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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진영 의원은 원래 (구)새누리당 출신의 원조 친박으로 사실 더 유명했던 사람이고 과거 박근혜 정권 시 보건복지부 장권까지도 지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박근혜와의 갈등이 있었고, 그 뒤로 공천에 탈락하며 더불어민주당으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 진영 의원 그 뒤 보건복지장권이 문형표인데 현재 구속되었으며,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으로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진영 의원의 정치 인생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럼 진영 의원의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경력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김종인계 의원으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직 탈당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진영 의원 국회의원 진영 프로필 및 그의 정치 인생사

1950년 6.25 전쟁 중에 외가가 있는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본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성장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였다. 그리고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를 역임하다가 사표를 제출하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설송웅 후보와의 새벽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3표 차이로 낙선하게 되었으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박근혜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해 이때부터 친박계 정치인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측 간사로 활동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3년까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 3월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이른바 '인사 참사'로 청문회만 갔다 하면 탈탈 털려 낙마하기 십상이었던 박근혜정부 공직자들 중에서 청문회를 별 탈 없이 무사 통과한 몇 안 되는 케이스였다.

이전부터 정치 후원금 하나도 불의하다 생각되면 어떻게든 보좌진을 시켜서라도 찾아서 돌려주는 진영 의원의 깐깐함은 그쪽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 진영 의원의 보좌진이었다고 주장하는 사용자가 나무위키에서 청문회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이런 사람은 처음 본다." 는 평을 들었다는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노인 기초 연금 공약을 기다렸다는 듯이 후퇴시키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이걸 어떻게 국민들한테 설득하라는 말이냐'며 박근혜 대통령 및 친박계와 갈등을 빚어왔고 결국 같은 해 9월 보건복지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이때부터 소위 탈박 인사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이 당시 경질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말이 많았다. 

이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진영의 뒤를 이은 문형표 장관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2016년 3월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그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구에 여성 신인인 황춘자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당했다. 이에 진영 의원은 3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국민의 편에 섰다가 쓰라린 보복을 당했다'고 규정하며 새누리당을 떠났다. 그리고 3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확정지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용산구 후보로 공천되었다. 진영을 넘어온 진영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도 보수 성향이 강한 용산구에 내보낼 만한 마땅한 후보가 없어서 고심하고 있었는데 김종인 대표가 '새누리당 공천을 보고 결정할 생각이니 용산구 공천은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걸 보면 김 대표 또한 진영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될 거라 내다보고 영입을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듯하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용산구 예비후보였던 오유방 전 의원은 이 결정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는데 이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3월 21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 논란에 대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실 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당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러 용산구에서 새누리 황춘자를 누르고 당선되어 4선 의원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다만 쉬운선거는 아니였는데 선거기간 내내 박빙이라는 예측이 종반전까지 이어졌었고 선거결과도 약 2.8% 차이의 신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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