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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애플이 개발 및 제공하는 임베디드 운영체제로,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애플 티비 등에 탑재되어 있다. 아이폰 오에스(iPhone OS)라는 이름이었으나, 2010년 6월 출시한 버전 4.0부터 iOS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iOS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 탑재되는 운영체제로, 주로 모바일 기기와 애플 TV 등에 탑재된다. 대략 1년에 한 번 새로운 버전이 제공되며, 앱스토어에는 140만 개 이상의 iOS 앱과 73만 개 정도의 아이패드 전용 앱이 등록되어 있다. 이러한 모바일 앱들은 총 1천 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5년 7월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기의 총 판매량이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PC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기본적으로는 맥 OS X를 터치 기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형태로 재구성한 것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전혀 다르지만 커널 위에 애플의 객체지향 응용 프로그램 환경인 코코아 기반 프레임워크가 올라가 있는 구조는 맥 OS X와 공통적이다. 개발자는 코코아 터치, 미디어, 코어 서비스, 코어 오에스(Core OS)라는 4개의 계층을 통해 운영체제에 액세스하게 된다.

iOS에는 사파리(Safari) 브라우저, 아이튠즈, 아이북(iBooks) 등의 기본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으며, iOS 5부터는 클라우드 기능이 내장되었다. iOS의 홈화면 디자인은 앱들이 나열되어 있는 형태이며,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에는 명확하게 종료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나 홈스크린으로 이동하는 개념이다.

iO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멀티터치 제스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제어 인터페이스들로는 슬라이더(sliders), 스위치, 버튼 등이 있다. OS와의 인터랙션은 두드리기(tab), 화면 쓸어넘기기(swipe), 두 손가락으로 집기(pinch), 두 손가락으로 집어 펼치기(reverse pinch)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애플이 생산하는 제품 중 주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OS.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Apple TV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요새는 매년 WWDC에서 새 버전이 공개된다. 

최초에는 아이폰을 위해 만들어진 OS였고, 그러다 보니 공개 당시엔 'OS X for iPhone'[1], 그리고 3버전까지는 'iPhone OS'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010년 4월 이전까지는 따로 공식적으로 통일된 명칭이 없이 iPhone OS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2010년 4월에 4번째 버전 베타가 공개되어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애플 TV까지 이 운영 체제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름을 iOS로 바꾼다.

처음에는 아이폰에 종속되는 일종의 펌웨어 개념으로 취급되었던 탓에 다른 애플 관련 문서에 비해 늦게 문서가 작성 되었다. 뉴턴 메시지 패드 같은 흑역사급 듣보잡 제품이나 심지어는 탈옥같은 문서보다도 늦게 개설되었다. 

IOS라는 단어는 원래 Cisco 장비 OS 이름이기 때문에, 시스코에서 라이선스를 사서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쪽에서 시스코를 잘못 건드리면 좋을게 없기 때문에, 잡스가 눈에서 레이저를 쏜다 해도 이것은 어쩔 수 없었다. (애당초 시스코 IOS가 널리 퍼져 있기도 했고 10년 이상 써 왔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의 반드시 아이튠즈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아이튠즈가 계속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라고 하니, 잘 모르는 사람도 이 메세지가 귀찮아서라도 iOS 업데이트를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파편화가 적어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앱은 거의 다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 난이도가 쉬워지고 개발 비용은 낮아지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iOS 개발자가 1달러를 벌때 안드로이드는 약 0.24달러의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상당수의 앱들이 iOS에 먼저 올라온 후 안정궤도에 올라가면 그제야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같은 경우 1년이 지나서야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었다. 플립보드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iOS용으로만 개발되는 앱도 많다.[2] 그라고 현재는 많은 iOS 개발자들이 떠난 상태가 되었다카더라

또한 3세대나 지난 아이폰 3GS가 iOS 6 지원을 받는 등[3] 사후 지원이 매우 긴 편이다. 아이폰 3G는 4버전에서 끝난게 함정[4] 하드웨어 사양이 애플의 하드웨어 사후지원 사이클은 출시 후 4~5년이며 현재 추세로는 약 4년의 OS 업데이트를 꼬박꼬박 해주고 있다. 즉, OS 업데이트가 끊기기 전까지는 부분 수리와 리퍼폰 수령도 끊기지 않는다는 이야기.흠많무

