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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나무위키




스타워즈


조지 루카스 원작의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영화 시리즈. 타투인 행성에서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자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전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은하 제국에 대항하여 반란군에 들어가고, 구 공화국의 기사 제다이가 되어 은하 제국에 대항한다는 내용과, 그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주인공으로 하는 구 공화국 시절의 과거 이야기가 영화의 주 내용이다. 이러한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전형적이면서도 신화적인 주제와 거대한 우주의 스케일, 지금 봐도 상당히 훌륭한 퀄리티의 화려한 특수효과, 그리고 독특한 설정 등으로 주목을 받아오며 가히 엄청난 대성공을 거뒀다. 또한 스타워즈의 OST를 맡은 존 윌리엄스는 웅장하고 화려한 곡들을 선보이며 영화의 감동을 더했다.


입문자들을 위한, 간략한 스타워즈 안내 : 스타워즈 갤러리의 공지글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기초적인 안내를 도와준다.


미국에서는 속편이 개봉할 때마다 결근, 결석이 속출할 정도로 그 기대와 관심이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일부 회사의 경우 결근자를 막기 위해 아예 필름을 사들여 상영회를 개최한 회사들도 많았다. 그렇게 영화사, 극장, 관람객들 모두가 기대하는 콘텐츠이니만큼 미국 최고 성수기인 5월 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2]에만 개봉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프리퀄이 개봉한 2000년대 이후에는 아예 한 주 전으로 앞당기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룰을 깨고 2015년에 개봉한 7편과 2017년에 개봉 예정인 8편은 성탄절을 한 주 앞둔 시점에 개봉한다.


미국의 경우 2016년 현재까지 개봉했던 7편 중 2002년 개봉한 《클론의 습격》을 제외[3]한 6편이 그 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수입을 올린 에피소드는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로 미국 영화사상 가장 빠른 흥행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4]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깨어난 포스》가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5]


북미 다음으로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국가는 일본이다. 영미권 주요 개봉 시기가 대체로 5월이라면, 일본은 무조건 여름방학 전인 7월 초순이었다. 일본 자체가 영화 개봉이 늦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두 국가의 방학, 휴가철 시기가 상이하기 때문인 것이 제일 크다. 그래서 전세계 거의 대부분이 5~6월에 개봉한 후 일본에서만 7월에 개봉하여 전편 마라톤 시사회라든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루카스가 프로모션을 위해 공식적으로 몇 번 들르기도 했다. 세계 최상위권 영화 시장이기도 하니 그에 대한 대응이기도 했지만, 골수 팬층 또한 일본에도 꽤나 두텁고 미국 다음으로 흥행 2위를 일본이 싸그리 차지하고 있다. 흥행에서는 성공했지만 엄청난 대박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성수기에 최고 기대작 대접을 받는 건 바로 저런 이유에서다.


2015년 12월, 스타워즈 최신작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되었다.


본편 시리즈의 영화가 제작된 순서는 에피소드 4, 5, 6 → 1, 2, 3 → 7이니 감상에 참고할 것. 그리고 2016년에 개봉한 로그 원은 시간대 상으로 3편과 4편 사이에 해당하는 외전이라 본편 시리즈에 대해 전혀 몰라도 관람에는 지장이 없지만 4편과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인만큼 4편을 먼저 챙겨보고 극장에서 관람하면 더욱 좋다. 


