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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경기시간 및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LA다저스 콜로라도 선발로 등판하며 경기시간은 내일(8일) 오전 5시 입니다. 드디어 류현진 선수의 복귀전, 제대로된 복귀전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정확한 류현진 경기시간 및 복귀전 뉴스에 대해서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류현진 선수 중계 링크도 우선 걸어 두겠습니다.


 류현진 중계 경기시간 콜로라도전 복귀전 중계(생중계) (영상)

LA 다저스 류현진(30)이 2017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투수들의 무덤’에 오른다.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 출격한다.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와 홈 4연전을 클레이튼 커쇼-마에다 켄타-리치 힐-브랜든 맥카시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짜면서 류현진은 원정서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류현진  생중계 링크 http://tv.kakao.com/channel/2663787/livelink/541424

2015년 어깨, 2016년 팔꿈치 수술을 하고 3년 만에 개막 로스터(25인) 진입에 성공한 류현진은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건재함을 알렸다. 4차례 나가 14이닝 동안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투구 수와 이닝도 각각 77개, 5이닝까지 끌어올렸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8㎞까지 찍어 개막하면 150㎞를 넘길 것으로 점쳐진다.

류현진이 이날 마운드에 오르면 지난해 7월8일 샌디에이고전(4⅔이닝 6실점) 이후 274일 만의 빅리그 선발 복귀전이다. 다만 대표적인 타자 친화 구장에 선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해발고도 1,610m에 자리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은 탓에 장타가 쏟아져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린다. 실투가 들어가면 어김없이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2년차였던 2014년 6월7일 이후 1,036일 만에 쿠어스필드를 밟는다. 3년 전 기억은 좋았다. 당시 6이닝 8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1차적인 목표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다. 평균자책점으로 환산하면 4.50으로 뛰어난 투구를 했다고 볼 수 없지만 퀄리티 스타트 횟수를 늘려 ‘건강한 류현진’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맞아 경계할 타자는 마크 레이놀즈(34)와 헤라르도 파라(30)다. 이들은 6일 현재 나란히 11타수 6안타(타율 0.545)로 쾌조의 타격 감을 뽐내고 있다. 타점도 각각 5개, 4개로 9개를 합작했다. 놀란 아레나도(26)는 11타수 4안타(타율 0.364), 트레버 스토리는 10타수 3안타(타율 0.300) 2루타 2개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좌완 카일 프리랜드(24)다. 프리랜드는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7승12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고,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6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3.48을 찍었다. 평균 시속 140㎞ 중후반대의 직구를 던지면서 예리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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