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미국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세계시민상 수상이 실시간 이슈가 되며 국민들에 관심이 뜨겁다.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문재인 대통령이 2017 세계시민상을 받았습니다.



제72회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미국 대서양협의회 시상식에 참석해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국민께 바치고 싶다""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희망을 만들었다.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위기의 민주주의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시민상을 수상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뒤 "한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주권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진전하고 있다""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을 통해, 헌법의 절차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배반한 대통령을 파면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국민의 뜻을 실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은 `민주공화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명제를 전 세계에 보여줬고 나에게는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이란 사실을 말해줬다""나는 이 사실이 자랑스럽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은 여러 달에 걸쳐 1천7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민행동이었지만 평화롭고 문화적으로 진행됐다""평화의 힘을 보여주고 민주주의 위기에 희망을 제시한 `촛불시민`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을 예로 들며 "국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민주주의가 광장을 열었고 그 광장에서 국민은 시대의 흐름을 독재에서 민주로 바꿔냈다""소수의 저항에서 다수의 참여로 도약한 한국 민주주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힘이기도 했다"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힘도 광장의 국민으로부터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제 손을 잡아 쥘 때 전해오는 느낌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라는 간절함"이라면서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은 경제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가 받는 상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라는 격려와 응원도 담겼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나서 대한민국 이룩한 평화의 역사를 말씀드릴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세계 시민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 시민들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 국민들이 세계 시민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근대사를 관통했던 프랑스혁명의 정신이 의회제민주주의를 배태했고, 이제 21세기는 한국의 촛불혁명으로 세계 곳곳에 직접민주주의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 국민들의 성취가, 내가 오늘 우리 국민을 대표해 세계시민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을 통해, 헌법의 절차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배반한 대통령을 파면했다.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국민의 뜻을 실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민주주의 위기에 희망을 제시한 대한민국의 촛불시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받아도 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세계시민상’은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아틀란트 카운슬이 2010년부터 국제사회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구현한 인사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입니다. 올해는 문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이 수상했습니다. 앞서 이 상은 존 케리 전 미국 국무장관(2011),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2011),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2012), 아베 신조 일본 총리(2016) 등도 수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을 가했습니다.



20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북한 핵무기 위협을 즐기는 꼴이고 쇼미더 북핵 꼴이고 쇼미더어워드 꼴이다. 양심에 털 난 꼴이고 세계인의 웃음거리 꼴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수상 꼴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염치없는 수상 꼴이다.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에서 미국 아틀란틱카운슬(Atlantic Council) 주관으로 열린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 시상식에 참석, 올해 세계시민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세계시민상은 문재인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한국의 촛불시민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에 SNS와 인터넷에선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을 퍼나르면서 난리 북새통입니다. 사실은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은 지난 주부터 SNS에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수상했습니다.‘문재인 세계시민상’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 ‘문재인 세계시민상’은 곧바로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날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하기 위해 입장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장면입니다. 특히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세계시민상 수상 시상식에서 턱시도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에 지지자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는데, 흡사 이런 차림의 문재인 대통령은 결혼식을 앞둔 새신랑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 없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문재인 수상에 신이 났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지대문’은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자자.. 가서 검색들 하세요. ‘문재인 세계 시민상’ 오늘 하루 종일 들락날락하셔야 함요. 야당 까는 건 방어용이고, 지지율 올리려면 긍정적인 뉴스와 홍보가 많아야 합니다. 올려요 올려!”라고 말해 사실상 ‘문재인 세계시민상’을 실시간 검색어 상위 랭크를 제안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springd****’는 턱시도를 입고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 수상한다는 소식에 대해 “멋지다~ 문재인 대통령! 훌륭하다~대한민국! 이번 세계시민상은 문재인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한국의 촛불시민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을 축하와 더불어 ‘자축’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노란바람개비’는 “문재인 대통령 촛불 시민을 대신해 세계시민상 수상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울 대통령ㅠㅠㅠㅠ 언론들 방송 쫌 해라 나쁜 시키들”이라고 말해, 지상파에서 이런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랬습니다. 아이디 ‘bgki****’은 “[전문]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촛불시민 대신 받는 것’ 국민들이 제 손을 꼭 잡아 쥘 때 전해오는 것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라는 간절함입니다”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밝힌 세계시민상 수상 소감 전문을 링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세계시민상 수상 소감에서 특히 “나는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입니다. 2차 세계대전 후 많은 신생국가들처럼 대한민국의 현대사도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식민지에서 분단과 전쟁, 가난과 독재로 이어지는 고단한 역사를 이겨냈습니다. 마침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에 모두 성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라고 감격적인 수상 소감을 발표해서 시상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쓴소리를 남기고 있습니다. 아울러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은 “이런 대통령의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안착, 3박 5일간의 유엔 외교일정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에 유엔을 방문해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이후 처음입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은 방미 2일차 행사입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시민상 수상한 후 유엔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현지 일정도 모두 마치고 나면 한국 시간으로 22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청년통장  (0) 2017.09.22
충청샘물 냄새  (0) 2017.09.22
이대목동병원 수액벌레  (0) 2017.09.19
만석거 세계유산  (0) 2017.09.19
미세먼지 농도  (0) 2017.09.19
-
-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분야의 보육, 노인요양 등 양질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적극 창출 방안’을 위해 '사회서비스공단 설치법'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서비스공단이 내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별에 설립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문재인정부가 전국에 사회서비스공단을 설치해 보육, 요양 시설을 국가가 관리하고, 인력도 직접 채용하는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가 책임 보육 요양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공공일자리 81만개 창출 공약의 34만개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 사회서비스공단법을 제정키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사회서비스공단이 성숙되면 다양한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이 공단직원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이들은 각기 다른 직렬로 구분돼 별도의 임금체계와 직급체계를 적용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위는 “공공분야 사회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지역별 추진 일정은 사회서비스별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감안할 것”이라며 “서비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은 12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 브리핑에서 “보육과 어르신 돌봄 사회서비스를 국가가 직접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17개 시도별로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공단에서 보육교사, 양육교사들을 공단에서 직접 고용하는 형태”라고 밝혔다.



