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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배기동 교수가 임명되었다. 배기동 교수는 고고학을 전공한 박물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장 배기동 교수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새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 배기동 한양대학교 석학교수가 17일 임명됐다. 



1952년 부산 출신인 배 관장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에서 학사를, 동대학원에서 고고학으로 석사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인류학으로 박사를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경남고등학교 동기다. 


호암미술관 학예연구관으로 문화재 쪽에 발을 디딘 배 관장은 1990년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국제문화대학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 박물관 관장(1998~2009),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회장(2007~2009),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2009~2010)직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의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위원회 의장직을 연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석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배 신임 관장에 대해 "국제 박물관계에서 인정하는 분"이라며 "열정적이고 성격도 있는 분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출생 1952년 05월 06일, 대구

소속 한양대학교

직업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인류학 박사

경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인문학부 문화인류학과 교수

국제박물관협의회 국가위원회 의장

UNESCO APCEIU 의장

제4대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제5대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회장

유네스코 한국위 집행위원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한양대학교 박물관 관장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소장


배기동(65)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연천 전곡리 유적을 발굴한 구석기 고고학자로 한양대박물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박물관 전문가다.



배 관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호암미술관과 서울대박물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미국 유학을 떠났고, 귀국해서는 한양대 문화인류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난 2009년에는 4년 임기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으로 임명됐으나,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1년 만에 물러났다.



이후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장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ASPAC)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맥을 형성했다.



수년 전부터 문화재청장과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바뀔 때마다 하마평에 올랐다. 정년 퇴임을 하는 올해도 학계와 박물관 안팎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했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제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관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나라의 상징이자 얼굴"이라며 "관람자가 지적 강요를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문화유산을 즐길 수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워낙 넓어서 일주일 동안에도 다 볼 수 없는데, 내국인이나 외국인이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단시간에 느낄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전시실 개편의 의지를 내비쳤다.



배 관장은 이어 "국민의 보편적 행복 추구권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심기일전해서 지방에 있는 소속박물관도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서로는 '전곡리 구석기유적',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이 있고, 인간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다룬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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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 메달의 첫 여성 수상자인 마리암 미르자하니가 요절했다. 40세에 젊은 나이로 마리암 미르자하니가 요절하여 안타까움이 더했다. 마리암 미르자하니의 요절과 여러 업적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마리암 미르자하니


이란이 낳은 천재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하니 미 스탠퍼드대 교수가 1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유방암으로 인해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2014년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 메달의 첫 여성 수상자로, 상을 받은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나 슬픔을 더했다.



미르자하니는 10대부터 수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난 미르자하니는 영재를 위한 특수 고교로 진학, 17세 때인 1994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미르자하니는 다음해에도 이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99년 테헤란 샤리프기술대학 수학과에서 학부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2004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당시 27세였다. 이후 클레이수학연구소 연구원, 프린스턴대 교수를 거쳐 2008년 스탠퍼드대 정교수로 임명됐다.

 


그는 대부분의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리만 서피스’의 기하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필즈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즈 메달은 4년에 한 번씩 최고의 업적을 세운 40세 이하 학자 2∼4명에게 수여되는데, 이전까지 수상자 52명은 모두 남자였다.



미르자하니는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곡선을 포함한 공간인 ‘모듈라 공간’의 부피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낸 공로로 2014년 8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상을 받았다. 1936년 필즈상이 시작된 이후 여성 수상자는 미르자하니가 처음이다. 



당시 이미 유방암 선고를 받은 그였지만 "이 상이 어린 여성 과학자와 수학자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이 이 상을 타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르자하니는 여성이 수학에 약하다는 편견에 대해 “여성이 수학을 공부하는 문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제야 여성이 처음으로 필즈상을 받은 것”이라면서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믿음 없이는 이를 이룰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르자하니는 생전에 자신을 ‘느린 수학자’로 일컬었다. 문제를 빨리 풀기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더 어려운 문제에 천착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의 타계 소식에 각계각층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NASA(미 항공우주국)의 과학자 피로즈 나데리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불빛 하나가 꺼져버렸다. 천재였을 뿐 아니라 한 명의 딸이었고, 어머니였고 아내였다”고 적었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도 “미르자하니는 창의적인 과학자였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세계무대에서 이란을 대표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이란 출신 영화배우인 나자닌 보니아디는 “그의 찬란한 삶의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고 애도했다.  



프로필

출생 1977년 5월 3일

이란 테헤란

사망 2017년 7월 15일 (40세)

캘리포니아 주 팰로앨토

거주지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국적 이란 이란

분야 수학

소속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 대학 샤리프 공과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수상 필즈상(2014년)


1977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났으며, 이란 정부에서 영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94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이란 여학생 참가자로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이듬해 대회에서는 이란 참가자로서 처음으로 두 개의 금메달과 만점을 획득하였다. 1999년 샤리프 공과대학교에서 수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하버드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필즈상 수상자인 커티스 맥멀런의 지도 아래 2004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클레이 수학연구소와 프린스턴대학교를 거쳐 스탠퍼드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2014년 기하학의 난제 중 하나인 '모듈라이 공간'(moduli space)을 새롭게 해석하는 데 공헌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필즈상을 수상하였다. 모듈라이 공간은 대수적 다양체(algebraicvariety)의 성질과 분류 및 변형 가능성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어 기하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한편, 그 비균질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마르자하니는 이 문제를 끈기 있게 천착한 끝에 모듈라이 공간에서 특정한 부피를 계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였다.



또한, ‘쌍곡 곡면에서 닫힌 측지선에 대한 소수 정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론물리학 끈이론의 대가이자 필즈상 수상자인 에드워드 위튼이 제시한 리만 곡면에서의 모듈라이 공간에 대한 이론과 쌍곡 곡면에서 닫힌 측지선의 개수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위튼의 추측을 증명하였다. 위튼은 리만 가설로부터 파생된 리만 곡면이 특별한 궤적을 따르며 이 궤적들의 교집합이 물리학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추측했는데, 미르자하니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위상수학, 쌍곡기하학, 복수해석학, 동력계 등 수학 내의 여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우주 공간의 정확한 모양과 부피를 이해하는 단초로도 활용될 수 있다. 순수수학 연구를 발전시킨 공로로 2009년 블루멘탈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미국수학회에서 수여하는 새터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필즈상과 클레이연구상을 수상하여 필즈상 수여 이래 최초의 이슬람권 여성 수상자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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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녹취록이 공개돼 종근당 이장한 회장에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를 하며 용서를 구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에 막말 갑질 논란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장한 회장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 녹취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


운전기사에 대해 욕설 등 폭언을 퍼부어 막말 갑질 논란을 일으킬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14일 사과의 뜻을 공식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으킨 물의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신의 행동으로 "상처 받으신 분께 용서를 구한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했다. 


