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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페이스북 글이 현재 실검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희정 페이스북 글을 보고 안희정 지지자였던 저 역시도 현재 너무나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문재인 후보가 문재인 진영에서 그런다고 해서 안희정 지사까지 저렇게 페이스북에 저런 글을 쓰는 것은 옳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다가 정말... 저 쪽으로 넘어가시는 것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대실망입니다. 아직 철회를 거두지는 않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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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대선 경선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문재인 후보는 끊임없이 나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왜곡된 비난에 편승해서 결국 교묘히 공격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와 문후보 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 경향 신물 - 글 발췌


안희정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steelroot


문재인 후보와 문후보 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


자신에게는 관대 - 타인에게는 냉정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인가.




(장면 1 - 대연정 발언)


안 : 국가대개혁과제에 동의한다면 그 누구라도 나는 연합정부를 구성할 것이다.


문 : 적폐세력과 손을 잡아서야 되겠나?


안 : 국가개혁과제에 합의해야 가능하다. 


문 : 협치 강조는 몰라도 적폐세력과의 연정 제안은 너무 나간 것이다.




(장면 2 - 선의 발언)


안 : 상대가 누구라 할지라도 그가 주장하는 바대로 일단 선의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그 선의도 법과 규칙을 위배했다면 처벌받아야 한다.


문 : 안희정의 선의 발언에는 분노가 빠져있다. 


안 : 상처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문후보의 지적도 잘 새겨듣겠다.




(장면 3 - 전두환 장군 표창 발언)


안희정 지지 의원들 : 자랑할게 따로 있지 그걸 자랑하냐.


안희정 : 문 후보 발언의 충심을 이해한다. 다만 상처받은 분들을 잘 어루만져달라.


문 후보 진영 인사들 : 안희정이 너무 나갔다. 나쁜 사람이다. 사람 버렸다.


문 : (타 후보들은 나를..) 네거티브 하지 말라.




문재인 후보는 끊임없이 

나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왜곡된 비난에 편승해서 

결국 교묘히 공격했다. 


심지어 나의 침묵까지 공격했다.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들이 비난당하는 것은 


모두가 다 마타도어이며


부당한 네거티브라고 


상대를 역공한다.


이번 '전두환 장군 표창' 발언도


문재인 후보가 실수한 것임에도 


문제제기 한 사람들을 


네거티브하는 나쁜 사람들로 몰아부치고,


심지어 아무말도 안한 내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며 비난한다.


분명 그 전두환 표창 발언 장면에 


불쾌감, 황당함을 느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말이다.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의 이런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사람들을 질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왔다.




그러나


그런 태도로는 


집권세력이 될 수 없고


정권교체도, 성공적인 국정운영도 불가능하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미워하면서 


결국 그 미움속에서


자신들도 닮아버린것 아닐까?


시대를 교체하자




정권교체 그 이상의 가치 -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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