사회서비스공단은 신규로 설립되는 공공어린이집과 공공요양시설의 경우 자동 편입되며 이들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별도 법인이나 민간에 위탁 운영되는 기존 국공립 복지시설의 경우도 사회서비스공단 직영 전환을 원하는 경우 선택이 가능하다.



사회서비스공단은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도 직접 고용한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집권 5년 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중 34만개를 사회서비스공단을 통해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재원 마련이다.



사회서비스공단 설치와 운영, 보육교사·요양보호사 직접 고용 등에는 수조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정기획위는 재원 마련 대책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



박 대변인은 "사회서비스공단 관련 사업에 국민연금 기금을 투자하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도 견해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에 부정적인 보육계를 설득하는 일도 과제이다.



보육 관련 종사자들은 공단이 설립되면 어린이집 교사들만 공단에 속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한데 묶는 '유보 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유보 이분화'가 고착화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보육교사들 사이에선 사회서비스사업에 보육 분야를 포함시키게 되면 보육 교사가 마치 돌봄 노동자처럼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박광온 대변인은 "사회서비스공단이 설립되면 보육교사의 질이나 처우가 향상돼 향후 유보 통합 논의에도 효용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분야가 다른 직군을 통합 관리해 전문성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 “보육직렬, 요양직렬, 사회복지직렬을 별도로 두고 급여 체계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특성이 무력화되는 우려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행시기 등은 법 통과 절차와 맞물려 결정하지만, 지역별 준비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서비스공단에서 직영하는 시설은 신규 설치 또는 매입 시설에 한정된다. 기존의 법인이나 민간이 운영하던 국공립복지시설은 그대로 위탁운영체제가 유지된다. 다만 민간운영시설 가운데 공공시설로 전환을 원하는 경우에 한해 시도와 협의를 거쳐 직영시설로 전환된다. 아울러 사회서비스공단의 경우 보육직렬, 요양직렬, 사회복지직렬이 별로도 설치 운영되며, 별도의 임금체계와 직급체계가 적용된다.



박 대변인은 “사회서비스공단은 시설 종사자 교육 훈련 및 역량개발, 사회복지시설 표준운영모델 개발, 시설경영 재무사업 프로그램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며 이는 공공과 민간 시설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사회서비스공단법을 제정하고, 복지부에 사회서비스지원단을 별도로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서비스공단 쟁점들

한국의 사회서비스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단기간에 급속한 팽창을 해왔으며, 급속한 팽창으로 ‘급한 불을’ 끈 것처럼 보이나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특히 한국 사회서비스시장에서 공공성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고 공공성의 기반이 되는 공공사회서비스시설(기관)의 부족 문제가 점차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리성이 강한 민간공급자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은 쉽지 않은 과제이다. 민간공급자의 경쟁과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이론은 한국의 사회서비스시장에서 작동된다고 보기 어렵다.