"이번 일로 크게 실망했을, 종근당을 아끼고 성원해준 모든 분들과 종근당 임직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회장은 모든 결과는 자신의 불찰에서 비롯됐다면서 "따끔한 질책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은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한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처받은 분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또한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공식 사과문을 읽어내려간 뒤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 또 깊은 성찰과 자숙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종근당 관계자는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언론을 통해서라도 공식적인 사과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직접 만나서 사과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전날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퍼붇는 내용의 녹음 파일이 공개돼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녹음 파일에서 이 회장은 운전기사를 향해 "XXX 더럽게 나쁘네" "도움이 안 되는 XX" "XX 같은 XX. 너는 생긴 것부터가 뚱해가지고…" "아유 니네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운전기사 3명은 1년 사이 잇따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퇴사 후에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등 후유증을 겪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근당 측은 이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회장이 사과하기 위해 전직 운전기사들을 만나려 했지만 만나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법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이장한 회장 녹취 바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Q_-ickUEuFU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매출 8300억원 수준의 대형 제약사다. 



이 회장의 막말 갑질의 여파로 종근당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일각에서는 '종근당 불매 운동'을 주장하는 등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장한 회장 녹취 바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Q_-ickUEuFU



프로필


출생 1952년 08월 28일, 서울

소속 종근당 회장

직업 기업인

성별 남성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관련 인물/단체 이종근(아버지)

경력

종근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이탈리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윤리경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자문위원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 이사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서대문교회 장로

한국무역협회 이사

한국바이오산업협회 이사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 부회장

종근당 대표이사 회장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종근당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롱프랑 로라제약 대표이사

한국로슈 상무이사

안성유리공업 상무이사



종근당은 대한민국의 제약업 회사로써 1941년 이종근이 궁본(宮本)약방으로 창업하여 종근당약방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65년 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69년부터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본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에 있다. 동아일보 충정로사옥과 더불어 충정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물중 하나이며 충정로역 사이에 있다. 상징물은 종.회사 로고부터 한글 '종'을 종 모양으로 만든 형태다.



1993 대전 엑스포에 회사의 상징물인 종을 기증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관람시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종으로 타종되었다. 그리고 창업주 이종근 회장이 정말로 종에 대한 조예도 깊어서, 당초 조직위원회가 대충 만들어 가져간 설계도에서 많은 부분이 고쳐졌다는 후문이 있다. 현재 그 종은 대전시청 앞으로 옮겨졌다.



종근당 제약사는 1949년 국내 최초의 튜브 제품인 다이아졸 연고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1960년대에는 비타구론 등 영양제와 헤모구론 등 임신 빈혈 치료제를 잇따라 선보였다. 종근당에서 생산한 어린이용 구충제 비페라카라멜은 1968년 9만 개가 팔리기 시작했다. 이 약은 과자가 귀하던 시절 어린이들이 지나치게 많이 먹어 한 때는 보사부로부터 제조 금지 처분을 받았다. 1969년 회사 이름을 주식회사 종근당으로 바꿨다. 1971년 안성유리공업(주), 1972년 중앙연구소, 1973년 한국 메디카공업(주)을 잇따라 세웠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1976년이다.



1983년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와 합작해 한국로슈를 세웠다. 종근당은 로슈와 제휴를 통해 진통제 사리돈을 출시했다. 이후 사리돈은 삼진제약의 게보린과 치열한 시장 1위를 선보였다. 로슈와 10년 제휴가 끝난 1984년, 국내 기술로 만든 진통제 펜잘을 사리돈의 후속 제품으로 선보였다. 1986년에는 종근당 제품인 종합소화제 제스탄이 86 아시안 게임과 서울올림픽 공식 소화제로 지정됐다. 1989년에는 생약 소화제 속청을 출시했다. 1998년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완제의약품 생산공장인 종근당 천안공장이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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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방송인이였던 신정환 복귀 확정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정환은 9월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 신정환 복귀에 대한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정환 복귀 확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신정환 복귀 확정


신정환의 오는 9월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복귀와는 달라진 그의 태도가 주목되고 있다. 



코엔스타즈는 지난 12일 “최근 신정환이 엠넷과 논의 끝에 오는 9월 론칭 예정인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할 것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복귀 예능은 초심 소환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정환이 2010년 원정 도박 논란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접은 지 7년 만의 복귀다. 그는 2011년 국외원정도박혐의롤 받고 구속 기소됐고,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6달 만에 모범수로 석방된 후에는 자숙의 의미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그의 근황으로 싱가포르에서 빙수 가게를 열었다는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간간히 알려져왔다. 




그도 그럴 것이 신정환의 도박 혐의는 2010년이 처음이 아니다. 2005년에도 도박 혐의로 방송계에서 퇴출된 바 있어 ‘상습 도박’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게다가 필리핀에 도박 빚으로 억류됐음에도 뎅기열에 감염됐다며 병원 설정 사진을 찍어 자기 변명에 이용해 괘씸죄가 추가됐다. 



신정환은 첫 도박 논란 후 3개월이란 짧은 기간의 자숙을 가졌다. 그는 “별다른 스캔들 하나 없었는데 이번 일로 걱정 많이 끼쳐 죄송하다. 복귀 후 좋은 웃음, 밝은 모습으로 보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곧 공중파 주요 예능프로그램의 자리를 쉬이 꿰찼다. 도박 경험은 그의 풍부한 개그 소재 중 하나가 됐다. 대중도 한 번의 실수는 눈 감아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복귀는 다르다. 그의 복귀가 기정사실화됐지만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많다. 그는 단 한 번의 실수로 퇴출의 늪으로 빠진 것이 아니라, 거듭된 거짓말과 반성 없는 행동으로 대중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해서인지 신정환의 복귀 태도는 한층 무겁고 진지하다. 지난 12일 팬카페 아이리스에 직접 올린 글에 7년 전 잘못에 대해 ‘평생 지고 가야 할 제 몫의 책임’ ‘하루도 잊지 않고 후회하고 반성’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그는 그 사이 결혼도 했고, 아이도 생겼다.


