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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원 아들인 고윤이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생김새가 전혀 다르고 이름도 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고윤이 김무성 아들이라는 것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무성 아들인 고윤에 프로필(나이, 학력 등)을 통해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고윤은 1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고윤은 아버지 김무성 의원과 닮은 듯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윤은 "이준기 형과의 밀당 브로맨스가 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이준기는 "사람간의 정이 연애처럼 보일수도 있고 브로맨스가 될 수도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브로맨스를 잘 보여드리고 싶다. 고윤 씨, 손현주 팀장님과의 브로맨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윤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고윤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심리 분석관 박사인 '이한'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첫 방송됩니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tvN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고윤, 유선, 양윤호 감독, 홍승현 작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인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으로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입니다. 

특히 tvN이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윤은 "평소 즐겨보던 미드 한국판에 출연하게 된 것은 물론 최고의 선배님·스태프 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크리미널 마인드'는 내게 꿈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안에서 '이한'에게 주어진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윤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의 심리 분석관 박사이자 최연소 요원 '이한'역을 맡았습니다.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에 흥남철수작전을 지휘하던 미 해군 제독을 설득하던 통역장교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그는 연기력보다 '새누리당 김무성 아들'로 더 화제가 됐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김무성의원은  현직 6선 국회의원으로 과거 새누리당 대표를 맡는 등 중진 정치인입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난 5월 입국하며 공항에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무심하게 밀어넘기는 일명 '노룩패스'를 보여줘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새로운 작품에 참여하는 아들 고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고윤은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윤은 지난 2014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아버지 김무성과 함께 투표장을 찾으며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고윤은 당시 새누리당의 대표색인 붉은색 옷을 입은 채 환한 미소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김무성 의원은 “아들이 처음에 정치를 한다기에 ‘너 미쳤느냐?’고 했습니다. 이후 군대에 다녀와 연기를 하겠다고 하기에 반대했다”며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로필

소속 웰메이드 예당

직업 탤런트

성별 남성

신체 키 187cm, 혈액형 AB형

데뷔 2013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2 : 뉴제너레이션'

학력 리하이 대학교 회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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