 


공공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공공기관이 시설을 직영하고, 종사자를 직접고용하자는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사회서비스공단’ 신설하는 방안은 난맥상을 보이는 한국의 사회서비스체계를 개선하고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 물론 사회서비스공단의 신설이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나 두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강력하고 획기적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적 상황에서 사회서비스공단의 설치는 ‘대담한’ 프로젝트로 보일 수 있다. 세밀한 연구가 더 필요하고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법적, 행정적 문제를 풀어가야 하고 의도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공공사회복지서비스 공급자가 대폭 확충되지 않으면 한국의 사회서비스가 당면한 여러 문제점을 풀어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회서비스공단이 현실적인 정책으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검토해야 될 지점이 상당수 있다.

 


우선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사회서비스공단 아이디어가 민간공급자를 완전히 구축하자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민간 사회서비스공급자를 공공공급자로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다. 사회서비스공단은 한국의 사회서비스 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공시설 비중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다. 따라서 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있어서 민간시설의 구축문제를 과도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사회서비스공단을 광역자치단체에 설치할 경우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사회서비스 시설의 재정지원과 관리감독권에서 기초자치단체와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가령 서울시 사회서비스공단이 직영하는 어린이집은 개별 구청과의 재정, 행정적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논의가 필요하다.

 


지자체에서 공단의 설립과정은 매우 엄격한 행정적 절차가 규정되어 있다. 가령 공단의 설치는 행안부에서 설립타당성 검사를 하고(2곳의 기관에서만 타당성 조사를 할 수 있음) 최종적인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따라서 사회서비스공단의 설치는 지자체의 의지와는 달리 중앙정부의 의지와 역할이 중요하다.

 


사회서비스공단의 설치와 공공시설의 확충은 한국이 당면한 사회서비스 문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러나 이 의도가 실현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한국의 사회서비스 시장에서 민간공급자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민간공급자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지원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민간공급자를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할 수 있는 것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시설의 인증, 평가체계를 가칭 ‘사회서비스품질관리원’을 신설, 일원화하여 합리적 평가체계를 만들고 시설의 과중한 평가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이 기관이 신설되면 수가 구조의 적정성과 각종 시설의 인력배치기준 등을 좀 더 과학적,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보료 개편안  (0) 2017.07.18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산비리  (0) 2017.07.14
10월 2일 임시공휴일  (0) 2017.07.07
맥도날드 햄버거병  (0) 2017.07.06
장진호 전투 기념비  (0) 2017.06.29
-
-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했다. 한미정상회담에 첫 일정으로 방문한 장진호 전투 기념비는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려 한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 축사 전문도 함께 확인 할수 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미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 도착 뒤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는 것을 한미정상회담 첫 일정으로 잡았다. 




지난 26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장진호 전투는 6·25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이 전투를 통해 많은 난민이 ‘흥남철수’로 (피란)했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 부모도 이 난민 중 일부였다. 이런 특별한 관계가 있는 곳”이라며 “한미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문 대통령의 가족사와도 연결되는 중요한 상징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옴스테드 해병 중장은 이날 기념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뱃지를 달아 줬다.




이날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을 언급하며 “67년 전인 1950년, 미 해병들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렀다”며 “크리스마스의 기적, 인류 역사상 최대의 인도주의 작전”이라고 밝혔다.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찾는 문 대통령은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이날 오후 워싱턴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기념비에서 헌화를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 버지니아 주(州)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 전투 기념비는 지난달 4일 제막식을 열고 일반에 공개된 지 두 달도 안 됐지만,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과 함께 한미동맹의 주요 상징물로 떠올랐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말 미국 해병대 1사단 1만5000여명이 북한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강계를 점령하려다 함경남도 장진군의 호수 인근에 숨어 있던 중공군에 포위돼 미 해병대 4500여명이 전사한 전투다.

 


이 전투로 10만여 명의 피난민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고, 이 과정은 흥행 영화인 '국제시장'에서도 다뤄졌다.


