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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가 복직했다. 이용마 기자는 MBC  파업시 해고 됐다 최근 복직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용마 기자는 현재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마 기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이용마 기자


이용마 기자에 대한 언론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최근 복직이 결정된 이용마 기자 등 MBC 언론인 5명이 해고 5년여만인 11일 다시 출근했기 때문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시청자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로비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노조) 주최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용마 기자 등 복지자들은 노조원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사원증을 다시 목에 걸고 복직 소감을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MBC `해직 PD`에서 경영진으로 복귀한 최승호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MBC가 받은 탄압은 세계 언론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고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저항했고 모두의 힘을 합쳐서 이 순간을 만들어냈다""이제 MBC가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암 투병 중이어서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에 온 이용마 기자는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줬던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이용마 기자는 "우리는 정정당당한 싸움을 했고 정의를 대변했다고 생각한다. 한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일인데 막상 현실이 되니 꿈 같다"며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용마 기자의 복귀 현장은 축제 그 자체였습니다. 건물 앞에 깔린 레드카펫 위로 해직 언론인들이 입장하자 박수가 쏟아졌고, MBC 구성원 200여명이 노란 스카프를 멘 채 복직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이날 사원증을 받았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거듭 촛불의 힘을 강조하며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촛불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마 기자 옆에서는 최승호 사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용마 기자의 이 같은 모습은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생중계됐으며 시청자들 역시 ‘감격스럽다’ ‘이용마 기자 고맙다’ ‘이용마 기자, 빨리 낫고, 다시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등의 반응입니다.

 


MBC는 지난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170일간의 파업을 주도한 것을 문제 삼아 당시 MBC노조의 정영하 위원장, 강지웅 사무처장, 이용마 홍보국장, 박성호 MBC 기자협회장, 노조위원장 출신인 박성제 기자와 최승호 사장(당시 MBC PD)을 해고했습니다. 이후 MBC노조는 MBC를 상대로 해직자 6인의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하는 등 법정싸움으로도 번졌습니다. 그러나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이 지난 8일 MBC노조와 해직자 6명 전원 복직에 합의하면서 5년 9개월에 달하는 갈등의 역사는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MBC 이용마 기자의 복직을 축하했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용마 기자가 취재 수첩을 들고 열심히 뛰는 모습, 마이크를 잡고 리포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빠른 쾌유를 두 손 모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2년 파업 당시 해직됐던 이용마 기자를 비롯한 6명의 기자들이 5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이날 이용마 기자는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휠체어에 탄 채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 

 


MBC 이용마 기자가 5년 만에 복직, 출근하며 축하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반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며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용마 기자가 배현진 기자에 대해 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MBC 노조 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국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집회에 참여하자고 연락을 하면 다쳤다는 둥 핑계를 대고 거짓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다가 난데없이 이상한 글을 올리고 복귀하겠다고 했다. 선배들이 집에까지 찾아갔다고 들었다”고 전하며 동료들이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실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신동호 국장이 몇 년째 국장을 하고 있는지”라며 한탄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MBC 노조의 파업을 주도했습니다. 같은 해 3월 회사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해직당했습니다. 오늘 이용마 기자는 5년 만에 복직해 서울 상암동 MBC 본사로 출근했다. 그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여해 복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주었던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 덕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한편 이용마 기자는 지난해 발병한 복막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1996년 MBC에 입사했고, 지난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 홍보국장을 맡아 파업을 이끌다 해고됐습니다. 이 기자는 MBC를 상대로 해고무효소송을 제기했고 1심과 2심에서 승리한 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던 중 지난해 9월 복막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 기자는 의사로부터 “12~16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복막암이란 복강을 감싸고 있는 복막이라는 얇은 막에 발생하는 암. 대게 진행된 병기에서 진단되고 있어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기자가 복막암 판정을 받은 지 15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을 받지 않고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 머물면서 자연치료를 했고, 최근에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용마 프로필


소속 MBC

직업 기자

성별 남성

경력

MBC 기자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선임 연구원

전국문화방송노조 홍보국장

MBC 보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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