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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북 충주에 우박이 내렸다. 같은날 의정부에도 우박이 내렸다. 갑작스러운 충주 의정부 우박 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충주 의정부 우박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와 충북 청주에서 우박이 내렸습니다.



당초 이날 오후부터 예보된 비 소식이 아닌 우박 소식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충주 우박`, `의정부 우박` 등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12시 5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과 송산1동 일대에 지름 2㎝ 안팎 우박이 5∼6분간 내렸습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우박이 포함된 비구름대가 기상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오후 2시 50분께 우박이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강한 비바람으로 일부 지역은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우박이 생기는 것은 환절기에 대기 상층의 찬 공기와 지표면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해졌기 때문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따뜻한 공기는 상승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얼었다가 하강하면서 녹아 비가 되는데, 상승 기류가 강하다 보니 수증기가 계속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큰 얼음 알갱이가 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박으로 떨어집니다.



 19일 오후 2시께 충북 충주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지름 2㎝ 안팎의 우박으로, 폭우와 함께 30분간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시민은 “우박이 한꺼번에 많은 양이 쏟아지면서 건물 안까지 들이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우박이 포함된 비구름대가 기상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우박은 충주 외에도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도 내렸습니다. 당국은 농작물 등에 우박 피해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에 때아닌 우박이 덮쳤습니다. 19일 오후 3시를 전후해서는 충북 충주에서도 우박이 쏟아져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라”는 SNS 속보를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현재 자신이 위치한 지역의 사진을 게재하며 “@illust_dwan “저희지역에 우박이 내리고 있어서 나가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지금 나갔다간 우산도 뭐도 소용없을 상황이라 이게 그치지 않는 이상 내일 접수 가능할 것 같습니다” “@dltkddud5682 충주 지금 폭풍우에 우박 내린다” “@akadokun 여기는 충북 충주 진짜 폭풍 우박 알갱이 경보” “@IIA__AN 충주인데 날씨 무슨 일이냐 우박 완전 자연재해 수준”이라는 멘션을 남겼습니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 일대에 우박이 포함된 비구름대가 기상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실제 이날 경기도 의정부에서는 지금 2센티미터 안팍의 우박이 5~6분간 쏟아졌습니다. 



우박은 적운이 발달되어 구름 꼭대기가 5∼10℃까지 이르면 빙정(氷晶)이 생기고 습도가 높은 구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여 눈의 결정이 된 후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눈의 결정이 낙하 도중에 많은 수의 과냉각된 구름 알갱이가 충돌하여 얼어붙고, 점차 더 성장하여 낙하속도가 커짐으로써 지상에 이르게 되는데 이것을 우박이라고 한다. 직경이 5mm이상의 것은 우박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작은 것은 싸라기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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