장진호 전투를 통해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피난민 9만1000여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의 부모는 '흥남 철수'로 남하한 피난민이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한국전쟁에서 치렀던 가장 영웅적인 전투가 장진호 전투였다"면서 "장진호 용사들의 놀라운 투혼 덕분에 10만여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 작전도 성공할 수 있었다. 그 때 (흥남철수 작전에 동원된)메러디스 빅토리 호에 오른 피난민 중에 저의 부모님도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장진호의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세상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느냐. 존경과 감사라는 말로는 너무나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으로선 자신의 뿌리를 되짚어보는 일정이자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외교전략이기도 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 글렌 월터스 해병대 부사령관을 비롯해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원래 40분으로 예정됐던 이날 행사는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 



한편 기념비 건립비용(60만 달러, 한화 약 6억8천만 원) 중 3억 원을 우리 정부가 지원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축사 전문.


『존경하는 로버트 넬러 해병대 사령관님, 옴스테드 장군님을 비롯한 장진호전투 참전용사 여러분, 흥남철수작전 관계자와 유족 여러분, 특히 피난민 철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알몬드 장군님과 현봉학 박사님의 가족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니 감회가 깊습니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에 드디어 왔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첫 해외순방의 첫 일정을 이곳에서 시작하게 돼 더욱 뜻이 깊습니다.



67년 전인 1950년, 미 해병들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렀습니다.

그들이 한국전쟁에서 치렀던 가장 영웅적인 전투가 장진호 전투였습니다. 장진호 용사들의 놀라운 투혼 덕분에 10만여 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 작전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오른 피난민 중에 저의 부모님도 계셨습니다.

'피난민을 구출하라'는 알몬드 장군의 명령을 받은 故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난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무기와 짐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무려 1만4천 명을 태우고 기뢰로 가득한 '죽음의 바다'를 건넌 자유와 인권의 항해는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이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를 떠나 12월 25일 남쪽 바다 거제도에 도착할 때까지 배 안에서 5명의 아기가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인류 역사상 최대의 인도주의 작전이었습니다.

2년 후, 저는 빅토리호가 내려준 거제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진호의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세상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존경과 감사라는 말로는 너무나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의 가족사와 개인사를 넘어서서, 저는 그 급박한 순간에 군인들만 철수하지 않고 그 많은 피난민들을 북한에서 탈출시켜준 미군의 인류애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이 세계전쟁 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인 이유입니다.

제 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항해 도중 12월 24일 미군들이 피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한 알씩 나눠줬다고 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비록 사탕 한 알이지만 그 참혹한 전쟁통에 그 많은 피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준 따뜻한 마음씨가 저는 늘 고마웠습니다.



존경하는 장진호 용사와 후손 여러분!

대한민국은 여러분과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존경의 기억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그렇게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습니다. 몇 장의 종이 위에 서명으로 맺어진 약속이 아닙니다. 또한, 한미동맹은 저의 삶이 그런 것처럼 양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미동맹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한미동맹은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장진호 용사와 후손 여러분! 67년 전, 자유와 인권을 향한 빅토리호의 항해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저 또한 기꺼이 그 길에 동참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가겠습니다.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만,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원이었던 로버트 러니 변호사님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죽기 전에 통일된 한반도를 꼭 보고 싶다'는 말씀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것은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오늘 저는 이곳에 한 그루 산사나무를 심습니다. 산사나무는 별칭이 윈터 킹(Winter King)입니다.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영웅적인 투혼을 발휘한 장진호 전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나무처럼 한미동맹은 더욱더 풍성한 나무로 성장할 것입니다. 통일된 한반도라는 크고 알찬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이제 생존해 계신 분이 50여 분뿐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다시 한 번 장진호 참전용사와 흥남철수 관계자, 그리고 유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6월 28일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2일 임시공휴일  (0) 2017.07.07
맥도날드 햄버거병  (0) 2017.07.06
이유미 국민의당  (0) 2017.06.27
최순실 징역 3년 선고  (0) 2017.06.23
박정희 우표  (0) 2017.06.23
-
-

오늘 시정연설을 마친 친절한 문재인 대통령 대해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재밌는 일화가 소개 되었다.'친절한 대통령'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일화 네 개를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격의 없고 쾌활한 성격으로 '유쾌한 정숙씨'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친절한 재인씨'라는 별명이 붙으면 재밌을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에 작지만 흐뭇한 네가지 일화를 알아보았다.