신정환의 두 번째 복귀는 분명 첫 복귀처럼 쉽지만은 않을 터다. 달라진 그의 태도처럼 앞으로 방송에서 보여줄 모습도 전과 다를지, 판단은 대중의 몫이다.



신정환이 방송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푹 쉬세요 그냥”, “보기 불편함”, “낯짝이 두껍네…”, “자숙하고 있지 그냥?”, “죄송하다고 빌면 죄가 없어지나요?” 등 댓글을 남기며 싸늘한 반응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12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아이리스에 글을 올려 복귀 심경을 전했다.



신정환은 먼저 2010년 원정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저를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과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렸던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사건 이후 하루도 잊지 않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한국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빙수 가게를 연 것도 그런 이유였다. 도저히 여러분들을 뵐 낯이 없었다. 그래서 복귀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게를 연 지 1년이 지나면서는 저의 의사와 무관하게 복귀를 점치는 기사들이 올라왔다”“주위에서 넌지시 복귀에 대한 의사를 물어볼 때마다 ‘도대체 누가 저를 원해요?’라고 반문했다. 그저 잊으려 애썼다”고 했다.



신정환은 “그러던 제게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아내의 임신 소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태어날 아이는 혼자 살던 제가 느껴보지 못했던 큰 힘이 됐다. 저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리고 저 스스로도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는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었다”며 “그 무렵 마침 현 소속사의 대표님께도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부족하지만 저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최선을 다해 잡고 놓치지 않겠다”며 “쉽지 않을 결정으로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다짐과 감사를 전했다. 


▼신정환이 팬카페에 남긴 소감▼ 


아이리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정환입니다. 글로 제 마음을 전하려 하니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계약을 맺으며 짧게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7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고 프로그램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좀 더 자세히 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2010년 원정도박 사건으로 저를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과 방송관계자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렸던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진실하지 못한 태도로 거짓 변명에 급급한 저의 잘못을 깨달았을 때 빨리 용기 내서 돌아와 용서를 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마음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평생 제가 지고 가야 할 제 몫의 책임입니다. 사건 이후 하루도 잊지 않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빙수 가게를 연 것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도저히 여러분들을 뵐 낯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복귀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찌 감히. 돌이켜 보면 그때는 정신없이 바쁘던 한국에서의 나날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흐르지 않는 시간을 잘 보내려고 더 열심히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런데 가게를 연 지 1년이 지나면서는 저의 의사와 무관하게 복귀를 점치는 기사들이 올라왔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시는 건 감사했지만 그저 조용히 지내고 싶었는데. 기사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댓글은 읽지도 못했습니다만 기사만으로도 저에 대한 냉담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고 저는 용기를 잃은 채 점점 작아져 갔습니다. 주위에서 넌지시 복귀에 대한 의사를 물어볼 때마다 “도대체 누가 저를 원해요?”라고 반문했습니다. 그저 잊으려 애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엔 가부터 조금씩 입소문을 탄 가게에 한국 손님들께서 많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얼굴 뵐 면목이 없어 떠나 온 곳인데 굳이 먼 데서 저를 만나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황송하면서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제 앞이라 그저 좋게 이야기해주신 건가 생각도 해봤지만 꾸준히 격려와 위로를 받다 보니 부끄럽지만 아주 조금씩 용기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결정은 내리지 못하고 그저 전전긍긍하며 그리워만 했었습니다.  


그러던 제게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아내의 임신 소식이었습니다. 아내와 태어날 아이는 혼자 살던 제가 느껴보지 못했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리고 저 스스로도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는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그 무렵 마침 현 소속사의 대표님께도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내와 태어날 아이 앞에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된 지금 타이밍이 아니면 10년이 넘어갈 수도, 어쩌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지난 7년 가까운 시간들이 모아지면서 가게에 온 사람들, 적지만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주변 지인들의 말, 아내의 말과 대표님의 말들이 부족한 제게 마지막 용기를 주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부끄럽지만 용기 있게 나가고 실망 드렸던 분들께 내 남은 에너지를 다 쏟아서 보여드리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앞에서 다짐합니다. 다시는 과거와 같은 어리석은 잘못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임을 다짐합니다. 더는 태어날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이고 싶지 않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최선을 다해 잡고 놓치지 않겠습니다. 따가운 시선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실망시킨 시간만큼 몇백 배 노력으로 조금씩이나마 갚아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앞에 비춰지는 매 순간순간을 무겁게 여기고 후회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고개를 끄덕여 주신다면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쉽지 않을 결정으로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열심히 갚아 나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신정환이 Mnet과 논의 끝에 9월 론칭 예정인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할 것을 확정지었습니다.

신정환의 복귀작은 당초 언론에 알려진 '꼬꼬닭'이라는 가제와 시골에서 닭을 키우고 땀을 흘리며 갱생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초심 소환 프로젝트' 컨셉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될 예정입니다. 상세 출연진 및 정확한 편성 일자에 대해서는 결정되는대로 안내를 드릴 예정이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새롭게 바뀐 방송가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된다. 이 모든 것은 제가 견뎌야 할 과정이고 시험대이다. 최선으로 행동하고 진정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신정환은 7년여의 자숙 기간을 가졌으며, 소속사를 통해서도 대중 앞에 반성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출발점에 선 신정환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출생 1974년 05월 10일

소속 코엔스타즈

직업 MC, 방송인, 가수

성별 남성

소속 그룹 신나고, 컨츄리꼬꼬

신체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 O형

데뷔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우수상

문화관광부장관 감사패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디지털 아트 인기상

국정홍보처 감사패

한국방송공사 올해의 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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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전 앵커가 13일 오전 국회 바른정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박종진 전 앵커는 바른정당 우수인재 영입 1호 인사로 이날 입당하였다. 박종진 전 앵커에 대해 프로필(나이,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박종진 바른정당


바른정당은 13일 우수 인재 영입 1호로 언론인 출신 박종진 동아방송예술대 초빙교수를 영입했다. MBN 출신인 박 교수는 채널A에서 메인뉴스 앵커와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TV조선에서 ‘강적들’, ‘대찬 인생’, ‘박종진의 라이브쇼’를 진행했다.



