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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다음오픈지식-네이버지식캐스트


셀럽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정도의 유명인사 또는 현재 유행을 이끄는 트렌드 등을 의미한다. 2010년대 들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리얼리티 방송프로그램,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가수나 배우와 같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큰 인지도를 자산으로 살아가는 유명인, 즉 셀럽이 증가하고 있다.

셀레브리티 그 자체인 패리스 힐튼. 그녀의 등장으로 셀럽은 직업화되었다.
명인이라는 뜻의 Celebrity의 줄임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얼리티와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가수나 배우가 아니면서도 그에 맞먹는 인지도를 얻어 이를 밑천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연예인과 달리 뚜렷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거나 뉴스거리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 쇼핑몰의 모델이나 소소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로 활동한다.
현대 들어 셀레브리티라는 단어는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Famous for being famous) 인물이라는 패리스 힐튼의 정체성 그대로, 자신의 유명세와 부 그 자체를 언론을 이용해 뉴스, 가십거리로 만들어 부가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로 확장되었다. 비슷한 단어로는 소셜라이트(Socialite)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금수저로 불리는, 태어날 때부터, 혹은 유명해지기 전부터 대자산가의 자식이거나 부를 이미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이들 중 자신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그 관심을 이용해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트렌드를 조성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부가소득을 올린다.
따라서 이 사람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것은 물론 자신의 행동으로 지지자들의 관심은 물론, 안티들까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자연스럽게 언론 플레이, 어그로가 필수 스킬이 된다. 여러 모로 매스미디어가 만들어낸 특수한 직종, 특히 패리스 힐튼의 등장은 셀레브리티의 행동 양식이나 사업 모델의 기본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갤러리


골프대회의 관람객을 의미한다. 원래 복도, 화랑, 극장의 발코니 등을 뜻하나 골프 관람객들이 페어웨이 양편으로 늘어선 모습이 화랑을 연상시키고 화랑에서 미술품을 관람하듯 조용히 플레이를 지켜본다 하여 의미가 추가된 듯하다. 골프가 매너의 게임이 듯 관전하는데도 지켜야할 매너가 있다. 

포커 게임에서 구경꾼 또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이는 게임자가 그의 돈을 모두 잃어서 ‘갤러리(gallery)’로 전락(轉落)된 경우이다.

스포츠 등의 경기를 구경하는 관중,구경꾼 을 의미한다. 특히 골프경기 쪽에서 쓰인다.

말 그대로 구경하는 사람. 이들이 누군가를 응원한다면 관중이 돤다. 사실 갤러리라는 말은 원래 회랑, 즉 폭이 좁고 길이가 긴 복도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길이가 긴 복도를 그냥 오가다 보면 아무래도 기분이 심심하니까 벽에 인테리어 용도로 그림을 장식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미술관이라는 의미로 변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혹시라도 TV 등을 통해서 골프 경기 중계하는 것을 눈여겨봤다면 알겠지만 구경꾼은 흡사 복도에 세워놓기라도 한 것처럼 몇 줄로 길게 나란히 늘어서서 구경한다. 대단히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골프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다른 대부분의 스포츠처럼 고정된 자리에서 관람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오락실에서 유저들의 플레이를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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