 친철한 대통령 일화



1. 청와대 직원식당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오후 사전 예고 없이 청와대 여민2관 직원식당을 방문해 일반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짜장 볶음밥이 메뉴로 나왔더랬죠. '일어나서 인사?' 박수?' 고민하고 있던 직원은 '안뇽~'하며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에게 이래도 되나?'라고 고민하고 자책할 무렵 문 대통령은 '안뇽~'이라고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직원 숙소, 출·퇴근 대중교통, 여직원 휴게실도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과 직원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지난달 12일 여민2관 직원 식당에서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기능직 공무원과 함께 오찬을 한 바 있습니다.


2. 청와대 뒷산 길



연일 격무 중인 임종석 비서실장은 점심을 일찍 먹은 후 짬을 내 쉬려고 직원 식당에서 밥을 '폭풍 흡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웬걸. 식당에서 대통령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서실장 건강을 '특별히' 챙겨 청와대 뒷산 길을 1시간가량 오르는 '가벼운' 산책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산책길에서 만난 직원에게 '수고한다'며 인사를 건넸다고 하네요.


3. 청와대 본관2층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김동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물개 박수'를 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존에 볼 수 없던 '파격 의전'이었다는 평인데요, 임명식은 주인공을 위한 자리가 돼야 한다는 대통령의 뜻이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김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준 뒤 김 부총리의 아내 정우영 씨에게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정부 인사 임명식에서 배우자를 위해 꽃다발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정씨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것 역시 대통령이 직접 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거 제가 준비하라고 한 겁니다^^"라며 자랑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4.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하던 중 차에서 잠깐 내렸습니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국방부 군악·의장대의 의장시범을 보고 의장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준 후 청와대로 복귀했는데요, 사전 계획에 없던 일이라 의장대원·경호실 측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의장대원들 뒤에 있던 인형 탈을 쓴 이들과도 웃으며 악수를 나눴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명균 통일부장관 프로필  (0) 2017.06.13
노종면 프로필  (0) 2017.06.12
기주봉 정재진 대마초  (0) 2017.06.12
시정연설 PPT 다시보기 중계  (0) 2017.06.12
김수현 무한도전  (0) 2017.06.09
-
-

시정연설 PPT 이슈가 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시정연설이 국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정연설의 정의는 글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시정연설 PPT 영상 다시보기)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시정연설로써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서 라고 예상되고 있다. 또한 처음으로 시정연설 시 PPT를 사용하여 지금 현재 큰 이슈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중계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국회에 설명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다시보기https://youtu.be/mxnSU65A8Cs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 예산안 편성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역시 일자리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를 비롯해 고용 절벽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국회에서 추경안을 원만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가 '일자리 추경' 등 대책에서 추경 예산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 등에 주로 쓰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이미 발표한 만큼,



예산안이 쓰일 분야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설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정연설이란 국가원수나 정부 수반이 국정 운영에 관해 설명하는 연설이다. 정부가 직접 예산 편성이나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주로 행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대통령이 국회에서 행한다. 



이때 ‘시정(施政)’이란 ‘정치를 시행함’이란 의미가 있다. 



추경안 편성에 따른 현직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일자리 확충이 새 정부 핵심 정책이고, 이번 추경안이 그 첫걸음인 만큼, 임기 초반 확실한 국정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또 취임 33일 만에 이뤄지는 문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선출된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시정연설 기록으로도 남게 된다



지금까지는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취임 37일 만에 이라크 파병 동의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한 것이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취임 이후 줄곧 관례와 형식을 벗어던졌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정연설에서도 국회를 설득하기 위해 어떤 파격적인 형식을 보여줄 지도 관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 연설 직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비공개로 따로 만나 회동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 청문 절차를 넘지 못한 인사들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포함한 개혁 입법에도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몰라서..시정연설이란?


국가원수나 정부 수반이 국정 운영에 관해 설명하는 연설이다. 정부가 직접 예산 편성이나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주로 행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대통령이 국회에서 행한다. 이때 ‘시정(施政)’이란 ‘정치를 시행함’이란 의미가 있다.


행정부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은 「국회법」으로 규정돼 있다. 「국회법」 제84조에서는 ‘예산안과 결산은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소관상임위원회는 예비심사를 해 그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한다. 이 경우 예산안에 대해 본회의에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는다’고 명시했다. 즉 행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 올라간다면, 정부는 해당 예산안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시행해야 한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철한 대통령  (0) 2017.06.12
기주봉 정재진 대마초  (0) 2017.06.12
김수현 무한도전  (0) 2017.06.09
박근령 기소  (0) 2017.06.09
김은기 공군참모총장  (0) 2017.06.09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