바른정당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정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민생 정당, 정책 정당, 그리고 수권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우수 인재들을 모시기로 했다”며 박 교수 영입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입당 배경에 대해 “저희 어머니가 ‘천국은 좁은 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항상 좁은 길로 다니고 선택에 있어서도 좁은 곳을 하려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며 “따뜻한 보수가 이 땅 어느 곳에서도 설 자리가 없는 대한민국에서 바른정당은 빛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치인 세계로 첫 걸음을 해 떨림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회의에서 “바른정당의 보수 이념 가치가 저와 똑같다. 따뜻한 보수가 이 땅에 설 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미래의 빛이 바른정당이라고 확신했다”며 “바른정당이 똘똘 뭉쳐서 믿음을 갖고 다같이 행동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1당이 될 수 있고, 3년 후 총선에서 1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날 바른정당에 입당한 박 교수는 바른정당에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는 인지도 있는 박 교수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프로필

출생 1967년 04월 20일

직업 MC, 방송인, 전직 기자

성별 남성

학력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경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채널A 앵커

채널A 경제부 부장

매일방송 MBN 국제부 부장

매일방송 MBN 정치부 팀장

매일방송 MBN 앵커

매일방송 MBN 청와대 출입기자

매일방송 MBN 사회부 차장

매일방송 MBN 경제부 차장



대한민국의 방송인. MBN에서 정치팀장, 국회반장, 국제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최연소 청와대 출입기자 경험을 가지고 있다. 뉴스광장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MBN 경제부 기자 겸 앵커로 재직했다. 용모나 정확한 발음 측면에서 경쟁사 아나운서들에게 뒤졌지만, 촌철살인이라 할 만큼 관련 뉴스의 맥을 정확히 짚어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생방송 경제뉴스까지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기자로 복귀, 이후 다시 국제부장 겸직으로 앵커를 맡다가 채널A 개국과 함께 이직했다. MBN 재직시절에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관악을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던 적이 있었다.



아무도 채널A로 간줄 몰랐다가 종편이 개국한지 한달도 안되어 터진 김정일의 사망 소식 뉴스특보 앵커를 맡게 되면서 채널A 이직이 알려졌다. 채널A 보도본부 경제부장으로 옮긴 후에는, 2011년 12월 말부터 맡게 된 국내최초 시사데일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진행했는데, 예전 MBN 앵커시절처럼 시사의 맥을 정확히 짚어주는 역할이 아닌, 특정 이념 축을 기반으로 뉴스쇼를 진행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전처럼 앵커로서의 평가가 아닌 언론인 박종진의 이념성향을 질문하며 동질성을 찾고자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는데, 이를 두고 채널 A가 사람 활용을 못한다.(= 차포 떼고 전쟁 내보내는 격이다)는 비판과, 그것 또한 본인의 선택이다.(= 까라면 까는게 직장인이다) 는 평이 나타난 것도 이 무렵이다.



특히 2012년 대선을 앞두고 3개월여간은, 평일 저녁에 쾌도난마를, 몇시간 뒤에는 뉴스A를 진행하는 혹사를 겪기도 했는데, 이 당시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2014년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그래도 쾌도난마는 계속 진행을 했었다.



2014년 7월 8일부터 SBS Plus와 SBS funE에서 방송되는 <메디컬X>의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논란이 되고 있는 기존 의학계의 학설을 꼬집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갑상선 암은 암이 아니다. 고혈압 약은 먹지마라. 프로그램 내용이 이런 의사들의 양심선언이라 의약계, 약학계가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SBS가 방송 몇회만에 보류를 내버렸다.



2014년 7월 29일 매니지먼트사 화제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9월 12일 방송을 끝으로 쾌도난마에서 결국 하차했다. 그리고 바로 며칠 뒤인 9월 24일부터 TV조선 강적들에 합류했다.



2016년 1월부터 씨앤앰에서 제작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프로그램 <뉴스토크 박종진 쇼>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2016년 7월 4일부터는 TV조선에서 '이슈본색'을 잇는 프로그램인 '박종진 라이브쇼'를 진행하였고, 2017년 2월 3일 153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였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정치평론가 고성국이 진행하는 '고성국 라이브쇼'가 2017년 2월 6일부터 편성 방영 예정이다.



본인이 진행하는 '박종진 라이브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에게 대학시절 성매매해봤지 않냐고 끈질기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주며 클라스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본격 앵커 클라스 인증 TV조선에서는 일이 커지기 전에 다시보기에서 논란이 된 대목을 급하게 삭제했지만 짤로 만들어져 여전히 넷상에서 도는 상태이다



다음은 실제 방송내용이다. 


박종진  : 성매매 특별법 만들기 전에 노무현 대통령 때, 그 이전에는 성매매 하셨죠?  

황상민  : 누가요? 


박종진  : 아. 우리 박사님. 대학교 다닐 때... (미소를 띤 채 손으로 황상민을 가리키며) 

황상민  : 대학교 다닐 때 저 아가씨 손만 잡아도 결혼해야 되는 걸로 알 정도였어요. 아. 그거. 


박종진  : 너무 위험한 질문이었습니까? 제가?  

황상민  : 위험한 질문이라기보다는 


박종진  : 아니 그때는 성매매특별법 이전에는 그 뭡니까. 많이 있었잖습니까? 집창촌도.  

황상민  : 아.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답변을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박종진  : 아. 예. 가보셨죠? 

황상민  : 아, 구경 갔어요. 그런데 '너 했냐, 안 했냐' 하면, 제 개인의 지금 인성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 거거든요.  

박종진  : 네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네. 가봤다는 것만 인정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재판의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와의 토론도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사실상 토론이라기 보단 난투극에 가까웠는데 박종진이 준비한 질문에 서석구는 동문서답 혹은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박근혜를 변호했기에 박종진이 꽤나 답답해했다 단순히 내용면에서도 문제가 컸지만 방송에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본 매너조차 서석구는 지키지않았으니 평소 박종진을 곱게 보지 않던 시청자들이 동정의 시선을 보낼 정도였다.