물론 애플이 최적화를 제대로 안하고 OS 출시를 하면 구형 기기에서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 자바스크립트 속도나 브라우저 타이핑 등의 퍼포먼스도 0.x초 단위로 떨어진다. 하지만 이건 사실 대부분의 OS 업데이트가 마찬가지. OS가 요구하는 사양이 미묘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앱 크래시나 앱 퍼포먼스 하락은 OS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앱이 신버전을 못 따라가서 빈도수 발생이 높아지며, 이건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앱 업데이트를 해야만 해결이 된다. 그리고 OS 업데이트는 보안 패치, 다양한 신기능의 추가라는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 현재 iOS 기기가 모바일 시장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원 사이클이 거진 가장 길게 보장되는 건 사실이고, 최적화 역시 꾸준한 패치로 향상시킨다.[5]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실상 점유율 통계용 강제 업데이트 인 경우가 정말 많다. 대표적으로 아이폰 4, 4s와 아이패드 2, 3, 4세대 그리고 아이팟 터치 5세대가 이에 해당한다. iOS 8과 9이 대부분의 주요 기능이 제외 된 상태로 강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위키러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iOS 10 역시 강제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iOS9에서 하도 고생해서, 구형 32비트 기기만을 위해 아예 따로 제작된 iOS10으로 업그레이드 해도 iOS 9.3.5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향상된 느낌이다.

일단은 OS 업그레이드는 유저의 선택이며, 애플이 강제하진 않는다. 그러나 다운그레이드는 기간 제한이 있다. iOS의 설치에는 애플 서버의 인증이 필요한데, 신버전이 출시되면 일주일 정도 후에 예고도 없이 구버전의 인증 서버를 닫아버린다. 애플의 인증을 얻지 못하니까 기기는 다운그레이드를 거부하고, 사용자는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이다. 서버가 닫히고 나서는 퍼포먼스가 떨어져서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OS 업데이트를 선택으로라도 놔두고 꾸준히 지원하는 것과, OS 업데이트가 아예 끊기는 것 중에 어느게 나은 건지는 판단은 알아서. 허나 새로운 iOS가 나오면서 구기종도 호환된다고 대놓고 광고하면서 정작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것 때문에 미국에선 이미 소송중이다. 이런 반응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처음 장착하여 나온 버전과 비교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애플이 퍼포먼스가 저하 될수도 있다라는 안내문을 붙일리도 만무하고... 
또 위에 아이폰4의 경우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향상되었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것 역시 초기버전 OS와 비교하면 비교도 안될 수준이다. 퍼포먼스 향상 또한 스프링보드 및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이고 그 외의 것들은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대표적으로 타이핑 밀림현상이라던지... 
아이폰4S의 경우는 어떤가? 아이폰4S는 8버전에 이어 9버전에서도 여전히 퍼포먼스가 개판이다. 그럼 이것도 최종버전 혹은 퍼포먼스 향상버전이 나올때까지 개판인 폰을 쓰며 기다려야 하는가? 그리고 대부분의 OS 업데이트가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안드로이드의 경우 이 정도까지 퍼포먼스가 하락하지 않는다. 단적인 예를 들어 갤럭시s3의 퍼포먼스를 기본 탑재인 아샌일때와 킷캣일때의 퍼포먼스를 비교해보았는가? 

그리고 그 논란이 많은 아이폰 4를 직접 구해 실사용 까지 해본 한 위키러가 적자면, 아이폰 4의 iOS 7 강제 업데이트는 A5X의 하드웨어가 2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받쳐주지도 못했던 아이패드 3세대 의 iOS 9 강제 업데이트 보다는 쾌적하다.

또다른 불만으로는, 업데이트 파일을 강제로 다운받는 것이 있다. 충전중+와이파이 켜짐 상태인 경우 OTA로 최신 OS를 미리 받아서 설치 준비를 하는데, 받아둔 파일을 삭제 하여도 나중에 보면 다시 받아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설치 여부는 선택 가능하지만 다운로드 및 다운로드 도중 취소 여부를 선택 불가능한 이런 상황을 두고 '니가 어차피 지워봤자 또 받을테니까 용량 차지하고 있는거 보기 싫으면 그냥 업데이트 하라'는 무언의 압박. 게다가 새 OS파일이 설치되면 설정 아이콘 상단에 알림1이 뜬다. 이것 역시 거슬린다면 거슬릴만한 것이므로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때 사실상 강제 업데이트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것.
이는 설정에서 삭제가 가능하며, 프로파일 기능을 통해 영구 업데이트 차단이 가능 하다.

OS X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Darwin-Mach/BSD 커널 기반이며, 즉 일종의 유닉스 기반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OS X와 커널 구조가 상당히 유사하며 기타 리눅스나 Unix-Like OS등과 시스템 구조가 비슷하다 계층 구조라던가. 당연한 얘기지만 터미널 명령어 등도 거의 비슷하다. 물론 모바일 OS라 없는 명령어도 많다.[7] 물론 윈도우에 익숙한 대부분의 유저가 접한다면 대체 왜 파일에 확장자가 없는지부터 시작해 왜 드라이브 구분과 레터링이 없는지 등을 한참 고민하게 된다.[8] 물론 탈옥 유저 한정. 순정 유저는 파일 시스템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열어 볼 기회도 없다. 터미널도 당연히 탈옥 유저 전용.

macOS와 함께 NeXTSTEP의 후계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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