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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을 지명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농구선수를 거쳐 노동 운동가 출신인 3선 현역 여성 의원이다.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인 김영주 의원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오는 지명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전국 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을 거친 3선 의원입니다.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노동 분야 전문가로 꼽힙니다. 


청와대는 폭넓은 친화력으로 노사의 이해 관계를 잘 조정해 각종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도 고려됐습니다. 


지난 2000년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역 의원의 낙마 사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이미 4명의 현역 의원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김영주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장관급 공직자 19명 중 여성은 6명이 됩니다. 



역대 정부에서 초기 여성 장관 비율이 가장 높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초기 내각의 여성 비율 30%도 지킬 수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일자리를 강조했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현역 불패 대로 김영주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었던 여성장관 비율 30%도 실현됩니다. 이제 남은 장관 자리는 중소벤처기업부 1곳인데, 이번 주 후반에 지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필

출생 1955년 07월 27일, 서울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직업 국회의원

성별 여성

학력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대학원 졸업(경제학석사) 졸업

경력

더불어민주당 서울제주권역 최고위원

제20대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새정치민주연합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당무위원회 위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영등포구 선거대책본부 상임공동본부장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재정담당 사무부총장

제17대 국회의원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상근자문위원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운동본부 부본부장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195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무학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무학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하며 무학여고 전성기를 열었던 멤버 중 하나로 꼽히곤 합니다. 졸업 후 서울신탁은행 실업 농구단 선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은퇴 이후 실업팀의 관례에 따라 서울신탁은행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이 때 창구 업무를 하면서 여성 행원에 대한 임금, 대우, 승진 등 다양한 차별을 느끼고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에서 활동하여 상임부위원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이 창당되자 노동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시민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당무위원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문화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정책 담당 원내부대표, 재정 담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전여옥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같은 해 6월부터 7월까지 원외 신분으로 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제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의사를 진행중인 의장단이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여 헌정사상 처음으로 2월 27일 오전 9시 6분경 상임위원장으로써 국회 의장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문 대통령의 신임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자는 당초 청와대로부터 노동부 장관 제의를 받았다가 고사했지만 조 후보자 낙마 이후 다시 제의를 받고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후보자는 당내에서는 정세균계로 분류됩니다.  



김 후보자는 전국금융노조연맹 부위원장 출신의 3선 의원으로 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앞서 조대엽 전 후보자가 전문성 부족과 도덕성 논란으로 낙마한 것을 감안할 때, 야권의 검증공세를 피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현역의원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 첫 내각에 김부겸 행정자치, 김현미 국토교통, 도종환 문화체육관광,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현역의원 4명이 발탁됐고 모두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한겨레는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첫 내각 장관에 현역의원을 5명이나 발탁하는 기록을 쓰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정부조직 18부, 5처, 17청의 장관급 부차장 19명 가운데 31.6%인 6명이 여성으로 채워지게 된다. 현재 문재인 정부 첫 내각에서 여성장관은 강경화(외교,) 김현미(국토교통), 정현백(여성가족), 김은경(환경) 장관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5명입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남녀 동수 내각 구성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공약집에 담았고 그 출발점으로 초기 내각의 여성 장관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30% 선으로 임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OECD 평균은 29.3%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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