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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어비 지식리스트 


통신분야에서는 단말기 등을 접속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말기기, 선로 및 교환기 등으로 구성되는 전송매체.


[해설]

원래의 뜻은 망목세공을 의미하는데 커뮤니케이션론 분야에서는 정보전달 분야에 관련되는 자 또는 시설 상호간에 형성되는 조직을 말한다. 대부분의 네트워크는 어떤 전기통신 수단의 개재를 전제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형성함에 있어서는 목적에 따라 어떠한 네트워크 구성으로 하느냐가 경제성 면에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기술적으로 다루는 것이 교환기술, 전송기술, 망구성 기술이다. 예컨대 n개의 단말을 모두 직통회신으로 연결하는 방법(망형 회선망)과 그 중심에 전화국을 두고 이것과 각 단말을 연결하여 임의의 가입자 상호를 전화국에서 접속해 주는 방법(성형 회선망)을 생각하면, 전자는 비교적 단말수가 적을 때에, 후자는 비교적 단말수가 많을 때에 각각 전체적인 경제화를 도모할 수 있다.


현재 전기통신망으로서는 전화망, 디지털 데이터 교환망, 팩시밀리 통신망, 비디오텍스 통신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개별망으로써 구축되어 왔다. 그러나 일렉트로닉스의 진보로 이것들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취급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되어 INS의 구축을 위해 이러한 통신망을 통합한 디지털 통신망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응용과 전망]

최근 컴퓨터 및 통신분야에서 기술혁신이 추진되어 전기통신 수단에 의한 복수의 컴퓨터 결합이 제창되고 있다. 이 경우 컴퓨터와 단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가 효율적인 컴퓨터 이용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한 네트워크 구축기술로서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개발이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참고용어]

전기통신: 전기, 음파, 문자, 도형 등 수취한 정보를

① 전기적 수단을 이용하여

② 내용을 변경하지 않고,

③ 일정 품질로

④ 지정된 하나 또는 복수의 상대방에 전달하는 것.



시분할 다중화


복수의 데이터나 디지털화한 음성을 각각 일정한 시간 슬롯으로 분할하여 전송함으로써 하나의 회선(전송 통신로)을 복수의 채널로 다중화하는 방식. 하나의 회선을 좁은 주파수 대역으로 분할하여 다중화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주파수 분할 다중 방식(FDM)에 비하여, 하나의 회선을 100% 디지털의 고속 복수 채널로 분할하는 다중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TDM이라는 약어로 불린다. 1시간 슬롯으로 송신하는 정보량에 따라서 비트 다중화와 옥텟 또는 문자 다중화 등이 있다.


ATM


asynchronous transfer mode의 약어. 패킷 교환망(packet switch network)의 표준 프로토콜을 가리키는 용어. 송수신 데이터에 동일한 53바이트 길이의 셀(cell)을 사용하며, 이 셀들은 디지털 ATM 망을 통해 매우 빠른 속도로 처리가 되어 600Mbps가 넘는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다.

ATM은 비동기식 시분할 다중화를 사용하는 특수한 형태의 패킷형 전달 방식으로서, 이 고정된 패킷들을 ATM 셀이라고 한다. ATM 방식은 송신측의 단말에서 수신측의 단말로 보내는 정보를 48바이트씩 분할하여 수신처 레이블 정보에 5바이트의 헤더를 붙여 53바이트의 일정 셀(cell) 단위로 정보를 보낸다. ATM은 음성, 그래픽, 데이터, 비디오 영상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폴링



컴퓨터 또는 단말 제어 장치 등에서 여러 개의 단말 장치에 대하여 차례로 송신 요구의 유무를 문의하고,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그 단말 장치에 송신을 시작하도록 명령하며, 없을 때에는 다음 단말 장치에 문의하는 전송 제어 방식. 문의 신호에 포함되는 단말 장치의 주소로 단말 장치가 지정되는데 단말 장치 쪽에서는, 예를 들면 송신 요구가 있을 때에는 데이터를 송신하고 없을 때에는 전송 끝(EOT) 문자를 송신한다. 이 방식에서는 데이터 단말 장치가 제어국으로부터 명령을 받게 될 때까지는 데이터의 송신을 시작하지 않는다. 이 방식은 분기 방식으로 구성된 회선에 적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처리 센터가 시스템 내의 데이터의 흐름을 제어하였을 경우, 컴퓨터 등의 처리 능력에 따라 문의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선택과 병행하여 사용된다.



CDMA



가능한 다중접속(Multiple Access) 방식의 하나

하나의 채널로 한 번에 한 통화밖에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방식 휴대폰의 한 방식으로, 코드분할 다중접속 또는 부호분할 다중접속이라고 한다. CDMA는 아날로그 형태인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한 후 여기에 난수를 부가하여 여러 개의 디지털 코드로 변환해 통신을 하는 것으로 휴대폰이 통화자의 채널에 고유하게 부여된 코드만을 인식한다. 통화 품질이 좋고 통신 비밀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동통신은 주파수라는 한정된 자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분량이 제한된 주파수 자원을 여러 사람이 효율적으로 함께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다중접속이 이동통신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이며, 다중접속 기술에는 FDMA, TDMA, CDMA 등의 방식이 있다. CDMA 방식은 대역확산이라는 기술을 이동통신에 적용한 것으로서 보내고자 하는 신호를 그 신호의 주파수 대역 보다 아주 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확산시켜 전송한다. 같은 공간(주파수 대역)에서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대화를 하되 서로 다른 언어(코드)로 얘기하게끔 한다고 여기면 된다. 이렇게 하면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

FDMA(주파수분할다중접속)와 비교할 때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 시분할 다중접속)는 약 3배, CDMA는 약 11배 정도의 용량증가 효과가 있다. 또 통화자가 한 기지국의 서비스 영역을 넘어 다른 기지국 영역으로 들어가는 통화절환(핸드오프) 시 기존의 방식들은 이전 기지국과의 연결을 끊은 후 새로운 기지국과 연결한다. 반면 CDMA에서는 소프트 핸드오프라는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기지국과 먼저 연결시킨 뒤 기존 기지국과의 연결을 끊는다. 이에 따라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통화 절단율도 훨씬 줄어 들게 된다. 또한 여러 방향에서 오는 전파들을 각각 수신해 그 세기를 더할 수 있어 수신 신호의 품질이 깨끗하다. 전력소모도 적어 배터리의 수명이 길어지고 각각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코드를 이용하므로 통신 비밀보호에 유리하다. 그리고 시스템 차원에서는 기존 방식이 주변 기지국마다 다른 주파수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을 받는 반면 CDMA에서는 인접 기지국들이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어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또 다른 방식인 TDMA는 주파수를 시간대별로 나눠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통화자 개인의 음성마다 코드를 부여하는 CDMA와 차이가 있으며 유럽 등지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TDMA에 비해 CDMA가 10배 이상 많은 가입자 수를 수용할 수 있다. 미국은 TDMA와 CDMA 둘 다 잠정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3년 11월에 당시 체신부 고시를 통해 CDMA 방식을 디지털 이동전화방식의 표준으로 공식 결정하였으며, 1996년에는 세계 최초로 CDMA 상용 서비스 제공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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