그가 진행했던 박종진 라이브쇼는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큐시트가 존재하겠지만 라이브의 특성, 그리고 진행자인 박종진의 캐릭터가 겹쳐 좋게 말하자면 자유분방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막나가는 정치 예능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박근혜 탄핵운동과 조기대선과 겹쳐 더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TV조선이 방심위 제재 과다로 인해 종편 퇴출위기에 몰리자 TV조선에서 출연 중이던 강적들에서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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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으로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되었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한국개발연구원 출신 노동경제 전문가이다. 황수경 통계청장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또한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임명되었다. 황수경, 김판석, 류영진 그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 한다 

 황수경 통계청장,김판석 인사혁신처장,류영진 식약처장


신임 통계청장에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이 12일 내정됐다. 여성으로는 역대 두번째 청장이다. 



황 신임 청장은 꾸준히 노동문제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한 연구를 이어온 개혁 성향의 노동경제학자다. 응용계량 분야에서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장에 내정된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소득 불평등과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학자다.



1963년 전북 전주 출신인 황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데이터센터 소장과 동향분석실장 등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도 맡고 있다.



황 내정자는 그동안 소득 불평등 지수인 지니계수 등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현재의 지니계수가 소득 불평등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통계청의 실업률 집계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다.



청와대는 황 내정자에 대해 "응용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성향의 노동경제학자로,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 및 서비스를 통해 신뢰 받는 통계행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 통계청장에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각각 발탁했다.국무조정실의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승진 임명했고, 국무2차장에는 노형욱(55) 현 2차장을 유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일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선을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인사 성격으로, 이를 기점으로 고위 공직자 인선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판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인사행정에 정통한 학자로서 공직 인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해왔고 이론과 식견은 물론 풍부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사행정 전문가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한국인사행정학회장과 연세대 정경대학장 겸 정경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초기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경남 통영 출신인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전북 전주 출신인 황수경 통계청장은 응용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성향의 노동경제학자로,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 및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통계행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과 동향분석실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주택토지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굵직한 주택정책들을 담당해온 주택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선이 굵으면서도 치밀한 일 처리로 유명하다는 게 박 대변인 설명이다.충북 충주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주택정책관·건설정책국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다.



전북 남원 출신의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국정과제 관리·평가에 전문성이 있는 관료로서, 뛰어난 조직관리 역량과 업무조정능력을 토대로 새만금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 원양협력관, 국무총리실 평가총괄정책관·총무기획관을 지냈다.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국무조정실 주요 보직을 섭렵한 관료로서, 기획조정능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신속하고 치밀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부산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사회조정실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재정·예산에 정통한 관료로서, 사회·경제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으로서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한 점을 평가받아 유임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전북 순창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 등을 지냈다.



김판석 프로필


출생 1956년 03월 15일, 경남 창원시

소속 연세대학교 교수, 세계행정학회 회장회장

직업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아메리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원장

세계행정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황수경 프로필


출생 1963년

소속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

직업 전직 연구인

학력 뉴욕주립대학교빙햄톤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전북 전주 출신인 그는 서울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뒤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 노동경제학과,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30여 년간 연구에 주로 매진한 분야는 노동경제다.서울대 공대로 학사를 졸업한 직후 그는 1989년부터 2년간 주간 노동자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이후 국책 노동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과 책임연구원, 노동시장연구본부 노동시장연구실 연구위원, 데이터센터 소장을 지냈고 경제학, 노동경제와 관련된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받으며 노동경제 쪽 진로를 다져나갔다.

정부 정책 자문도 활발히 했다.

황 청장은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했고 같은 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지냈다.2005년에는 노동부 정책평가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07년부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10년 KDI로 옮긴 뒤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과 선임연구위원, 서비스 경제연구 태스크포스(TF)팀장을 지냈다. 노동시장에서의 차별, 장애인·여성 고용상황, 소득 불평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 등이 그의 주요 연구과제였다.


현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에 방점을 두는 가운데 노동·소득과 관련된 통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고용상황을 살펴볼 정책 자료를 제공하도록 통계청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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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의원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이정미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국회에서는 ‘진짜야당 정의당’, 국민 속에서는 ‘민생 제1당 정의당’의 대표로 혼신을 다해 뛰겠다. 2018년 지방선거 승리토대 위에 2020년 제1야당을 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정의당 4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대표 선거 결과, 당대표에 출마한 박원석 후보와 이정미 후보가 각각 43.95%(득표수 5624표), 56.05%(득표수 7172표)를 얻어 이정미 후보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대표 선거에서는 총 당권자 2만969명 중 1만2978명이 참여해 투표율 61.89%를 기록했다.



3인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서는 7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개표 결과 강은미 후보 24.88%(득표수 3019), 한창민 후보 21.48%(득표수 2606), 이병렬 후보 13.75%(득표수 1668), 정혜연 후보 13.74%(정혜연 1667), 이병진 후보 10.15%(득표수 1231), 박인숙 후보 9.28%(득표수 1126), 김태훈 후보가 6.73%(득표수 816)를 얻었다.



정의당은 득표 순서와 청년 할당 등을 적용해 강은미·한창민·정혜연 후보를 부대표로 선출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당헌 및 당규에 따라 청년 및 여성 할당 실현을 위해 부대표 3인 중 청년(만35세 이하) 1인과 여성 1인이 선출돼야 한다. 득표 순으로 1위인 강은미 후보가 그대로 여성 할당을 실현했고, 3위 내에 청년 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3위인 이병렬 후보와 4위인 정혜연 후보를 교체해 청년 할당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미 신임 대표는 “당원들과 주권자들을 향해 제 몸을 더 낮추겠다. 신발끈을 더 단단히 조이겠다. 정의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며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동료이자, 벗인 박원석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전한다. 원-팀 정의당으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표는 2018년 지방선거 승리 토대를 다지고 2020년 제1야당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 대선시기 우리 곁을 찾아 온 여성, 비정규직, 청년, 농민, 성소수자 등 정치 바깥으로 밀려난 분들을 우리 당의 주역, 한국 정치의 주역으로 교체해 내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삶의 변화를 이루는 일이라면 반드시 달려가고 해결하자”며 “이렇게 아래로 향할 때 우리 당의 외연은 무한히 확대되고, 집권의 시간은 가까워 질 것이다. 저에게 주어진 2년, 당원과 주권자들을 믿으며 함께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출생 1966년 02월 07일, 부산

소속 정의당 당대표

직업 국회의원

성별 여성

경력

정의당 당대표

제20대 국회의원

국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송추진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구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국회 동물복지포럼 공동대표

국회 시민정치포럼 공동대표

국회 기후변화포럼 책임연구의원

정의당 정책미래내각 노동부 본부장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송추진단 단장

미래정치센터 이사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정의당 부대표

정의당 대변인

진보정의당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대변인

민주노동당 당대회 부의장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2000년 민주노동당이 창당하자 이정미도 민주노동당에 가입한다. 민주노동당에서 최고위원, 대변인 등을 지냈고, 2011년 통합진보당에서 대변인, 최고위원 등을 지내는 등 핵심 당직을 거쳤다.