스타워즈 감상 순서



이미 공개된 시리즈의 작품 수가 8편으로 결코 적지 않은데다가 개봉된 순서마저 복잡하다보니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한 번쯤 고민하기 마련이다. 물론 다본 우리는 '8편이 많다고??'라는 의문을 가진다 MCU: 그게 많은 건가?[8] 그러나 스타워즈는 처음 나온 에피소드4만 제외하면 에피소드 하나가 독립된 한 편의 영화라기보다 거대한 이야기의 일부에 귀속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하나의 트릴로지를 고르고 거기서 시작해서 세 작품을 쭉 보면 되는 구조다. 따라서 스타워즈 감상 순서의 문제는 '어떤 트릴로지 부터 볼 것인지'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정석적인 순서는 오리지널 시리즈(에피소드 4, 5, 6편)하고 시퀄 삼부작를 먼저 본 후 프리퀄(에피소드 1, 2, 3편)을 보는 순서(4567→123)이다. 시간순서인 에피소드 1,2,3 → 4, 5, 6 순은 많은 팬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순서다.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먼저 봐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4편의 라이트세이버 전투가 너무 허접해서 프리퀄이 재미없어서바로 만들어진 순서가 그렇기 때문이다. 프리퀄 트릴로지는 과거의 시점을 다루기는 하지만 이전 삼부작의 속편으로서 기획되었고 제작 과정에서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봤다는 전제 하에 마련된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단순히 시대적 순서에 맞다는 이유로 프리퀄 삼부작을 먼저 보게 될 경우 오리지널 삼부작의 반전[9]이 주는 충격, 그리고 프리퀄 트릴로지의 전작들에 대한 오마주와 숨겨진 연관성 찾기 등 시리즈 영화를 관람하는 재미 중 상당수가 반감되어버린다.


2011년에 해외에서 4-5-2-3-6 순서를 소개하는 글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순서로 다양하게 감상, 소개한 결과들이 공유되었다.


평이 제일 나쁘기도 하고[10] 안 봐도 스토리 이해에 별 상관없기 때문에[11] EP 1을 건너뛴다.

망할 누군가의 삽질을 안 봐도 된다.

EP 4, 5를 통해 선한 캐릭터와 악한 캐릭터를 소개. 그리고 EP 5는 EP 2, 3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되며 회상 장면으로 넘어가는 듯한 효과를 준다.

EP 2, 3을 통해 뛰어난 제다이가 왜 악당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EP 3은 EP 6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된다.

EP 6에서 선과 악의 결투를 통한 대단원.

물론 이러한 순서를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권하는 것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입장도 있으므로 참고만 하자. 이 순서는 처음 볼 때가 아닌 재감상할 때 추천하는 순서라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6편 이후에 시퀄 삼부작을 볼걸 추천한다.


2015년 12월에 새로 개봉될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를 보기 위해 이전 시리즈를 감상하려는 경우에는 에피소드 1, 2, 3편은 일단 나중에 보는걸로 미루고 먼저 에피소드 4, 5, 6편을 먼저 감상하는 것을 권장한다. 프리퀄은 클래식 트릴로지의 과거를 다룬 작품으로서 의의가 있고, 스타워즈는 오리지널 트릴로지만으로도 스토리적 완결성을 갖춘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또한 JJ 에이브럼스가 깨어난 포스에 대해 "클래식으로의 회귀"를 선언하며 클래식의 계승을 의도했고, 클래식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의 일을 다루고 있기에 프리퀄 보다 클래식과의 접점이 더 크다. 물론 이는 '시간이 부족할 때'의 권장 사항이라는 얘기지 이는 어디까지나 456-123 순으로 보는것이 정석.


오리지널 삼부작(4, 5, 6편)이 고전 SF 영화라 2010년대 기준으로 촌스럽게 보일 수 있다는 염려도 있지만 오리지널 삼부작의 특수효과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봐도 크게 어색함을 느끼기 힘들 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미니어쳐 촬영만의 질감과 디테일, 우아한 영상미를 지녀 고전 특수효과만의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CG로만 영화 내 화면을 떡칠했던 것이 프리퀄 삼부작의 평가를 낮게 만든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참고글: 클래식 삼부작의 '고전성'에 관하여 그리고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1997)을 기준으로 그 후에 나온 DVD판(2004)과 블루레이 판(2011)으로 갈수록 화질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2010년대의 기준으로도 충분히 시각적으로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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