기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홍종학 프로필


국회 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홍종학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 전 국회의원이 지명되면서 면세점업계가 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종학 후보자에 우려가 나오는 건 홍종학 후보자가 대기업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진보적 경제성향을 지난 의원 시절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홍종학 후보자는 전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2012년 면세점 특허 갱신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인 일명 ‘홍종학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5일 관련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사드보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 면세점들은 홍종학 전 의원이 중기부 장관에 임명되면 특허 기간을 10년으로 다시 늘리는 등의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을까 벌써부터 홍종학 공포증에 시달리는 모양새입니다.


반면, 홍종학 후보자에 대해 중소 면세점들은 중소·중견면세점 지원이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면세점 특허 갱신 실패에 따른 고용안정 문제가 불거지고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의 비리 의혹이 확인되는 등 현행 면세점 제도에 대한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제도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홍종학법으로 인해 업계는 특허 기간을 5년으로 단축된 특허 기간을 10년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홍종학 후보자가 장관이 될 경우 자신의 홍종학법을 뒤엎을리는 없습니다.



홍종학법 때문에 면세점들은 5년마다 특허 심사를 하기 때문에 특혜와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지적입니다. 사업 초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 특성상 5년마다 특허 심사를 하면 불확실성이 커져 장기적인 투자나 고용 등을 하기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홍종합법으로 날벼락을 맞았던 업계는 박근혜 정부에서 지난해 면세점 특허 기간을 다시 10년으로 늘리는 관세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당국은 현행 특허제도를 경매제와 등록제 등을 포함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허 기간·갱신 및 송객수수료 문제 등도 검토됩니다. 



중기부는 직접적인 관련 부처는 아니지만 홍종학 전 의원이 장관으로 임명되면 면세점 제도 개편안에 중소기업을 위한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소기업이 유리해지면 대기업이 어려워진다는 논리가 홍종학 후보자에게 통할리는 만무합니다.


대기업 면세점업계와 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 및 정책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였습니다. 직접적인 타겟은 홍종학 후보자입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이날 공격 대상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의 부당성과 탈원전 정책 등 2가지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먼저 홍종학 후보자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없는 문 대통령 캠프 출신의 인사라면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홍종학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 나타난다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선전포고인 셈입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홍종학 후보자 지명을 염두에 두고 “돌고 돌아 기업이나 벤처 경험이 전혀 없는 ‘친문(친문재인)’ 정치인으로 낙찰됐다”면서 “보은인사, 나 홀로 코드인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이 지명됐다”고 노골적으로 홍종학 후보자 지명에 대해 비판을 가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홍종학 후보자는 5년 시한부의 면세점 면허법을 만들어 업계 손실을 초래하고, 면세점 직원을 실직 위기로 내몬 엉터리 규제의 장본인으로 지적받고 있다”면서 “과연 중소벤처기업부를 이끌 적임자인지 엄중하게 검증하겠다”고 홍종학 후보자에게 겁을 단단히 주었습니다.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홍종학 후보자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그리고 벤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면서 “역시 보은인사이고, 나홀로 인사이며, 캠프 출신을 등용한 인사”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의 원내 사령탑 투톱이 이처럼 홍종학 후보자에 대해 미리부터 결기를 단단히 다지는 모습은 홍종학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해 혼쭐을 내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홍종학 후보자 국회 청문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편 국회 공보에 따르면 2013년 약 22억 원이었던 홍종학 후보자의 재산 신고액은 지난해 3월 약 49억 원으로 3년 만에 2.2배로 늘었습니다. 재산 증식 기간에 홍종학 후보자는 8억4000만 원 상당의 아파트와 17억3000만 원 상당의 상가를 증여받았습니다. 홍종학 후보자 측은 “장모가 아내에게 아파트와 상가를 증여한 것”이라며 “증여세는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종학 후보자는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았다"며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인으로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발전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자는 "대선과정에서는 많은 분과 함께 일자리, 소득주도, 동반, 혁신성장의 네바퀴 성장론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약을 만들면서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난다"면서 "막상 제가 그 임무를 맡으니 막중한 책임감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제가 문재인 호의 마지막 승선자라고 한다"면서 "문재인 호가 활짝 돛을 올리고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담금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후보자 지명 이후 많은 분이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일일이 답하지 못했지만, 함께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자는 소중한 바램을 꼭 기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후보자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등 주요 대선공약 수립에 중추 역할을 했습니다. 

 

홍종학 프로필


출생 1959년 05월 12일, 인천

직업 전직 국회의원, 전직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경제학 박사 졸업



경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

제19대 국회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디지털소통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제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국회 경제민주화포럼 연구책임위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시민통합당 정책위의장

혁신과 통합 정책위원장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

민주당 119특위 TF팀 팀장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공동대표

진보와 개혁을 위한 의제27 공동대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 소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회 위원장

산업자원부 산업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회 위원

가천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한국종합금융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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