2012년 3월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이 터진 이후엔 전국연합 출신인 경기동부연합 성향의 당권파와 달리 비당권파(인천연합, 참여계, 통합연대)에 가세했다. 2012년 5월 강기갑을 중심으로 한 혁신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참가했다. 그해 7월 비당권파 측 강기갑이 당대표가 되자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부정경선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통합진보당 선출 비례대표 후보들이 일괄 사퇴했지만 이석기, 김재연 2명은 사퇴하지 않았다. 두 사람에 대한 사퇴가 관철되지 않자 2012년 9월 강기갑 등 신당권파 주요 인사들은 통합진보당을 탈당했고, 이정미도 이 때 강기갑을 따라 탈당했다.



2012년 10월 21일,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진보정의당(훗날 정의당으로 당명 변경)을 창당했고, 이정미는 1기 당지도부 최고위원과 대변인이 됐다.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정의당 부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대변인직은 2014년 8월까지 수행했다. 정의당 내에서 이정미는 인천연합 계열의 당원들을 대표하는 위치라 할 수 있다.



정당운동을 하며 이정미는 2004년부터 꾸준히 선거에 나섰다. 2004년 17대 총선에선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5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08년 18대 총선에선 서울 영등포구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4위에 그쳤다.



2014년 7월에 열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이정미는 경기도 수원병(팔달구 일원) 선거구에 출마했다. 그러나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의 단일화를 연해 중도에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하지만 본선에서 손학규가 2위로 낙선해 결과적으로 야권연대는 실패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2016년 3월 11일 이정미는 당원 2만2147명을 대상으로 한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서 여성 1위를 차지해 비례대표 1번에 이름을 올렸다.같은해 4월 13일 정의당이 정당득표 7.23%를 기록해 이정미는 20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됐다.



이정미 의원이 12일 정의당 신임 당 대표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날 당 대표에 당선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 등을 참배하면서 '포스트 심상정' 체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심상정 전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 대표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여의도 정가는 여성 당대표 3인 시대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이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 대표는 또 심 전 대표를 이어 당선되면서 연속 여성 당대표 기록도 세우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초선 출신의 여성의원 당대표 기록도 세우게 됐다. 같은 여성 당대표인 추미애 대표는 5선, 이혜훈 대표는 3선이다. 전임자인 심 전 대표도 3선이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 소감문을 통해 "한국 정치가 근본적 재편기에 들어선 지금, 우리에게 두려울 것이 없다"며 "상황을 주도하겠다는 용기와 ‘아래’로 향하겠다는 비전만 있으면 우리는 정치판을 뒤흔들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여성과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학교 교수는 "(이혜훈 대표 선출에 이어) 여성 당대표가 또 선출됐기 때문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정국을 잘 이끌길 기대한다"며 "이 대표의 당선은 여성 정치인 롤모델 증가와 여성 정치 활성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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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뉴라이트 계역을 학자로 일각에서는 '보수의 아이콘' 으로 불리고  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류석춘 혁신위원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자신의 '혁신'을 시행할 혁신위원장으로 뉴라이트 계열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비서실장에는 직전 사무총장이었던 염동열 의원을 앉혔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오늘 오전 최고위 협의를 거쳐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 교수, 당대표 비서실장에 염동열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혁신위는 10명 안팎의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선임도 전권을 갖게 된다"며 "연말까지 외부의 시각에서 당을 전면 혁신, 혁신안이 결정되면 의원총회를 거치지 않고 최고위를 거쳐 사무총장이 집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류 위원장에 대해서는 "사회학계의 대표적 학자로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발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우파 학계의 대표적 학자이기도 하지만 늘 비판적 시각에서 우리 대한민국 보수와 보수 정권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온 합리적인 인사"라고 평가했다. 


홍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서로 아는 사이인건 맞고, 각자 분야에서 서로 존중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의원총회 없이 혁신위 의결로 혁신안을 시행하는 데 대한 의원 반발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홍 대표는 당 내부인사가 늘 혁신안에 대해 반대를 해왔기 때문에 당내 혁신이 이뤄지지 않았고 그런 전처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했다"며 "이는 당헌당규에 따라 혁신위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홍 대표에게 다 위임이 된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염 비서실장의 경우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체육관 전당대회 대신 이원생중계로 봉사 전당대회를 치러내는 등 당 변화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했다"며 "수석대변인, 전략기획부총장,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한 바 있고 당대표를 잘 보좌할 것으로 판단했다. 재선 의원으로 교문위 간사로 활동하는 등 원내에서도 활약해왔고 당대표에게 국회 상황과 정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출생 1955년 05월 12일

소속 연세대학교

직업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경력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아시아연구기금 사무총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학과장

한국동남아연구소 이사

연세대학교 사이버교육지원센터 소장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주임교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전공 주임교수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한국동남아학회 총무이사

한국사회학회 총무 운영위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를 지낸 대표적인 보수계열 학자다. 



류 혁신위원장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와 연세대 이승만연구원장을 역임했고, 뉴라이트 계열 단체인 '교과서포럼'의 운영위원을 맡기도 했다. 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다. 



1955년생인 류 위원장은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거쳐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박사를 마쳤다. 아버지는 제4대 대한민국 공보처 류혁인 장관이다. 



류 위원장은 또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18대 대통령 후보 경선관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건국절 제정 여부를 둘러싸고 보수-진보 진영 간 갈등이 격화되던 지난해 8월 열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1박2일 의원 연찬회에서 '건국절,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류 교수는 사회학계의 대표적인 학자로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우파학계의 대표적 학자이기도 하지만 늘 비판적 시각에서 우리 대한민국 보수와 보수정권이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해온 합리적인 인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보수 가치를 재정립하고 한국당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 당대표의 혁신의지를 최우선적으로 실현할 적격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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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방송인 이지혜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던 이지혜 결혼 소식은 기쁜 소식일 수 밖에 없다. 이지혜 결혼 관련 전문과 이지혜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 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지혜 결혼


가수 이지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오전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왔기에 저의 결혼 관련 소식에 대해 말씀 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보도처럼 회계사는 아니다. 아직 상견례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면서 “잘 준비하고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마무리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지혜가 회계사 남자친구와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빠르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혜의 예비 신랑은 회계사이며 두 사람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기사가 보도된 후 이지혜 소속사 KL엔터테인먼트는 “이지혜가 일반인 남성과 6개월째 신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 글 전문 


비가 와서 월요일 아침 출근 힘드셨죠? 그래도 가뭄에 비가 와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제 경부고속도로 사고 소식에 마음이 슬픈 아침인 것 같아요.ㅠㅠ 



저의 결혼소식도 있어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군가에겐 젤 아픈 날 누군가에겐 젤 기쁜 날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상황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늘 조심스럽습니다. 알려진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영향력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요. 



겸손하게 살고 싶기에 굳이 저의 결혼까지 알려야 할까 라는 고민도 했지만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알리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휴우.. 용기내서 글을 써봅니다.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보도처럼 회계사는 아닙니다. 아직 상견례도 진행이 안되어 있습니다.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ㅋㅋㅋ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합니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출생 1980년 01월 11일

소속 KL스타 엔터테인먼트

직업 가수

성별 여성

소속 그룹

데뷔 1998년 샵 1집 앨범 'The Sharp'

학력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 졸업

경력 그룹 '샵' 멤버



대한민국의 여자 가수.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나, 서지영과의 불화로 그룹이 2002년에 해체한 후 2004년 솔로로 전향한다.



샵으로 데뷔 전 솔로로 데뷔하려고 했다가 이상민의 추천으로 합류해 리드보컬이 되었다. 이 관계로 인해 몇 년 후 이상민과 함께 출연한 음악의 신에서 당시 프로듀싱을 맡았던 이상민을 농담으로 디스하기도 했다. 조영수의 프로젝트 앨범에 단골로 보컬을 맡을 정도로 가창력은 아이돌 출신 치고는 훌륭한 편. 샵 시절 부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샵이 해체한 후에도 겨울이면 생각나는 곡 10위권에 들었고, 그룹 시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른 소찬휘의 'Tears'나 솔로로 전향한 후 도전 1000곡에서 부른 빅마마의 '체념'을 들어보면 깔끔한 편의 완창 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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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댓글사건', 녹취록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관해 "국정원은 원세훈 사기관이었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원세훈 국정원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국정원은 공조직으로 선거운동이나 정치개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의‘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국정원 댓글사건'에 관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이 댓글개입 같은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면서 "그것은 단지 개인적인 일탈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 심리전단이라는 것은 말도 안되고, TF팀은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일 뿐"이라고 말하며, "선거운동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4년 재임 기간동안 했던 말은 제발 입을 다물어라"였다면서 "국정원 직원을 단속했다"면서 "이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직 국정원 직원은 "국정원은 원세훈의 사기관이었다"라고 말하면서 "매주 지시강조말씀은 직원 사이 배포되었다"라면서 "지시강조말씀에 관해 질문하거나 의문을 가질 경우 갑작스런 인사명령이 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이라는 대통령 직속 기관이 벌인 정치 개입사건의시례로는 ‘국정원 댓글사건’이 대표적이다. 2012년 당시 오피스텔에서 검거된 김씨는 국가정보원의 심리전단 소속 직원이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직원들이 몇 명 단 댓글일 뿐인지. 공조직에서 어떻게 그런 걸 지시하느냐? 나는 직원들에게 4년 내내 정치개입 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국정원에 근무했던 전직 국정원 직원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이들은 “원세훈 원장의 말은 법이었다. 원세훈 원장은 작은 왕국의 왕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채동욱 원세훈 김용판이 관심이다. 채동욱 원세훈 김용판에 얽힌 은원은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청와대 원세훈 김용판을 언급하면서 과거 18대 대선 국정원 불법 개입 사건에 대해 폭로하면서 본격적인 사회이슈가 되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의 폭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이 연루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서 직간접 불법적인 수사 개입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검찰은 적당히 정권의 입맛에 맞게 수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는데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향후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이같은 폭로의 정점에 있는 박근혜 원세훈 김용판 등 관련 인물들이 향후 진상조사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정 농단 사건으로 특별검사에 의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근혜 원세훈 김용판 등으로 이어지는 수사 축소와 외압 여부는 보통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직 당시에서 국정원 대선 부정 개입 수사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수사기관의 공정한 진상조사에 막강한 권력이 개입했다는 정황도 적지않다. 원세훈 김용판 전직 인물들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개입하거나 수사결과에 영향을 미친 정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 과정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청와대와 법무부의 수사 개입에 저항하며 진상규명을 강행하다 혼외자 의혹으로 중도 사퇴했다. 이 또한 청와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참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4년 만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뒷 이야기와 사퇴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근혜 정권 당시 핵심 관계자도 입을 열었다. 무엇보다 서훈 신임 국정원장이 관련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적폐청산 의지를 표명한만큼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채동욱 전 총장은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국정원 댓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말라는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원세훈 김용판 두 인물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실제로 18대 대선을 앞두고 김용판 당시 서울경찰청장은 느닷없이 주말 한밤중에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국정원 여직원 등의 댓글조작은 없었다”고 발표해 공분을 샀으나, 어찌된 일인지 김용판 전 청장은 검찰에 의해 법원에 기소가 됐어도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국정원 댓글 사건은 지난 2012년 대선의 돌발 변수가 됐던 사건으로, 경찰은 당시 대선 투표를 불과 사흘 앞두고 김용판 전 청장이 ‘국정원 혐의 없음’으로 중간발표를 해 논란이 됐고 당시 국정원장이 원세훈이었다. 이듬해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채동욱 전 총장은 취임 후 첫 사건으로 해당 사건을 맡았으나 갑작스럽게 불거진 혼외자 논란 때문에 수사 지휘 5개월 만에 옷을 벗었다. 이때 청와대와 국정원, 서초구청이 합작으로 ‘채동욱 오더’를 처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어 석연치 않게 묻혀버렸다.



채동욱 전 총장은 당시 수사 과정에 대해 “원칙에 따라서 수사를 진행했으나 한계가 있었다”면서 “(원세훈 김용판) 두 사람에 대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서 법무부에 수사·처리계획을 보고했는데 그때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적용은 곤란하다, 구속도 곤란하다는 말들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채동욱 전 총장은 그러면서 “곤란하다는 말이 어디서 나왔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당시 청와대와 법무부 쪽”이라고 밝혔다. 채동욱 총장은 이어 “총장에게 직접 말했다는 건 검찰총장보다 상위 아니겠냐”는 질문에 “짐작하시는 대로”라고 말해 사실상 박근혜 청와대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경찰청장에 대한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채동욱 찍어내기’라고 논란이 됐던 사건에 대해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채동욱 전 총장이 언급한 ‘수사 외압’을 지시했느냐? 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채 총장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나왔다.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총무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이 투트랙으로 움직였다. 이재만 비서관과 민정수석이 동시에 동원된 것은 ‘그분’의 지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힌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사 외압에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채동욱 전 총장은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정원, 경찰, 한나라당 관계자들 사이에 다수의 통화 내역이 포착된 점도 폭로했다. 잘못하면 현재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정치인들 일부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청장 모두 이 사건에서 진상조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채동욱 전 총장은 나아가 “차명폰까지 전부 찾아서 수사했다”면서 “통화 내용까지 알 수 없지만 통화 내역 분석 결과로 봐서는 (김용판 경찰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 하루 이틀 전부터 (청와대와 원세훈 전 원장의 국정원 등이) 얼마나 많은 긴밀한 교신이 있었는가에 대한 정황증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채동욱 전 총장은 이어 김용판 전 서울청장이 무죄를 받은 점에 대해 “그런데 퇴임 후 (김용판 원세훈 재판에서) 증거로 제출되지 않았다는 말이 있었다”면서 “만에 하나 법정에 현출하지 못했다면 공소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차대한 문제다”고 주장해 검찰의 수사 축소 내지 공소유지 부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따라서 김용판 전 청장이 2015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것은 유죄를 입증할 핵심 증거, 즉 통화 내역이 제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채동욱 전 총장의 주장이다.



채동욱 전 총장은 다시 최근 문재인 정부가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한 데 대해,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된다”라고 평하면서 “(김용판 원세훈 등 의혹에 대한)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정원 데이터베이스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자에 대해 충분한 전수조사를 한다면 진상규명이 가능하다”고 진상조사의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2013년 검찰의 국정원 댓글수사 당시 청와대 등으로부터 수사 압박을 받은 사실을 5일 폭로한 사실 가운데 채동욱 전 총장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재판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 등에서 또다른 유죄를 입증할 핵심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는 점이다.



채동욱 전 총장은 JTBC ‘뉴스룸’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당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적용을 두고 법무부와 갈등이 있었던 상황을 밝혔는데, 바로 채동욱 전 총장은 “(박근혜 대선 부정 국정원 개입에 대한 원세훈, 김용판, 국정원 여직원 사건) 당시 원칙에 따라 수사했고 대검과 중앙지검이 많은 회의를 한 결과 원세훈 전 원장과 김용판 전 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면서 “법무부에 수사 계획을 보고했는데 ‘공직선거법 위반 적용과 구속이 곤란하다’는 등의 여러 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한 대목에 주의해야 한다.



채동욱 전 총장이 언급한 박근혜 청와대는 줄줄이 당사자와 청와대 수석실 등이 재판을 받고 있고, 원세훈 전 총장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김용판 전 청장은 지난 2015년 1월 이미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프로필


출생 1951년 01월 31일, 경북 영주시

직업 전직 정무직공무원

성별 남성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경력 

제30대 국가정보원 원장

제1대 행정안전부 장관

국제환경기구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집행위원

서울특별시 체육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서울특별시 경영기획실 실장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서울특별시 의회 사무처장

서울특별시 공무원교육원 원장

서울특별시 보건사회국 국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장



1951년 경상북도 영주군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경기도 개성군 출신의 의사이자 재력가로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선대의 고향인 영주군 풍기읍에 정착했으며, 아버지의 대에 다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이주하였다. 



1967년 서울 중앙중학교, 1970년 2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0년 3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했으며, 1973년 10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에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이후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 야간반으로 전과하여 낮에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주로 근무하였다. 1974년 2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군대는 하악골절이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실상 면제되었다.



서울시청에서 계속 일하다가, 2003년 서울시청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그해 10월 30일 차관급인 서울특별시 행정제1부시장이 되었다. 행정1부시장 시절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이 청계천 복원과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등 중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사, 재정 등 서울시의 안살림을 꼼꼼하게 챙겨 신임을 얻었다. 그래서 2006년 6월 이명박의 시장 퇴임 때까지 임기 4년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그 후 2007년 초에는 이명박 예비후보 상근특보로 발탁되었다.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결정되자 이명박 대통령후보 특보가 되었다.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2008년 2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2009년 1월 개각 후 그해 2월, 전임 김성호 원장의 뒤를 이어 국가정보원장으로 발탁되었다. 이때 야당에서는 정실인사 혹은 그의 전문성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가 국가정보분야와 거리가 먼 지방행정분야에서 일해온 관료 출신이었기 때문. 국가정보원장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중앙정보부 시절부터 중정부장-안기부장-국정원장은 군,검찰,아니면 외교관 출신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약 4년 넘게 국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적극 주도하고(대표적인 게 노무현에 대한 '논두렁 시계' 언론 플레이)정부정책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단체에 종북좌파 공세를 펼치는 등 물의를 빚었다.2011년 12월 김정일이 사망했을 당시 삼성을 비롯한 여러 대기업들이 정보를 빨리 입수하여 혼란에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정원은 이에 대해 깜깜이어서 원장의 무능함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 2월 이명박이 퇴진할 때 함께 사퇴하는 것이 예상되었으나 국가정보원장 후임자 인선이 늦어져 계속 근무하였다. 그러나 2013년 2월부터 댓글조작 의혹이 나타나자 3월 21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전격 퇴직하였다. 그 후 국정원장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들을 통해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여론조작을 지시한 것이 폭로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2013년 6월 검찰에 의해 전격 기소되었다.



이후 구속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으나,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석방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2월 9일 서울 고등법원 형사 6부(부장판사 김상환)에서 국가정보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 받아 다시 법정구속되었다. 결국 2015년 7월 16일 대법원에서 국가정보원법 위반은 유죄로 인정 받았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에 관해서는 유죄 여부의 최종판단이 보류되어 사건이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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